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잠수종과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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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종과 나비(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는 장 도미니크 보비의 이야기다.

잠수종은 diving bell로 바다 깊이 잠수하는 데 사용하는 잠수복의 일종으로 단단한 챔버를 말한다.

저자 장 도미니크 보비는 뇌졸증으로 쓰러졌다가 겨우 의식을 되찾지만, 감금증후군(locked-in syndrome)으로 온몸이 마비된다.

오직 한쪽 눈꺼풀을 깜빡여서 세상과 소통한다.

수십만 번의 눈을 깜빡여서 단어로, 문장으로 만들어 책을 집필한 사람 이다.

몸이 감옥이 되어버린 남자, 침묵으로 세상을 썼다.

내게 있어서 세상은, 나를 사고 전에 알았던 사람과 사고 후에 알게 된 사람이라는 두 그룹으로 이등분된다. (124쪽)

다신 나 자신을 불쌍히 여기지 않겠다.

왼쪽 눈 말고 멀쩡한 게 두 가지 있잖아.

내 상상력과 내 기억들. 그게 내가 잠수종에서 벗어날 유일한 수단이다.

세상 모든 일이 감사하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출처: 잠수종과 나비, 지은이 장 도미니크 보비, 옮긴이 양영란, 펴낸곳 동문선, 초판 발행 1997.5.20.

글쓰기 2023.10.27. 업데이트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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