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와 이산화탄소 (CO₂)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차량 연비는 중요 관심 사항이다.

먼저, 연비 관련 단어가 너무 많다. 실 연비, 고객 체감 연비, 인증 연비, 공인 연비, 실도로 연비, 실용 연비, 양산 연비, 모드 연비, 시가지 연비, 고속 연비 등과 같이 다양한 조건에 따라 연비 관련 단어가 많다.

먼저, 연비 관련 단어의 정비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연비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해야 엔지니어 간에 같은 개념으로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비는 엔진, 변속기 등 차량의 26개 시스템, 날씨, 차량 중량, 공력, 에어컨, 타이어 등 차량의 모든 인자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편차가 크다. 편차를 고려한 연구 개발이 필요하고, 고객 입장에서 개발 되어야 한다.

연비와 이산화탄소는 어떤 관계가 있나. 이산화탄소는 연소 현상으로 생기는 부산물이다. 지구 온난화의 주원인은 이산화탄소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자동차 배기가스 보다 산불, 공장에서 대부분 발생한다. 자연 재해는 제어할 수 없지만, 자동차로부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기술 개발로 제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전세계 국가가 협력하여 법규 규제를 통하여 지구 환경을 보호 하려는 것이다. 자동차 연비 표현 방식도 국가 별로 다르다.

• Fuel Economy : 1리터로 몇 Km를 주행하는가?

• Fuel Consumption : 100Km를 주행 하는데 몇 리터가 필요한가?

글로벌 고객은 지구 온난화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것보다 차량 유지비에 관심이 있다.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관계는 연료 종류와 성분에 따라 다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비로 환산할 때 개략적인 변환 상수는 가솔린 차량은 23.5 ~ 23.8, 디젤 차량은 26.4 ~ 26.5을 사용하면 개략적인 계산을 할 수 있다. 물론 차량 별 확인은 필요하다.

CO₂ 130 g/Km을 연비로 개략 계산해 보면,

• 가솔린 차량 CO₂ 130 g/Km 인 경우, 130 / 23.8 = 5.5 ℓ/ 100 Km → 18.2 Km/ℓ

• 디젤차량 CO₂ 130 g / Km 인 경우, 130 / 26.4 = 4.9 ℓ/ 100 Km → 20.4 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같으면 가솔린 차량보다 디젤 차량의 주행 거리가 길다. 왜냐하면 가솔린과 디젤 연료가 다르기 때문이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서도 중량 절감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예로, 차량 중량을 절감하려는 것이지만, 궁극적으로 연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었다. 목표도 다양하다. 차량 별로 10 퍼센트 경량화를 한다든지, 금년까지 신차 중량을 과거 대비 15 퍼센트 경량화 한다는 중량 절감 활동을 한다. 통상, 차량 중량의 10 퍼센트를 경량화 하면 연비는 약 3.7 퍼센트 개선된다. 또한, 성능, 원가 경쟁력도 좋아진다. 연비는 글로벌 경쟁의 기본 사항이다. 따라서, 연비 개선 활동이 회사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지름길 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연구개발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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