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에게 특허란 무엇인가?
모든 엔지니어는 연구 개발을 하면서 우수한 특허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허는 회사의 지속 성장에 필수 사항이고 창의성을 판단하는 지표이기도 하다.
특허의 질이 중요하지만, 언론에서는 특허 출원 건수로 글로벌 기업의 기술력을 간접적으로 비교하여 발표하기도 한다.
따라서 우수한 특허도 내고, 특허 건수도 늘리는 두마리 토끼 잡기 전략을 세워야 한다.
어떻게 하면 우수 특허를 많이 낼 수 있을까.
기본은 특허에 대한 마음 가짐이다. 즉, 엔지니어는 특허에 관심과 흥미를 가져야 한다.
기술에 대한 고정 관념을 버리고 문제점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병행하여 회사에서는 특허에 대한 홍보 및 보상도 병행 되어야 한다.
특허 확보를 위해 결론부터 말하면, 특허 회피를 할 때는 ‘Trimming or Delete’, 특허망 구축 할 때는 ‘Add or Modify’를 기억했으면 좋겠다.
기업 간 경쟁이 심화 되면서 신기술 특허 확보, 경쟁사 특허 회피는 R&D의 중요 활동이 되었다. 글로벌 기업은 의도적으로 특허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 특허 분쟁을 일으키는 이유는 경쟁사를 견제하고, 회사의 사업 영역 확보를 위해 기술 장벽 높이기, 특허 수입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글로벌 기업의 대표적인 특허 분쟁 사례를 보면, 삼성전자와 샤프의 LCD 특허 소송, 노키아와 애플의 스마트폰 특허 소송, 인지디지털과 LG전자의 로열티 소송 등 다양하다. 21세기는 글로벌 기업 간 특허 경쟁이 사회적 이슈가 될 것이다. 어떻게 하면 경쟁사 특허를 회피할까, 어떻게 하면 좋은 특허로 경쟁사를 견제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 관심사다.
특허 검토를 할때는 클레임 분석과 대체 설계로 나눌 수 있다.
클레임 분석을 할 때, 문언적 침해는 ‘Element By Element’로, 균등론적 침해는 ‘Same Way, Same Function, Same Result’의 시각으로 검토하기 바란다.
특허 권리 독립항에서 A + B + C 라는 3가지 요소가 나열 되어 있는 경우, 일반적으로 기존의 특허에 D 또는 E 요소를 추가하는 경우, 언뜻 보기에는 새로운 특허로 보이지만 기존의 특허를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는 특허 회피를 했다고 볼 수 없다. 특허 회피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소를 추가 하는 것이 아니라 A + B, A + C와 같이 기존 특허에서 기능은 유지 하면서 요소를 제거할 경우 특허 회피가 가능해 진다.
일반적으로 요소를 제거하면 기능에 문제가 생기지만 DFSS 개념 개발 단계의 트리즈 기능 분석과 트리밍을 활용하면 기존의 기술에서 요소를 제거하면서도 기능이 그대로 유지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기능 중심 검색 또는 9,800개의 과학 기술을 활용하면 요소 중 하나를 특허가 침해되지 않는 다른 요소로 변경 하는 것이 가능하다.
DFSS 2단계인 개념 개발 과정에서 트리즈 기법을 활용하면 특허 회피나 특허망 구축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엔지니어들이 DFSS의 트리즈 기법을 활용하여 특허 회피 뿐만 아니라 회사의 미래 신기술 특허망 구축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분명히 전달하고 싶은 것은 트리즈 기법이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라는 것이다. 연구 개발 아이디어는 엔지니어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트리즈 기법을 활용 하는데는 시간 투자가 필요하고, 트리즈 기법을 활용 하지 않으면 쉽게 잊어 버린다는 것이다. 트리즈 기법을 활용 하면서,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와~’ 하는 고객 감동 신기술이 도깨비 방망이 사용하듯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다양한 생각을 하고 연구를 하면 우수한 특허는 자연히 나온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업데이트 20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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