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정직과 투명, 공정성

‘회사에서 왜 투명공정성을 강조할까?’

투명성, 공정성 이야기라 하면 대부분 엔지니어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나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일하고 있는데, 왜 일부 직원의 투명, 공정성 문제를 나에게 이야기 하는지…” 라는 불만을 갖는다. 엔지니어들이 듣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에 교육 효과가 없다. 그래서 주제로 잡았다.

조선 시대는 어떠했나. 청백리 사상을 장려해서 투명하고 공정한 국가를 만들려고 했다. 이를 바탕으로 500년 동안 조선이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정부도 그 맥을 유지하여 청백리상을 지금도 장려하고 있다. 국가든 회사든 크고 작은 모든 조직은 투명성,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지속 성장의 기본이기 때문에 투명성, 공정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연구소에서의 투명성, 공정성 범위는 확대되어야 한다. 부적절한 돈 거래 뿐만 아니라 기술 정직성까지 포함해야 한다. 세상에는 비밀이 없다. 연일 뉴스에 나오는 비리를 보면 비밀은 없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 수 있는데 왜 계속 반복될까?

연구개발을 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문제 개선 시기를 놓쳐 문제가 확대되는 경우도 있다. 기술 정직에 대한 교육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팀장은 엔지니어들이 문제를 즉시 보고할 수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엔지니어가 문제를 보고하는 순간, 면책 받았다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설계를 하면서 배운 철학이다. 문제를 보고 하면 혼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받고 해결된다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대책은 조직으로 함께 해결 하는 것이다. 문제를 즉시 가져오는 분위기는 소통이 된다는 것이다. 좋은 현상이다.

‘이불 속에서 한 일도 다 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 라는 말을 명심한다면 투명, 공정성은 생활화되고 ‘행복설계’는 시작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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