우리 몸은 약 60~70 퍼센트가 수분, 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체의 수분 함량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인체의 수분 함량은 떨어진다. 20~30대 70 퍼센트, 40~50대 60 퍼센트, 60~70대 50 퍼센트 수준이다. 따라서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분, 물은 반드시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을 8잔(약 2리터)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인에게는 맞지 않는다. 왜냐하면, 물 뿐만 아니라 과일과 채소 등 음식으로 물을 섭취하기 때문이다.
물을 과다로 섭취하면, 저 나트륨 증상으로 두통, 구역질, 현기증, 근육 경련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2020년 한국영양학회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한국인 남자는 0.9 리터, 여성은 0.6 ~ 0.8 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고 한다.
건강에 나쁜 물은 찬물, 냉수
- 흡연보다 폐에 나쁜 것이 찬물, 냉수다.
- 옛날, 아침 일찍 정화수[井華水 이른 새벽에 길은 우물물]를 떠 놓고, 가족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빌었다. 그리고, 찬물인 정화수를 가족들이 나눠 마셨다. 하지만 폐에는 무리를 주는 것이었다.
- 찬물은 소화를 방해하며, 폐에 물이 차게 하여 폐활량을 떨어뜨려 쉽게 지치게 한다.
- 냉수, 찬물은 체온을 떨어뜨리는 주범 이다. 냉수만 줄여도 체온이 1도 이상 올라가서 면역력이 30% 좋아진다.
동의보감에서는 ” 사람에 따라 몸이 살찌거나 마른 것, 수명의 길고 짧음은 마시는 물에 그 원인이 있다 ” 라고 했다.
동의보감에서는 물의 종류를 33가지로 나눈다.
물을 마시는 방법에 따라 약이 된다는 것이다.
33가지 물 중에는 정화수 (새벽에 처음 길은 우물 물), 추로수 (가을철 아침 해가 뜨기 전에 받은 이슬 물), 생숙탕 (生熟湯 , 끊인 물과 찬물을 반 반씩 섞은 물, 음양탕 이라고도 한다) 등이 있다.
동의보감 탕액편(湯液篇) 수부(水部)에 보면, 생숙탕(生熟湯)은 약수로 최고 보약 이라고 한다.
생숙탕 (生熟湯, 음양탕) 을 만드는 방법
컵에 뜨거운 물을 반컵 정도 넣은 다음, 차가운 냉수를 넣는다.
요즘 정수기는 냉수와 온수가 같이 나오기 때문에, 생숙탕 [음양탕]을 만들기가 편리하다.
아침에 일어나 생숙탕 [음양탕]을 먹자.
뜨거운 양 기운의 물과 차가운 음 기운의 물이 만나서 대류 현상으로 상하 순환을 할 때 마시면, 약수, 보약을 먹는 것 이다.
물은 어떻게 마시는 것이 좋은가
- 시간대 별로 조금씩, 자주, 틈틈이 마시는 것이 좋다.
- 한번에 마시지 말자.
- 미네널이 풍부한 순수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주스, 탄산음료, 커피나 차는 탈수를 촉진 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 개인에 맞게, 물을 마셔야 한다. 과유불급 [過猶不及] 이다.
물이 보약이다. 물을 제대로 먹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
글쓰기 2021.11.8. 업데이트 202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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