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교수의 “판단과 의사결정에 숨은 심리” 강의 노트 입니다.
첫째, 사람은 인지적 구두쇠. 구두쇠는 돈이나 재물 따위를 쓰는데 몹시 인색한 사람을 말한다. 즉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아도 결론을 빨리 내기 때문이다. 예로, 대한민국의 2번째 인구가 많은 도시가 어디냐고 질문하면 바로 부산이라고 말한다. 다음으로 미국에서 1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어디냐고 라고 질문해도 바로 모른다고 답변한다. 컴퓨터는 검색을 한 다음, 시간이 지난 다음에나 결론이 나온다.
둘째, 사실 그대로 기억하지 않고, 편집해서 기억한다. 예로, 입사 면접을 볼 때 오후 면접자가 불리하다. 왜냐하면 면접관은 오전의 면접 결과를 사실 그대로 기억하지 않고, 편집해서 종합 저장하기 때문이다. 오후 면접자는 오전 면접자의 장점을 모아서 만들어진 가상의 면접자와 경쟁하는 것과 같다.
셋째, 동시에 여러 작업을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운전하면서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은 음주운전과 같이 위험하다. 왜냐하면 인간은 동시에 여러 작업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넷째, 바로 직전의 경험에 많이 좌우된다. 직장에서도 상사가 기분이 나쁘다고 하면, 보고하러 가기를 꺼려 한다. 왜냐하면, 바로 직전의 경험이 내가 보고하려는 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다섯째, 유사성 있으면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유사성을 근거로 확률을 판단한다. 나와 비슷하다고 같은 생각을 한다고 느끼고, 같은 모양의 물건을 가지고 있다고 같은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
심리적 고통을 극대화 시키는 것은 불안이다. 불안의 가장 큰 원인은 불확실성과 모호성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혜로운 삶을 살기 위한 방법으로 확실하고 분명한 것을 선호한다.
후회와 만족에 대해 알아보자. 후회와 만족은 뇌의 다른 영역이 담당한다.
후회는 타인과의 비교가 만든다. 예로, 한국인은 남과 비교해서 많이 소유할 때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반면, 만족은 비교가 아닌 대상 자체에서 느끼는 감정이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알 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따라서 나 자신 뿐만 아니라 배우자, 자녀, 가족과 같이 소중한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모두 행복 하시고, 부자 되십시오.
글쓰기 2020.12.5. 업데이트 202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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