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여행

  • [독서] 잠수종과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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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수종과 나비(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는 장 도미니크 보비의 이야기다.

    잠수종은 diving bell로 바다 깊이 잠수하는 데 사용하는 잠수복의 일종으로 단단한 챔버를 말한다.

    저자 장 도미니크 보비는 뇌졸증으로 쓰러졌다가 겨우 의식을 되찾지만, 감금증후군(locked-in syndrome)으로 온몸이 마비된다.

    오직 한쪽 눈꺼풀을 깜빡여서 세상과 소통한다.

    수십만 번의 눈을 깜빡여서 단어로, 문장으로 만들어 책을 집필한 사람 이다.

    몸이 감옥이 되어버린 남자, 침묵으로 세상을 썼다.

    내게 있어서 세상은, 나를 사고 전에 알았던 사람과 사고 후에 알게 된 사람이라는 두 그룹으로 이등분된다. (124쪽)

    다신 나 자신을 불쌍히 여기지 않겠다.

    왼쪽 눈 말고 멀쩡한 게 두 가지 있잖아.

    내 상상력과 내 기억들. 그게 내가 잠수종에서 벗어날 유일한 수단이다.

    세상 모든 일이 감사하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출처: 잠수종과 나비, 지은이 장 도미니크 보비, 옮긴이 양영란, 펴낸곳 동문선, 초판 발행 1997.5.20.

    글쓰기 2023.10.27. 업데이트 2023.10.27.

  • [여행] 선운사 도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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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하나 뿐인 미륵 · 지장 성지, 도솔암

    선운사 도솔암은 국내 최고의 천 년 지장 기도 도량으로 해동 제일 성지 다.

    도솔암은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약 1,400년 이상 된 천 년 고찰 이다.

    도솔암은 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의 암자 다.

    도솔암은 577년 백제의 검단선사와 신라의 국사인 의운국사가 창건 했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도솔암 내원궁에 있는 산신각에  “검단선사와 의운국사”가 함께 모셔져 있는 이유도 설화와   관련이 있다. (아래 사진)

    도솔암은 선운사에서 오솔길로  약 3 km 올라가야  한다. 

    도솔암 입구에 도착하면 600년 된 ‘장사송’ (아래 사진)을 만나게 된다.  

    천 년 역사를 보여 주기에 충분하다.  장사송의 웅장하고 장엄한 모습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다. 

    아쉬운 것은 도솔암은 선운사에서 3 km 걸어서 올라 가야 하기 때문에 선운사 까지만 여행을 하고, 천 년 명당인 도솔암의 정기를  느끼지 못하고 돌아가는 여행객이 많다는 것이다.

    선운사 동구 (미당 서정주, 고창 출신)

    선운사  고랑으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않았고

    막걸리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시방도 남았습니다.

    그것도 목이 쉬어 남았습니다.

    지금은 시 “선운사 동구”의  막걸리 집은 없지만,  옛날에 여유있던 풍경은  느낄 수 있다.

    서정주가 쓴 “춘향유문”에서도, 춘향이도 죽어서는 도솔천에서 태어나기를 기원하고 있다.

    선운산의 옛 이름은 도솔산 이었다.  

    도솔암의 도솔천 내원궁에는 지장보살 좌상 (보물 제 280호) 이 모셔져 있다. 

    도솔천 내원궁은 풍수지리로 볼 때,  용의 머리 부분으로  국내 최상의 명당 이다.

    지장 이란 “생명을 낳고 키우는 땅 (地), 대지를 모태로 한다” 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장보살은 신력, 자비, 지혜가 있는 불가사의(不可思議)한 보살님이다.

    모든 악업에서 해탈하게 하는 보살이며, 죽은 사람과 산 사람 모두를 이롭게 하는 보살 이다.

    지장보살님은 이 세상을 살다가 목숨을 다한 영가들만을 고통에서 건져 주시는 보살님으로만 믿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지장보살님은 불가사의한 신통력으로 살아있는 모든 중생들을 빈곤, 재난, 질병 등 모든 고통으로부터 건져 주시고, 아울러 행복과 평화, 부귀와 공명, 그리고 온갖 소원을 성취 시켜 주신다고 한다.

    도솔암은 우리나라 최고의 지장 기도 도량으로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고 합니다. 기회가 되면 도솔암의 좋은 기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도솔암에는 13미터 크기의 마애불이 있다.  

    도솔암 마애불 (보물 제1200호)은 1894년 동학 농민 혁명의 발상지로 유명한 곳이다.

    미륵이 나오기 전에 보살펴 줄 분이  지장보살이시기 때문에 도솔암 내원궁에 지장보살님이 모셔져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고창 선운사  여행 기회가 있으시면, 반드시 도솔암의 정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도솔암  액자 (2020.11.24.)

    도솔암 극락보전 (아래)

    2003년 6월21일,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솔암 (주지 지정스님) 극락보전 낙성식을 했다고 한다. 극락보전은 6도솔 중 북도솔 이다. (출처 : 불교신문 2003.6.25)

    극락보전의 지장보살님, 석가모니부처님, 관세음보살님 (아래)

    도솔암   “장사송” (아래)

    도솔암 내원궁에 있는 산신각    “검단선사와 의운국사”  (아래)

    도솔암 내원궁에서  바라본   천마봉 천마바위  (아래)

    도솔암 내원궁에서 본 천마봉 천마바위 와 상사화 (아래)

    도솔암 상사화 [꽃무릇]은 매년 9월 셋째 주가 절정 이다.

    도솔암 내원궁 (6도솔 중 상도솔) 지장보살좌상 (아래)

    도솔암 내원궁, 바위와 하나가 된 나무. 산신 부처님 형상 (2023.01.17. 아래)

    천마봉 천마바위에서 바라 본 도솔암 내원궁과 마애불 (아래)

    도솔 폭포 (아래)

    도솔암으로 올라 가다 보면, 휴게소가 나온다. 휴게소에서 계곡을 따라 300 미터 가면 도솔 폭포가 있다

    도솔암 설경 2023.1.26. (아래)

    도솔암 염주 (성본 스님, 2023.07.13. 백중입재, 아래)

    출처  : ⓐ 한국민족문화백과사전, ⓑ 위키백과, ⓒ 법보신문, ⓓ 지장경, 도서출판 안심, ⓔ 인터넷 공개 자료

    글쓰기 2020.3.28.    업데이트 2023.08.08.

  • [하이킹] 하늘공원 억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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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월드컵경기장 옆에는 월드컵공원이 있다.

    월드컵공원은 예전엔 난지도라는 섬으로, 물이 맑고 먹이가 풍부한 생태의 보고 였었다.

    그러나, 1978년부터 15년 동안 서울 시민들의 쓰레기를 매립하면서 불모의 땅이 되었다.

    난지도를 되살리기 위해 1996년부터 안정화 사업을 시작했다.

    2002년 5월, 월드컵공원은 4개의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불모의 쓰레기 섬에서 생명의 땅으로 다시 태어났다.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평화의 공원.

    하늘과 초원이 맞닿은, 하늘공원.

    자연 하천으로 다시 태어난, 난지천공원.

    아름다운 석양이 펼쳐지는, 노을공원.

    오늘은 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에서 모여서, 하늘공원 하이킹을 했다.

    하늘공원에서 2023 서울정원박람회 본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2023.10.06 ~ 10.12.)

    또한, 서울억새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2023.10.14~10.20.)

    하늘공원 안내도 (아래 사진)

    하늘공원 하이킹은 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에서 시작했다.

    월드컵경기장역(6호선) 2번출구 만남 → 월드컵경기장사거리 → 하늘계단 안내소 → 17. 동측 하늘계단 → 27. 탐방객 안내소 → 22. 하늘전망대 → 23. 산/하늘문 → 25. 서측 하늘계단 → 19. 메타세콰이어길 → 16. 월드컵공원육교 → 마포농수산물시장 (점심식사)

    하늘공원 하이킹 사진을 공유 합니다.

    동측 하늘계단에서 바라 본, 평화의 공원 (아래)

    하늘공원 억새 숲 (아래 사진 2장)

    억새의 꽃말은 “친절, 세력, 활력” 이다.

    옛 노래에 “아~ 으악새가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라는 구절이 있다. 가수 고복수가 1936년 취입하여 부른 노래 “짝사랑”의 첫 소절 이다.

    억새가 만발한 가을을 멋지게 표현한 노랫말 이다.

    으악새는 새가 아니고, 억새의 경기도 방언이다.

    억새와 갈대는 어떻게 다를까?

    억새, 갈대 모두 벼과 여러해살이풀 이고, 개화기는 9~10월 이다.

    억새 자생지는 산또는 들이다. 갈대는 습지나 강가에서 잘 자란다.

    억새 줄기는 속이 차 있지만, 갈대 줄기는 속이 비어 있다. 억새 키는 1~2 m이지만, 갈대는 2~3m 다.

    억새 꽃은 자주빛을 띤 황갈색 또는 은빛이지만, 갈대 꽃은 갈색 이다.

    하늘공원 억새 숲에서, 청파, 벽산, 청암, 청산, 청솔 (아래, 왼쪽부터)

    하늘공원 억새 숲에서, 벽산, 청솔, 청파, 청산, 청암 (아래, 왼쪽부터)

    하늘공원 억새 숲에서, 청암 (아래)

    하늘 전망대에서 바라 본 한강 (아래)

    서울정원박람회 팜플렛 (아래, 행사 2023.10.6 ~ 10.12.)

    하늘정원 하트에서 , 벽산, 청암, 청솔, 청산 (아래)

    메타세콰이어길 (아래)

    메타세콰이어길, 청산, 청암, 청파 (아래)

    메타세콰이어길, 벽산, 청파, 청암 (아래)

    날마다 좋은 날이요, 날마다 좋은 달이요, 날마다 좋은 해로다.

    글쓰기 2023.10.10. 업데이트 2023.10.11.

  • [독서] 금강경 마음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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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경 마음공부 독서 노트 다.

    불안과 두려움을 다스리고 초조하지 않게 사는 법을 가르쳐 주는 책 이다.

    마음공부로 우리말 금강경을 독송으로 읽고, 또 읽고, 또다시 읽어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전문가의 책을 통해 금강경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생각에 책을 읽었고, 독서 노트를 블로그로 쓴다.

    출처 : 금강경 마음공부, 페이융 지음, 허유영 옮김, 펴낸곳 유노콘텐츠그룹

    인생은 금강경을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

    저자 페이융 소개

    1990년부터 불경을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수천 년 이어 온 지혜의 보고인 불교를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해석하는데, 30여 년의 세월을 보낸 것으로 유명 하다.

    불안, 걱정, 두려움으로 초조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현실에 집착하지 않는 초월의 삶을 사는 지혜를 들려주기 위해 다수의 책을 썼다.

    금강경을 읽으려면 우선 마음을 비워야 한다.

    초조함이라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심리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금강경에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다.

    바로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18분 만에 이해되는 금강경 해설

    금강경은 온갖 번뇌가 찾아와도 빠른 번개가 내리꽂히듯 깨뜨려 날려 버릴 수 있으며, 그렇게 하고 나면 마음이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져서 그 어떤 번뇌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반야바라밀” “바라밀” 이란 “피안에 도달한다”는 뜻이고, “반야”는 지혜를 의미한다.

    “반야바라밀”은 피안에 도달하는 지혜 다.

    우리가 말하는 생활의 지혜는

    똑똑함이나 먹고 살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지혜는

    세상의 모든 도리를 알고, 세상의 모든 것에 집착하지 않으며, 오르지 최고의 정신적인 경지 만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불경 가운데 반야 (부처님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이 반야경 이다.

    당나라 현장이 “대반야경”을 편역 했다. “대반야경”은 600권에 달하는 방대한 양으로 16종의 경전이 수록되어 있다. 금강경은 그중 하나 다.

    석가모니는 원래 왕자였다. 기원전 565년 인도 카필라성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고타마 싯다르타 이다.

    석가모니는 석가족의 현인이라는 뜻이다. 부처 또는 불(佛) 이란 “깨달은 자” 라는 뜻이다.

    금강경의 정식 제목은 『능단금강반야파라밀경 能斷金剛般若波羅蜜經』 이다. 불교학의 근본이 되는 교법을 담고 있다.

    금강경을 읽은 것은 학문이 아니라 수행이다.

    1장. 열심히 밥 먹는 것부터 시작하라.

    어떻게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서 편안해지는가.

    어떻게 하면 이 순간 이 자리에서 초조하지 않고 편히 머무를 수 있을까?

    첫째, 이 순간 이 자리에서 지금 하고 싶은 일을 바로 하라.

    둘째, 이 순간 이 자리의 아름다움을 느껴라.

    밥벌이란 무엇인가.

    생존 수단을 간소화하고 자신의 지위를 낮은 곳까지 낮추어라.

    이렇게 간소하고 낮은 차원에서는 물질과 욕망이 걸림돌이 되지 못하므로 정신적으로 가장 자유로워질 수 있다.

    나의 본래 자리란 어디인가.

    생계 도모라는 쳇바퀴에 갇혀 생활의 노예로 전락해 있지는 않는가?

    사실 일은 수단일 뿐이다.

    살 수 있는 집, 음식, 의복만 있으면 충분하다. 자신의 “본래 자리”를 깨달아 돌아가라.

    왜 자꾸 새로운 것을 기다리게 되나.

    기다림이 생명을 소모한다. 몸은 어디든 다녀도 좋지만, 마음은 안정되어 매 순간 지금 그 자리, 자신의 본연의 자리에 있어라.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오래도록 변치 않는 것은 바로 지금 현재이다.

    하지만, 우리는 속세에서의 격렬한 방황을 겪은 뒤에야 고개를 돌려 줄곧 그 곳에 있었던 지금을 바라볼 수 있다.

    2장.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흥분되고 초조해질 때 어떻게 하면 좋은가.

    왜 두 손을 합장 하였을까?

    인도인들은 왼손은 더러운 손, 오른손은 신성한 손이라고 여긴다.

    양손을 합장 하면 깨끗한 것과 더러운 것이 서로 만나 전체가 된다는 뜻이다.

    흥분되고 초조해지나 갖가지 유혹에 저항하기 힘들다면,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라.

    복잡한 생각이나 명상도 필요 없이 그저 심호흡 만으로도 나의 마음속 진정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어떤 질문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

    사람은 자신이 처한 상황과 위치에 따라 안고 있는 의문들이 천차만별 이다.

    어떤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달라진다.

    따라서 어떤 질문을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반대로 쓸모없는 질문은 무엇인가.

    내 인생에 질문을 하려면 유용한 질문을 해야 한다. 탐욕을 버리고,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지혜를 얻고, 해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질문을 하라. 그 외의 것은 모두 쓸모없는 질문이다.

    어떻게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나.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이 두 가지 의문을 통해 인생의 방향이 바뀐다. 그리고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인 종극 (맨 마지막) 에 관한 사색이 시작된다.

    注) 사색 이란, 어떤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이치를 찾는 것 이다.

    3장. 멀리 보고 넓게 생각하라.

    나는 어떤 존재인가.

    산다는 것은 고통이지만, 고역은 아니다. 인생은 체험이자 관조 다. 체험과 관조를 통해 우리는 더 넓고 깊은 존재가 될 것이다.

    注1) 고통의 순 우리말로 아픔.

    注2) 고역 이란 몹시 힘들고 고되어서, 견디기 어려운 일이다.

    注3) 관조는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을 관찰하는 것, 즉 통찰 이다.

    나는 어디에 갇혀 있나.

    어느 순간 갑갑함을 느낀다면, 고개를 들어 허공을 응시하라. 내가 머물러 있는 공간 너머로 드넓은 세상이 펼쳐져 있다는 것을 깨달아라.

    나를 가두는 것은 오직 내 마음 뿐이다.

    시간이란 무엇인가.

    아무리 따분하고 고통스러워도 인생이 흘러가는 과정일 뿐이며, 좋고 나쁨도 없다. 과거의 마음도, 현재의 마음도, 미래의 마음도 모두 부질없다.

    우리는 오직 지금 이 순간을 살 뿐이다.

    4장.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라.

    무엇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가.

    남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남에게 기쁨을 줄 뿐 아니라, 자신도 고통과 번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고 상대를 포옹하라. 상대는 더 넓은 아량으로 나를 받아들일 것이다.

    타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자비심으로 남을 대하는 사람은 남이 나를 어떻게 대할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남이 어떻게 대하든 내 마음속에 자비가 있기 때문이다. 자비는 마음에서 두려움을 없애고 세상을 온유하게 만든다.

    내가 가진 전부를 내줄 수 있는가.

    존재하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마음, 이것이 자비다. 자비는 선택이다.

    내가 가진 것을 지킬 것인가, 아니면 내려놓을 것인가?

    자비는 용기이다.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5장. 불평등한 인생을 받아들여라.

    왜 괴로움이 끝나지 않는 것인가.

    지금 무엇이 보이는가?

    아이, 노인, 거지, 미녀, 돌멩이, 꽃?

    그것이 무엇이든 그 형태와 색을 꿰뚫어 보고 전체를 통찰하는 마음으로 보라.

    분별하려는 순간 번뇌가 오고, 차별 없이 받아들일 때 번뇌가 사라진다.

    모두에게 평등한 것은 무엇인가.

    인간은 용모도 지능도 저마다 천차 만별 이다.

    인생이 평등하다는 것은 장밋빛 꿈일 뿐이다.

    사실 인생은 불평등하고, 끊임없이 평등을 추구할 수는 있지만 실현할 수는 없다.

    오로지 죽음 앞에서만이 모든 이가 평등하다.

    어떻게 본래 상태의 내가 될 수 있는가.

    모든 생명의 본성은 맑고 깨끗하다.

    헛된 마음이 그 본성을 잃고 불안정하게 세상을 떠돌게 만든다.

    그러니 본래의 나로 돌아가라.

    방법은 모든 집착을 내려놓는 것이며,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6장. 모든 집착을 내려 놓아라.

    깨달음은 어디에 있는가.

    나의 모습에 대한 집착,

    타인의 모습에 대한 집착,

    물건의 모습에 대한 집착,

    영원한 시간에 대한 집착.

    이 네 가지 집착이 삶에 번뇌를 만든다.

    어떻게 집착을 버리고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휘둘리지 않게 살 수 있나.

    눈앞에 보이는 것이 아무리 싫어도 없앨 수 없고, 아무리 좋아도 가질 수 없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차분히 바라보면 유혹 되어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

    어떻게 마음을 내려놓는가.

    “집착하지 않음” 이란 “내려놓음” 이다.

    내려놓음이란 무엇일까?

    “마음을 일으키되 머무는 바가 없을 것” 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에 미련을 갖지 않고 집착하지 않으면 마음이 물처럼 흐른다.

    무엇으로부터 해방될 것인가.

    관념은 나를 가두는 감옥이다. 또한 번뇌는 자신의 관념에서 나온다.

    충만한 자유 정신을 가져라.

    기존의 체계와 의식을 의심하고 반박하라.

    관념에서 해방된 마음은 어디에도 머물지 않고 물처럼 흐른다.

    7장. 미루지도 기다리지도 마라.

    인생의 목적은 무엇이고, 수단은 무엇인가.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어떤 사람이 되느냐 에 있어야 한다.

    돈을 비롯해 다른 모든 것은 모두 최종적임 목적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이다.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을 변화 시켜서는 안 된다.

    왜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아야 하나.

    영어는 1단계부터 차례로 실력을 쌓아야 한다.

    지혜를 깨닫는 것은 다르다.

    어떤 단계에서든 한꺼번에, 동시에 깨달을 수 있다.

    그러니 자유로운 삶을 기다릴 필요 없다.

    지금 당장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진정한 해탈이란 어떤 모습인가.

    바로 지금 그 자리에서 진정한 자신을 산다면

    이미 모든 것을 이룬 것인데,

    바깥의 더 원대한 목표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자신이 어떤 목표에 도달했는지 검증한들 무엇 하겠는가?

    내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집을 사고 싶은가?

    창업을 하고 싶은가?

    배우가 되고 싶은가?

    그것이 무엇이든 목표를 포기하지 말라.

    하지만 그 목표는 인생을 살아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어야 한다.

    속박이나 기다림이어서는 안된다.

    언제 쉴 것인가.

    지금 당장 행복할 수 있는데도

    행복을 미루고 있지는 않는가?

    지금 당장 자유로울 수 있는데도

    자유를 미루고 있지는 않는가?

    지금 당장 쉴 수 있는데도

    휴식을 미루고 있지는 않는가?

    8장. 눈에 보이는 것 너머를 상상하라.

    진실을 똑바로 마주할 수 있는가

    모든 진실에는 금기가 숨어 있다.

    사람들은 진실을 회피하고자 금기를 만들어 놓고,

    헛된 망상 속에서 살아간다.

    금기의 벽을 부수고, 진실을 마주하라.

    자유로운 삶은 그 자리에서 시작된다.

    죽음을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언제든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하라.

    그것이 결코 비관적인 삶의 태도가 아니라,

    무한함의 시작이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인생을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현재의 삶이 희열이 된다.

    무엇이 나를 구속하고 있는가.

    우리가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

    우리가 말하는 모든 것,

    우리가 분류하는 모든 것은 가상이다.

    진실은 그 너머에 있다.

    모든 이름과 형상으로 가려져 있는

    진실한 존재를 상상하는 일이

    깨달음의 첫걸음이다.

    아름답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손바닥을 보지 말고, 손가락이 가리키는 대상을 보라.

    말에 얽매이지 말고, 말이 표현하는 대상을 보라.

    언어와 언어가 만들어 낸 요란한 왕국에

    정신을 빼앗기면 진실을 놓치고 만다.

    허망한 세상에서 어떻게 소유하고 누릴 것인가.

    만들어진 환상이 아니라

    구체적인 사물을 소유하고 누려라.

    동시에 그것들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한다.

    이것이 믿을 수 없는 존재들 속에서 믿을 수 있고 변치 않는 것을 찾는 삶이다.

    직면하는 모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남녀 문제의 핵심은 사랑이다. 사랑하느냐, 사랑하지 않느냐.

    주식투자의 핵심은 주식이 지닌 가치다. 그 외 급등이나 급락은 진실이 아니다.

    진실을 마주할 용기가 있는 사람만이

    사랑을 얻고, 주식에 성공한다.

    어떻게 기대와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두려워하는 것은 잃고 싶지 않기 때문이고,

    바라는 것은 얻고 싶기 때문이다.

    얻기 전에는 얻길 바라고,

    얻고 나면 잃을까 봐 두려워 한다.

    기대와 두려움이 만든 환상과 용감히 마주하라.

    9장. 판단은 해도 고집하지는 마라.

    왜 편견을 버리고 정견을 가져야 하는가.

    편협한 행동을 고치려면 편견을 버려야 한다.

    올바른 행동을 하고 싶으면 올바른 관념을 가져야 한다.

    관념의 질적 차이가 인생의 질적 차이를 만든다.

    올바른 관념으로 부정적 생각들에서 벗어나라.

    어떻게 집착하지 않을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모든 생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 수 있을까?

    세상과 모든 사물에 대해 아무런 관점도 갖지 않으면 된다.

    머릿속을 텅 비워 존재의 본래 모습을 받아들이라.

    왜 머릿속을 텅 비워야 하나.

    존재는 무한한 전체이지만,

    사람은 모두 유한하다.

    우리가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것 외에

    무한히 많은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떤 판단을 내리든,

    항상 겸허히 하라.

    성공하는 방법은 어디에 있는가.

    로마로 통하는 길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 성공한 방법이라고

    모두가 성공하는 방법은 아니다.

    온전히 나의 마음과 눈으로 관찰하고 느낀 것이

    지혜가 되고, 그것이 성공의 문을 연다.

    성공한 삶은 무엇이고 실패한 삶은 무엇인가.

    무엇이 성공이고, 무엇이 실패인가?

    진정 자신의 모습으로 살면서 용기가 필요하다.

    남이 생각하는 행복의 방식과

    내가 생각하는 행복의 방식을 구분해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현재 자신의 삶에 희열을 느끼고,

    그것을 누리려고 충분한 용기와 의지가 있다면,

    남의 말에 휘둘려 더 나아지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그저 자신의 생활 방식을 지키며

    자연스럽게 살면 그만이다.

    10장. 나를 벗어나 나로 돌아가라.

    나는 누구인가.

    나는 여러 인연이 합쳐진 것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존재다.

    그런 나에 무엇 때문에 집착하는가?

    그러니 최고의 “집착하지 않음”은

    바로 나를 내려 놓는 것이다.

    어떻게 나로 돌아갈 것인가.

    육신, 이름, 관념으로 인한 고통을 관조하라.

    무한한 자연, 심오한 근본,

    광활한 전체 안에 내가 있음을 깨달아라.

    注) 관조는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을 관찰하는 것, 즉 통찰 이다.

    인생은 금강경을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

    출처 : 금강경 마음공부, 페이융 지음, 허유영 옮김, 펴낸곳 유노콘텐츠그룹

    글쓰기 2023.07.22. 업데이트 2023.07.26.

  • [등산] 지리산 법계사, 하늘과 가장 가까운 절

    사진 터치해서 위·아래 드래그(Drag)하면 읽기 가능,  위쪽 카톡 아이콘을 터치하면 전달 가능,  아래쪽 블로그 제목 터치하면 해당 블로그 읽기 가능해요.  최신 블로그는  공유 할게요. 

    ———————

    평생 친구들과 지리산 법계사 여행을 다녀왔다.

    명산 지리산 날씨는 수시로 변하지만, 장마철이라  날씨 변화가 더욱 심했다. 

    맑음, 폭우를 함께 맞으며, 인생을 배우게 하는 기회도 되었다. 

    우리나라 산 높이 순위를 보면,  ① 한라산 백록담 1,950m ,  ② 지리산 천왕봉 1,915m ,  ③ 설악산 대청봉 1,708m 순 이다.  

    우리나라 절, 사찰 높이로 보면,  ① 지리산 법계사 1,450m  ② 설악산 봉정암 1,244m 순이다.

    법계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사찰, 적멸보궁 도량 이다.

    지리산 국립공원 안내지도 (출처 : 국립공원공단, 아래)

    중산리탐방안내소 (버스 7분) →  경상남도환경교육원 (도보 1시간30분) → 법계사 (아래)

    법계사 산신각에서 본, 폭우 내리는 지리산 전경 (아래)

    산신각에서 본 삼층석탑. 왼쪽 아래 적멸보궁, 오른쪽 극락보전 (아래)

    비가 그치고, 물이 불어나기 시작하는 계곡 (아래)

    법계사는 지리산 천왕봉 동쪽 중턱에 있다.

    대한민국 3대 명산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이다.

    한반도 전체로 보면, 지리산은 오악 (五岳) 중 하나, 남악 이다.

    注) 五岳(다섯 오, 큰산 악)은 동악 금강산, 남악 지리산, 서악 묘향산, 북악 백두산, 중악 북한산 (옛 이름 삼각산) 이다.

    지리산 공립공원은 대한민국 최초, 최대의 국립 공원으로 1967년 지정 되었다.

    지리산은 1,500m 이상의 봉우리가 15개 이고, 1,000m 이상의 봉우리도 40여 개에 이른다.

    지리산의 행정 구역도 넓다. 3개도 (전북, 전남, 경남), 5개 시·군 (남원시,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구례군), 15개 읍·면에 걸쳐 있다.

    지리산 법계사는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 해발 1,450m에 있다.

    사찰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블로그 제목을 『하늘과 가까운 절, 법계사 』 로 정했다.

    법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 (경남 합천군 가야면)의 말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 이다.

    554년, 신라 진흥왕 5년 연기조사께서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하면서 창건 하셨다.

    법계사 창건 이후, 지금까지 약 1,500년 동안 많은 역사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다.

    법계사가 흥하면 일본의 기운이 쇠퇴한다』 는 전설이 있다.

    그런 전설이 있어서 인지는 몰라도

    1380년, 고려말 우왕 6년 왜적들에 의해 화재로 소실 되었다.

    1405년, 조선 태종 5년 벽계 정심(正心)선사께서 중창 했다.

    1908년, 일본 왜놈들에 의해 또 다시 불에 탔다.

    1950년, 6.25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세 번째 불에 타는 아픔을 당했다.

    1981년, 적멸보궁 법당, 산신각, 칠성각이 재건 되었다.

    적멸보궁과 삼층석탑 (아래)

    법계사 산신각 (아래)

    법계사 혈맥을 끊었던 쇠 말뚝 (아래)

    법계사가 흥하면 일본이 망한다는 설에 의해서 여러 차례 일본의 침략을 받으면서도 법계사는 명맥을 이어왔다.

    일본이 지리산과 법계사의 혈맥을 짓누르려고 박았던 쇠말뚝을 2005년 5월 1일과 2006년 10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산신 기도 원력으로 제거 했다. 『이 공덕으로 우리나라 국운이 융성하고 모든 가정에 행복하길 기원한다』는 법계사 주지의 안내문을 보면서 국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껴본다. (아래 사진)

    법계사 부처님 진신 사리탑, 3층 석탑 (폭우 속에서 한 컷, 아래)

    법계사 가는 길

    실시간 탐방통제정보는 국립공원공단 사이트를 검색하거나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055-970-1000 )에 문의하면 된다.

    ① 중산리탐방안내소 주차장 (해발 고도 637 m) 에서 통천길 코스로 올라 가는 방법.

    ② 중산리탐방안내소 산청분소 (055-972-7785)에서 환경교육원까지 3.2 km는 셔틀버스로 이동하고, 환경교육원에서 법계사까지 2.8 km는 도보로 올라가는 방법 (약 1시간30분 소요)

    注) 수원 영통에서 중산리탐방안내소까지는 약 285 km이고, 차량으로 약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됐다.

    법계사에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이 있다.

    注) 적멸보궁이란 석가모니의 전신사리를 모신 법당을 말한다. 적멸보궁은 인제 설악산 봉정암, 양산 영축산 통도사, 평창 오대산 상원사, 영월 사자산 법흥사, 정선 태백산 정암사에도 있다.

    법계사 삼층 석탑 (보물 제473호)은 바위 위에 있다. 자연 암석을 기단으로 삼았기 때문에 탑 자체는 높지 않으나 전체적으로 높아 보인다.

    지리산 산신은 부처님의 어머니, 마야 부인 화신 이라는 설이 있다.

    법계사 지리산 천왕할매 (아래)

    법계사 주지, 관해 스님의 말씀 이다.

    “산신에 대한 신앙은 좀 등한 시 하는 부분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 제가 느끼게 됐어요. 산신 할머니를 점안 한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구름같이 와요.”

    注) 점안이란 불상의 눈동자를 그리는 일을 말한다. 이운허의 불교 사전에 의하면, “불상을 그린 뒤에 주문을 읽고 불상의 눈에 눈동자를 그리는 일” 라고 했다.

    “어머니는 자비를 상징하잖아요. 엄청난 바다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거든요. 너그럽다는 걸 상징해서 여사신 이라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지리산 이름은 두류산, 방장산, 삼신산, 어머니산과 같이 다양하다. 그 이름의 뿌리는 순수한 우리말 이다.

    법계사에서는 영산재 (靈山齋, 2009년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라는 불교 의식 행사를 하기도 한다.

    영산재는 부처님께서 인도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는 모습을 재현한 종합 예술 이다. 또한 영혼을 극락으로 천도하는 천도재의 한 형태 다.

    注) 천도재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잔치다. 제사 “祭 제”가 아니고, 재계할 “齋 재” 다. 천도재와 사십구재는 다르다. 천도재는 영혼이 이 세상에서 좋은 세상으로 건너가기 (천도)를 기원하여 올리는 재 (잔치) 다.

    “인간의 마음이 편해야 부처님 마음이 편하듯이, 천왕 할매를 잘 모셔서 나라가 융성하고 각 가정이 편안하면 더 이상 바랄 것이 뭐가 있어요”

    법계사 주지 관해 스님의 말씀 이다.

    법계사 등산 중 한 컷 (아래)

    법계사 산신각 배경으로 한 컷 (아래)

    등산을 시작하면서 평생 친구들 한 컷 (아래)

    지리산 법계사를 내려와서, 환경교육원 입구에서 한 컷 (아래)

    날마다 좋은 날이요. 날마다 좋은 달이요. 날마다 좋은 해 로다.

    글쓰기 2023.07.11. 업데이트 2023.07.12.

  • [여행] 행복과 추억의 연결고리, 곤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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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이란 행복과 추억의 연결 고리 다.

    부처님오신날 연휴에 2박3일 곤지암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곤지암 (昆 맏, 커다란 昆, 연목 池, 바위 岩) 이란 바위 옆에 커다란 연못이 있다는 뜻이다.

    곤지암의 유래가 된 곤지암 (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 63호) 바위는 벼락을 맞고 갈라진 바위 틈에서 향나무가 4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잘 자라고 있다.

    아들·며느리·유주, 사위·딸·윤채, 우리 부부가 함께 즐건 시간을 보냈다.

    부처님오신날(5.27) 연휴기간 여행을 위해, 고창 선운사 도솔암엔 미리 다녀왔다.

    선운사 도솔암, 마음에 드는 글

    부정적인 일들을 지워버리고 나면

    번거롭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 사는 일이 언제나 즐겁습니다

    수영장에서 유주와 윤채가 할머니와 한 컷 (아래)

    할머니가 참 오랜만에 손녀들 덕분에 물놀이를 했다.

    유주와 윤채의 즐건 시간 (아래)

    날마다 좋은 날, 날마다 좋은 달, 날마다 좋은 해로다.

    쓰기 2023.05.29.

  • [역사탐방] 한양도성길과 길상사

    서울 한양도성길과 길상사 걷기 여행을 했다.

    한양도성길은  6개 구간으로 되어 있다.

    한양도성의 평균 높이는 약 5~8 m, 전체 길이는 18.6 km 다

    한양도성은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성 중 가장 오래도록 (1396~1910, 514년간) 성의 역할을 한 건축물이다

    이번, 한양도성 걷기 코스는 한양도성길 중에서 낙산구간 (전부)과 백악구간(일부) 다. (2023.05.23.)

    걷기 코스는 흥인지문 (동대문) 1번 출구에서 만나서 걷기 여행를 시작했다. 

    걷기 코스는 한양도성길 낙산구간,  낙산 정상,   혜화문,  성북동 만해 한용운의 얼이 살아있는 심우장,   성북동의 이름난 전통 찻집인 수연산방 (상허 이태준 가옥),  길상사를 거쳐  성북동 맛집인 쌍다리돼지불백 순 이다.

    한양도성 낙산구간 (아래)

    한양도성 낙산구간과 백악구간의 경계인 혜화문 (아래)

    심우장에서 청파, 청암, 청산, 벽산와 한 컷 (아래)

    심우장 (尋 찾을 심, 牛 소우, 莊 장중할 장)은 수행자가 수행을 통해 본성을 깨닫는 10단계 과정을 잃어버린 소를 찾는 일에 비유한 심유도(尋牛圖)에서 유래한 것이다.

    한용운은 성북동 깊은 산골짜기에 기거하며 “소” 즉 본성이 무엇인가를 찾기 위한 “심우” 단계로 돌아가 조국과 민족을 생각했다고 한다.

    심우장 길목에 좋은 글 하나, 감사를 느끼는 마음 (아래)

    삼독이란 사람의 착한 마음을 해하는 세 가지 번뇌. 탐(貪 욕심), 진(嗔 성냄), 치(癡 어리석음)을 말한다

    삼각산 길상사 (아래)

    길상사에는 법정스님이 입적하신 곳이고,  시인 백석과  기생이었던 자야 김영한 (법명 길상화)의 가슴 아린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법정 스님이 불자에게 보낸 편지 한 구절이 마음에 든다.

    『즐겁게 살도록 마음 쓰시오. 잘 살고 있을 때만이 감사와 生의 기쁨이 넘칩니다』

    길상사 관세음보살상 (아래)

    관세음보살상은 성모상 같은데 머리에 화관을 쓴 부처 다.

    김수환추기경님께서 1997년 길상사 개원 법회에 참석했다. 추기경께서는 축사에서 『길상사가 도시인들의 영혼의 쉼터가 되고 맑고 향기로운 기운이 샘솟는 도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시, 김수환 추기경님과 법정 스님께서는 종교 간 벽 허물기를 위한 교류를 하고 있었다.

    종교 간 화해의 상징을 만들고 싶다는 법정 스님의 제의로 조각가이며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최종태 (당시 서울대 명예교수) 씨에 의해 제작되어 2000년 4월 길상사에 봉안 되었다.

    그는 “땅에는 나라도, 종교도 따로따로 있지만, 하늘로 가면 경계가 없다” 라고 했다.

    최종태 교수는 소녀상으로 이름을 날린 조각가이기도 하다.

    길상사에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함흥 영생여고 영어교사로 재직하던 백석은 1936년 회식 자리에서 기생 김영한을 보고 첫눈에 반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백석은 이백의 시구에 나오는 자야 子夜  라는 애칭을 김영한에게 지어줬다고 한다.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몇몇 출판사의 교과서에도 수록된 작품 이기도 하다.

    나타샤란 슬라브권의 여성 이름으로 크리스마스에 태어난 아이라는 뜻 이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시인 백석)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 밤은 푹푹 눈이 내린다

    나타샤를 사랑하고

    눈은 푹푹 내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아 소주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다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흐르는 깊은

    산골로 가 살자

    눈은 푹푹 내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면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내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 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 것이다.

    자야 김영한은 1953년, 대한민국 3대 고급 요정 (삼청동 삼청각, 성북동 대원각, 오진암) 중 하나인 대원각을 설립 했다.

    훗날 자야는 1987년 당시 시가 1,000억 원 상당 (3% 인플레이션 고려하여 환산하면, 2023년 약 3,400억원)의 대원각을 법정 스님에게 시주를 했다.

    대원각이 지금의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사찰 길상사 (吉祥寺) 다.

    길상사는 1987년 공덕주 길상화(吉祥華) 김영한님의 시주로 만들어졌다.  1997년 “맑고 향기로운 근본도량 길상사”로 이름을 바꿨다.

    인생의 유한함을 본다면, 주고 가는 인생이 영원하게 사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즐거운 걷기 여행이었다.

    글쓰기 2023.05.23. 업데이트 2023.05.29.

  • [여행] 평생 친구들과 설악산 여행

    평생 친구, 바위들의 모임 친구들과 부부 동반으로 설악산 여행을 다녀왔다.

    바위들의 모임은 설악산과 인연이 깊다.

    고등학교 2학년때, 설악산 수학 여행 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되돌아보니, 고등학교 졸업후 설악산 여행은 2007년 2월 11일, 친구들과 다녀 왔다. (아래)

    이번엔 부부와 자녀 커플이 함께 한 여행 이었다. (2023.05.13.)

    이윤희 친구가 관광버스를 제공해 주었다. 덕분에 친구 부부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김인중 친구는 차남 결혼 축하에 대한 답례로, 고마움을 담아서 회비 통장으로 현금도 보내고, 선물을 나눠 주었다.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만들기 위해 회장 재근, 산악 대장 윤희 친구와 사전 답사를 다녀 왔었다. (2023.04.20.)

    가족 여행 코스는 친구 부부 모두 다함께 걸을 수 있는 코스로 정했다.

    코스는 설악산 백두대간 오색령 (한계령), 주전골, 용소폭포, 오색약수, 대한민국 최초 물회 전문점 청초수, 낙산 해수욕장 커피샵 순 이다.

    설악산과 동해 바다를 함께 여행한 후, 우리나라 가장 긴 터널을 지나서 돌아왔다.

    백두대간 오색령 (1,004m), 설악의 비경을 담다.

    오색령에서 함께 한 컷 (아래)

    대동여지도에도 설악산, 봉정암, 한계산이 표시되어 있다.

    남쪽으로 오색령, 필노령, 구룡령 등으로 이어진다

    한계령의 원래 이름은 『오색령(五色嶺)』 이었다.

    한계령 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일제 강점기 때 부터다.

    한계령(寒溪嶺)은 “한계(限界)”가 아니라, “차가운 시내” 라는 뜻 이다.

    한계령에는 사적 제553호로 지정된 한계산성도 있다. 한계산성은 몽골군에 대한 강원도의 수호신 역할을 했다

    오색령의 유래는 오색약수가 있는 지명에서부터 나왔다.

    2016년 『백두대간 오색령』 이라는 표지석을 세우고 『오색령(五色嶺)』 으로 바로 잡았다. 하지만, 아직도 한계령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의 모든 산은 한 줄기로 연결.

    산줄기는 산맥의 개념과는 다르다.

    산맥은 일제가 우리의 지하 자원을 수탈 하려고 만든 개념이라고 한다.

    산줄기는 눈에 보이는 산 뿐만 아니라 물, 그 속의 땅 까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파악하는 것으로 우리의 고유한 산과 땅의 개념이다.

    백두대간은 큰 산줄기를 의미한다.

    백두대간은 우리의 맥인 백두산에서 시작해서 두류산, 금강산, 설악산(인제군 북), 오대산(홍천군 내면), 태백산(태백시 혈동), 속리산(보은군 속리산면), 덕유산(무주군 설천면), 지리산(함양군 마천면)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를 의미한다. 총 길이는 약 1,400 km에 이른다.

    한반도의 산줄기는 1개의 백두대간(大幹), 1개의 장백정간, 13개의 정맥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름도 쉬어간다는 오색령 (舊 한계령)은 영동과 영서를 잇는 주요 영로(嶺路) 였다.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서 모두 함께 (아래)

    오색주전골

    오색주전골은 투명한 계곡 물과 기암 바위로 되어 있어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전골 유래

    옛날에 이 곳 동굴 속에서 10여명의 무리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다가 발각되어 이름이 주전골로 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위조 엽전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관찰사는 대로(大怒) 하여 그 무리들과 동굴을 없애 버렸다.

    그 이후로 이 곳을 위조 엽전을 주조 하였던 곳이라 하여 주전골 이라 부르게 되었다

    주전 (鑄錢)은 쇠를 부어 만들 주 鑄와 돈 전 錢으로 된 한자다.

    용소폭포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서 내려오다 보면 용소폭포가 있다. (아래)

    용소폭포는 10 m 높이, 7 m 깊이의 폭포로 이무기의 전설이 있다.

    이무기란 용이 되기 이전의 동물로 토지신인 뱀과 용의 중간, 상상의 동물을 말한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옛날에 이무기 두 마리가 살았다고 합니다.

    용이 되기 위해 천 년을 기다리던 끝에 드디어 승천하는 때가 왔다.

    수놈 이무기는 바위 위에서 승천했는데, 암놈 이무기는 승천하지 못하고 또아리를 튼 모습으로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폭포의 이름이 용소폭포 라고 전해지고 있다.

    설악산 주전골 배경으로 커플사진 한 컷 (아래 모음)

    베스트 포토상은 김인중 커플이 수상 했다.

    오색약수

    강원도에는 유명한 약수터가 많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약수 중 하나가 오색약수 다

    오색약수 (천연기년물 제529호)는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의 약수교 상류 오색천 바닥에 위치하고 있다.

    오색약수는 조선 중기 16세기에 오색석사 (현재 성국사) 라는 절의 스님이 반석 위로 솟는 물을 우연히 마셔 보고 발견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오색이라는 이름은 성국사 후원에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피는 신비한 나무 (오상나무 五色木) 에서 유래됐다는 설과 약수에서 다섯 가지 맛이 나기 때문이라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오색약수는 위장병, 신경 쇠약, 피부병,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국사

    설악산 주전골에 자리 잡은 오색석사 (지금은 성국사)는 신라말 가지산문(迦智山門)의 도의가 창건한 사찰이다.

    사찰 마당에는 보물 제497호 신라 시대의 삼층석탑이 있다. (아래)

    동해 낙산해수욕장

    낙산 해수욕장은 동해안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 다.

    청정한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 넓은 백사장으로 인기 있는 여행지 다.

    주변의 대표적인 명소로는 낙산사, 홍련암, 강릉 경포대, 오죽헌 등이 있다.

    낙산해수욕장에서 한 컷

    60번 서울양양고속도로

    여행을 마치고, 60번 서울양양고속도로로 돌아왔다.

    서울양양고속도로에는 사람과 자연에 대한 마음이 담긴 터널, 인제양양터널이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서울 강일 IC에서 양양 IC까지 150.2 km 구간이다.

    2009년 7월 15일 서울춘천고속도로가 1차 개통 되었고, 2017년 6월 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서울에서 양양 간 소요 시간이 3시간 30분 에서 1시간 30분으로 2시간 이나 단축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에는 인제양양터널이 있다.

    인제양양터널은 길이가 10,965 m (약 11 k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도로 터널이다.

    운전할 때 지루함을 방지하고 안전 운전을 하도록 S자형 완만한 곡선, 경관 조명 등 최첨단 시설을 설치했다.

    2018년 세계도로업적상 (IRFGRAA, International Road Federation’s Global Road Achievement Awards)을 수상한 터널 이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즐거운 시간도 같이 했다.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함께해 준, 곽정규 커플은 보기 좋았어요. 멋진 효자를 두신 회장님 축하해요.

    모두 건강 관리 잘해서, 70대에도 함께 여행하는 기회가 많기를 바란다.

    날마다 좋은 날, 날마다 좋은 달, 날마다 좋은 해로다.

    글쓰기 2023.05.13. 업데이트 2023.05.16.

  • [산행] 산책과 명상의 시간, 물소리길1코스

    사진 터치로 열기. 위·아래 드래그(Drag)로 읽기 가능.  위쪽 카톡 아이콘 터치로 전달 가능.  아래쪽 블로그 제목 터치로 해당 블로그 읽기 가능.   최신 블로그는  우측 상단 三 더보기 > 채팅방서랍 > 링크로 읽기 가능해요.

    ———————————-

    출처 : 양평구청 사이트,  양평 물소리길

    양평 물소리길 이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아우른 길이다.

    물소리길1코스 문화유적길

    양평 물소리길은 1~ 6코스까지 전 코스가 55.8 km 다. 

    2023년 6월에는 7~9 코스가  추가로 오픈 된다고 한다.

    걷기 여행 코스는 양평 물소리길1코스, 문화유적길 이다. (2023년 5월 9일)

    물소리길1코스는 8.3 km로  3시간 소요 된다.

    경의중앙선 상봉역에서 열차를 타고 양수역에서 내려서 걷기 여행을 시작했다. (2023년 5월 9일)

    양수역 ~ 물소리길1코스, 문화유적길 ~ 신원3길 ~ 신원역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 다.

    한음 이덕형 신도비

    신도비란 생애와 업적을 기록한 비를 말한다.

    한음 이덕형 (1561년~1613년)은 조선 역사에서 가장 젊은 나이인 31세에 대제학에 올랐다.  또한, 정상적인 코스로,  42세에 조선 역사상 최연소 영의정이 되었다.

    오성 이항복과 함께 1592년 부터 7년 전쟁인 임진왜란을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재미있는 오성과 한음 에피소드

    오성 이항복이  한음 이덕형 보다 5살이 많았다

    오성이 한음에게 “내가 네 부인과 정을 통하였다”고 농담으로 말했다.  이 말을 전해 들은 한음 부인은 오성을 초청해서  떡에 똥을 넣어서 오성에게 먹였다.

    영문도 모르고 똥이 든 떡을 먹은 오성은 호되게 당한 적이 있다. 

    한음 부인은 “거짓말을 하는 입에는 똥이 들어가야 한다” 고 하였다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입으로 지은 구업이 가장 무섭다고 한다. 입을 조심하라는 교훈 이다.

    물소리길1코스에는 몽양 여운영 생가가 있다.

    몽양 여운영 생가는 전에 다녀온 곳이다.

    그래서 몽양 여운영 생가로 가는 삼거리에서 신원3길 쪽으로 해서 신원역으로 내려왔다.

    삼거리 이정표

    신원3길은 부응산 서쪽의 길 이다. 몽양 여운영 생가는 부응산 동쪽에 있다..

    몽양 여운형 생가는 2023년 3월 14일에 다녀왔다. 블로그 글 『양평, 부용산 산행』을 보세요. 

    산행을 마치면서, 남한강 배경으로 한 컷

    왼쪽부터 청해, 벽산, 청암, 청파, 청솔, 청산순 이다.

    신원역 앞 식당, 황금연못에서 부추전과 막걸리, 국수로 맛점을 했다.

    서울로 돌아와서, 당구 한 게임과 치맥도 좋았다.

    건강도 챙기고 만남도 즐기고 좋은 시간 이었다.

    모두 건강하게, 함께 걷기를 바라면서 ……

    날마다 좋은 날. 날마다 좋은 달. 날마다 좋은 해로다.

    글쓰기 2023.05.09. 업데이트 2023.5.10.

  • [산행] 산책과 명상의 시간, 물소리길 1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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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양평구청 사이트,  양평 물소리길

    양평 물소리길 이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아우른 길이다.

    물소리길1코스 문화유적길

    양평 물소리길은 1~ 6코스까지 전 코스가 55.8 km 다. 

    2023년 6월에는 7~9 코스가  추가로 오픈 된다고 한다.

    걷기 여행 코스는 양평 물소리길1코스, 문화유적길 이다. (2023년 5월 9일)

    물소리길1코스는 8.3 km로  3시간 소요 된다.

    경의중앙선 상봉역에서 열차를 타고 양수역에서 내려서 걷기 여행을 시작했다. (2023년 5월 9일)

    양수역 ~ 물소리길1코스, 문화유적길 ~ 신원3길 ~ 신원역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 다.

    한음 이덕형 신도비

    신도비란 생애와 업적을 기록한 비를 말한다.

    한음 이덕형 (1561년~1613년)은 조선 역사에서 가장 젊은 나이인 31세에 대제학에 올랐다.  또한, 정상적인 코스로,  42세에 조선 역사상 최연소 영의정이 되었다.

    오성 이항복과 함께 1592년 부터 7년간 임진왜란을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재미있는 오성과 한음 에피소드

    오성 이항복이  한음 이덕형 보다 5살이 많았다

    오성이 한음에게 “내가 네 부인과 정을 통하였다”고 농담으로 말했다.  이 말을 전해 들은 한음 부인은 오성을 초청해서  떡에 똥을 넣어서 오성에게 먹였다.

    영문도 모르고 똥이 든 떡을 먹은 오성은 호되게 당한 적이 있다. 

    한음 부인은 “거짓말을 하는 입에는 똥이 들어가야 한다” 고 하였다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입으로 지은 구업이 가장 무섭다고 한다. 입을 조심하라는 교훈 이다.

    물소리길1코스에는 몽양 여운영 생가가 있다.

    몽양 여운영 생가는 전에 다녀온 곳이다.

    그래서 몽양 여운영 생가로 가는 삼거리에서 신원3길 쪽으로 해서 신원역으로 내려왔다.

    삼거리 이정표

    신원3길은 부응산 서쪽의 길 이다. 몽양 여운영 생가는 부응산 동쪽에 있다..

    몽양 여운형 생가는 2023년 3월 14일에 다녀왔다. 블로그 글 『양평, 부용산 산행』을 보세요. 

    산행을 마치면서, 남한강 배경으로 한 컷

    왼쪽부터 청해, 벽산, 청암, 청파, 청솔, 청산순 이다.

    신원역 앞 식당, 황금연못에서 부추전과 막걸리, 국수로 맛점을 했다.

    서울로 돌아와서, 당구 한 게임과 치맥도 좋았다.

    건강도 챙기고 만남도 즐기고 좋은 시간 이었다.

    모두 건강하게, 함께 걷기를 바라면서 ……

    날마다 좋은 날. 날마다 좋은 달. 날마다 좋은 해로다.

    글쓰기 2023.05.09. 업데이트 2023.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