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생태계

모두가 행복한 성장 생태계를 만들자.

대기업과 중소 기업 간에 상생 협력, 동반 성장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좋은 대책들이 나오고있다. 하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만족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설계팀 리더로 일할 때의 일이다. 팀원과 협력 업체와 기술 협의를 하고 있어 잠시 들어가 보았다. 협력 업체가 품질 문제를 발생 시켰다. 문제가 생겼으니 분위기가 좋을 수는 없지만, 팀원이 협력 업체를 대하는 태도가 마치 선생님이 학생을 나무라는 듯한 분위기였다. 나중에 잘못한 점을 지적해 주고 협력 업체에 사과하도록 했다. 문제는 이런 일이 대기업과 협력 업체 간에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차량 1대가 생산 되려면 400여개의 협력 업체로부터 부품이 공급되어야 한다. 협력 업체에서 생산되는 부품이 대부분 이기 때문에 협력 업체 없이는 완성 자동차 업체가 생존할 수 없다.

자동차 생태계는 선순환되어 성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갑의 위치에 있는 대기업이 을의 위치에 있는 중소 기업을 위한 배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겸손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기업에 대한 협력 업체의 불만사항은 점차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아직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면서 대기업의 불만 사항을 들어 보면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부품 문제가 발생하면 대기업에서 요청하는 자료가 너무 많고 시간적인 여유를 주지않는다.

둘째, 나이가 많은 협력업체 직원에게도 하대를 하거나 위화감을 조성하는 경우가 있다.

셋째, 서류로만 보내도 될 것을 굳이 대기업으로 출장을 오도록 한다.

대기업과 협력 업체는 함께 자동차 생태계로써 성장해야 한다.

대기업일수록 겸손해야 한다.

편리 공생 관계로 생각한다면 협력 업체의 불만사항은 없어지게 될 것이다. 말미잘과 집게와 같은 편리 공생이 될 것이다. 그래야 협력 업체에서도 ‘행복설계’가 가능하다.

함께 성장하는 자동차 생태계 문화를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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