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를 보면 답이 보인다.
만약, 제품을 설계하는 엔지니어 라면, 제품의 품질 문제에 대해서는 전체를 알고 있어야 한다. 특히 생산 공장의 품질 문제는 모두 알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신규 개발하는 제품 설계에 사전 반영할 수있기 때문이다. 다음의 품질 문제 사례와 엔지니어가 점검해야 할 항목을 정리한 것이므로 벤치마킹할 때 참조하기 바란다.
• 소재 불량
소재 불량에는 소재 기포, 소재 버어, 소재 균열 등이 있다. 주 원인은 주조 불량 이다. 엔지니어가 설계를 할때 주조 공법에 대해서는 생산 기술 부문과 사전에 협의하여 설계 단계에 소재 불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해야 한다.
• 가공 불량
가공불량에는 가공 후에 치수 불량 또는 형상 공차 불량, 가공 버어 잔존, 열처리 변형, 기어 치형 불량 등이 있다. 가공 불량 책임은 주로 생산 부문에 있지만, 과거의 가공 불량 사례를 연구하여 설계 단계 부터 가공 불량이 최소화 되도록 설계해야 한다. 시험 생산 단계에서 부품은 반드시 절단하여 엔지니어가 직접 점검해야 한다.
• 용접 불량
제품을 제작할 때는 용접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용접부의 사용 조건, 온도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용접 조건이 되도록 설계 해야 한다.
• 조립불량
조립불량은 가공 칩, 핀 또는 볼트의 유입, 오조립, 역조립, 미조립, 체결 토크 불량, 가스켓트 찢어짐, 코킹 누락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설계자는 본인이 조립 라인의 조립자 라고 생각하고 시작품 단계에 한 번씩 직접 조립을 해 보면 조립 불량 문제를 시험 생산 단계 이전에 개선하여 사전 예방할 수 있다.
• 청정도 불량
청정도는 인간에 비유한다면 혈액 속의 혈전이 돌아 다니다가 미세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서 뇌졸중, 뇌경색이 생기는 것과 같다.
칩의 끼임, 쇼트 볼의 끼임 등이 근본적으로 예방 될 수 있도록 제품 설계 시에는 각 모서리부의 최소 곡률을 규제하고, 실제 양산품을 시험 생산 단계에 미리 점검해야 한다.
• 유압 불량
예로, 자동변속기의 유압은 인간에 비유하면 혈압과 같은 것이다.
따라서 자동 변속기에서 유압 성능의 편차를 최소화 하는것은 내구품질까지 보증 하는 것이다. 시험 생산 단계에 조립되는 모든 자동변속기의 유압 데이터를 생산 부분과 공유하여 SPEC을 벗어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근본 원인을 찾아야 한다. 특히, 개발과 양산 시의 ATF가 다르므로 이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하여 일치 시켜야 한다. 또한, 연구소의 생산 공장의 유압 장비에 대한 캘리브레이션을 실시하여 일치 시켜야 한다.
엔지니어가 생산공장에 갈 기회가 있으면 반드시 2시간 정도 시간을 내서 공장을 점검하여 문제점을 찾는 것을 생활화 해야 한다. 엔지니어가 보면 문제가 보인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