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일상

  • [산행] 남산과 화폐 역사

    블로그 제목이 좀 생뚱맞다. 산행과 화폐 역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산행 코스에 한국은행화폐박물관이 있어서 블로그 제목으로 정했다.

    한양도성길은 6개 구간 총18.6 킬로미터 중 74 퍼센트인 13.7 킬로미터 구간만 남아있다.

    그 중, 남산(목멱산) 구간과 숭례문 (남대문) 구간의 일부를 산행 했다.

    산행이란 하이킹, 트레킹, 등산 등과 같이 산에 가는 것을 칭하는 범용적인 말이다.

    네덜란드와 같이 산이 없는 나라에서는 불가능 한 것이 산행이다.

    산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첫째, 산이 우리 삶 근처에 있어야 하고, 둘째, 산을 오를 수 있는 건강한 체력이 있어야 한다.

    산행을 한다는 자체 만으로도 건강한 것이고, 행복한 것이다.

    2023년 2월 28일, 친구들과 서울 중구의 남산 산행과 화폐 역사 탐방을 했다.

    먼저, 산행에 대한 용어를 정리해 본다.

    Hiking 하이킹

    1~6시간 내외로, 가볍게 당일에 1개 산에 오르는 가벼운 산행

    Trekking 트레킹

    6~10시간 내외로, 아침 일찍 등산을 시작해서 저녁에 겨우 하산하는 당일 산행

    1 박 이상, 여러 봉우리를 연이어서 가는 종주 산행이 있다.

    Backpacking 백패킹

    1박 이상의 야영 생활 (캠핑)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산과 바다, 들과 계곡 등을 자유롭게 다니는 여행을 말한다.

    Climbing 클라이밍, 등반

    암벽을 오르는 것을 말한다.

    Mountaineering 마운티니어링

    트레킹과 클라이밍 등을 전부 포함하는 종합적인 산행을 말한다. 전문 등산 이라고 한다.

    Tracking 트래킹은 Trekking 트레킹과 다른 뜻이다.

    Tracking 트래킹은 ① 별이나 인공위성 등을 추적 감시 관찰하는 것. ② 뮤직 트래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음악을 합성하는 일 ③ Trekking 트레킹의 비표준어 다.

    남산 산행 코스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모여서, 남산 하이킹, 가벼운 산행을 했다.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천년타임캡슐광장, 조지훈 시비, 와룡묘(제갈량을 모시는 신당), 한양도성유적전시관, 안중근의사 기념관, 백범광장공원 (백범김구선생상, 이시영선생상, 김유신장군상), 남대문시장 먹자 골목, 숭례문(남대문), 한국은행화폐박물관, 환구단 (웨스틴조선호텔) 역사 탐방을 했다.

    한국은행화폐박물관 역사 탐방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1981년 국가중요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1912년 건물이 완공되어 조선은행 본점으로 이용되었고, 1950년 한국은행이 대한민국 중앙은행으로 창립되면서 한국은행 본점 건물이 되었다. 2001년 한국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국은행화폐박물관으로 개관 되었다.

    전세계 화폐 속에는 빛나는 여성들이 많이 있다.

    우리나라 화폐에도 존경 받는 여성 인물이 많다.

    1971년에 발행된 유관순 열사 기념 50원 주화가 있다. 대한민국 반만 년 역사 기념 주화 중 하나 다.

    1971년 액면 2,500원 금화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으로 신라 27대왕 선덕여왕이 있다. 16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는데 성품이 너그럽고 어질며 지혜로운 왕으로 기록되어 있다.

    2009년에 발행된 50,000원 권에는 신사임당이 있다.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예술가이며, 율곡 이이의 어머니로 훌륭한 어머니로 모범이 되고 있는 신사임당이 있다.

    매년 폐기하는 은행권이 약 6억장이라고 한다. 은행권의 두께는 0.11 밀리미터다. 폐기하는 지폐를 쌓으면 62.5킬로미터에 이른다고 한다. 이는 백두산 높이의 23배 라고 하니 대단하다.

    돈을 절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폐도 소중히 다루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만원권으로 600억 원 (아래 사진)

    재산을 모으기가 힘든데, 600억 원이라는 돈도 얼마 되지 않네요. 부자 되세요.

    안중근의사 기념관 앞에서 한 컷 (아래 사진)

    見利思義 見危授命

    이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함을 보거든

    목숨을 주라. 

    『논어』 「 헌문」 편에 자로(子路)와 공자의 대화에서 유래한 고사성어다.

    날마다 좋은 날이요, 날마다 좋은 달이요, 날마다 좋은 해로다.

    글쓰기 2023.2.28. 업데이트 2023.3.13.

  • [건강] 입으로 숨쉬지 마라

    입으로 숨 쉬지 마라 (이마이 가즈아키 · 오카자키 요시히데 지음 / 박재현 옮김) 독서 노트 다.

    한마디로 요약 하면, “코로 호흡하라” 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내용을 정리했다.

    상세한 내용은 저자의 책을 직접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자 이마이 가즈아키는 야마구치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미라이 클리닉 원장을 하고 있고,  공동 저자 오카자키 요시히데는 오카야마 대학병원 소아치과 교수 다. (2013년 기준)

    입을 다물면 어떤 기적이 일어날까?

    입은 음식물을 섭취할 때를 제외하고, 항상 다물어져 있어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아이우베 체조』를 하루 3분간 (아침, 점심, 저녁 1분씩)

    우베 체조 (20 page)

    1장. 병은 벌어진 입에서 시작된다

    당신의 혀 끝은 어디에 닿아 있는가?   위턱 (입천장)에 닿아 있다.  아니면, 치아 뒤에 닿아 있다.

    혀 끝은 위 턱 (입 천장)에 닿아 있어야 한다.

    포유류는 입과 코의 역할이 뚜렷이 구별되어 있다.  입은 음식물 섭취하는 기관이고,  코는 숨을 쉬기 위한 기관이다.

    양치질과 구강 관리의 차이는  교실의 책상만 닦기와 교실 전체 청소의 차이와 같다.

    2장.   호흡의 메커니즘을 제대로 알자. 

    지구 상에서 가장 번성한 생물은 곤충이다.

    미국 코넬대 토머스 아이스너는 세계적인 곤충학자의 말 이다. 

    “곤충들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한다.  곤충들은 먹이를 구하고, 집을 짓고,  짝짓기를 하는 모든 행위에 진심이다. 인간처럼 필요 이상으로 소유하기 위해, 즐기기 위해 혹은 심심해서 그것을 행하는 경우는 없다.”

    『이 존재들의 놀라움은 다른 동물에 비해 몸집이 아니라 이루 말할 수 없는 복잡함에 있다.    지구 상에 살아가는 곤충에 비한다면 하늘의 별도 지극히 간단한 구조체일 뿐이다.』

    우리 몸은 거대하고 정교한 개미 집과 같다.

    산다는 것은 숨을 쉰다는 것이다.

    호흡은 내호흡과 외호흡으로 나뉜다.

    내호흡 이란 세포와 혈관 사이에서 이뤄지는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다.

    외호흡 이란 폐에서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이다.

    심장은 수축하고 다시 확장할 때까지 잠시 휴식을 취한다고 볼 수 있다.

    코가 심장보다 더 가혹한 노동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다행인 것은 코구멍은 2개인 이유인 것이다. 

    코는 2 ~ 3시간 마다 왼쪽, 오른쪽으로 호흡 통로가 바뀐다. 

    이것을 비강 주기 라고 한다.

    외 호흡 (들숨이든 날숨이든) 모두 코로 호흡해야 한다.

    영하 40도의 차가운 공기가 코로 들어가 목 안쪽에 이르면 몇 도가 될까?    무려 30도까지 올라간다.   10 센터미터 정도를 통과했을 뿐인데 차디찬 공기가 체온과 비슷한 온도까지 높아졌다.

    폐는 차가운 공기에 약한 기관 이다.  따라서 반드시  코 호흡을 해야 한다.

    일본 에도 시대의 의사이자 유학자인 가이바라 에키켄이 펴낸 『양생훈』의 들숨과 날숨 이다.

    호흡은 사람의 코에서 드나드는 숨을 말한다.  

    호흡의 호( 呼)는 날숨을 말하고,  체내에 있는 공기를 토해내는 것이다.

    호흡의 흡(吸)은 들숨을 말하고, 외부의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이다.  

    힘찬 기운으로 호흡하지 않으면 사람은 죽는다,  사람의 몸속 공기는 외부의 공기와 같아 몸의 안과 밖은 서로 통해 있다.   사람이 대기 중에 있다는 사실은 물고기가 물속을 헤엄치는 것과 같다.   물고기의 몸속에 있는 물도 외부의 물과 같고,  사람의 체내에 있는 공기도 외부의 공기와 같다.

    그러나 뱃속의 공기는 장기에 존재하기 때문에 오래되면 오염된다. 

    외부의 공기는 신선하고 청량 하다.  

    따라서 코로 외부의 공기를 다량으로 들이마셔야 한다.

    흡입된 외부 공기가 뱃속에 다량으로 쌓이면 그것을 조금씩 뱉어내어 신선하고 청량한 공기로 대체한다. 

    새로운 것과 오래된 것을 바꿔야 한다.

    인간은 하루에 600회 정도 삼키는 동작, 연하 작용을 한다.  

    입으로 숨을 쉬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입을 다물어야 하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음식물 삼키기, 연하 작용도 원활해진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3장.   혀의 위치를 바로잡아야 한다.  

    입안의 타액이 부족하면 입은 금세 더러워진다.

    재앙은 입에서 나오고 병은 입으로 들어온다.

    하루에 치아를 36회 소리가 나도록 맞물리면 치아는 병에 걸리지 않는다.  치아를 사용하여 먹으라는 의미다.

    타액이 감염증을 막는다.   타액이 충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타액의 양은 건강 상태를 판가름하는 기준이다.

    옛날부터 “타액이 많은 노인은 장수한다”,  “침을 많이 흘리는 아기는 튼튼하게 자란다”는 말이 있다.

    4장.   건강한 호흡을 위한 생활  습관.  

    저절로 나오는 한숨은 왜 건강에 해로울까?

    한숨은 여러가지 호흡 중에서 가장 나쁜 습관이다.

    한숨은 안도했을 때,  걱정이 있을 때,  그리고 무엇인가 감탄했을 때 나오는것이다.

    걱정이 있을 때 나오는 한숨은 절대 하면 안된다.  몸을 망치기 때문이다.

    한숨은 담배 연기와 같다.  

    한숨을 그만두기 위해서는 아이우베 체조로 혀의 위치를 바로 잡아야 한다.

    코가 막혔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코막힘을 개선하는 지압

    1. 사백, 10초 가볍게 지압 : 눈에서 2~3 센티미터 아래 부분이다.  미간에서 비스듬히 내려간 부분이다.
    2. 정명,가볍게 지압 :  코와 좌우 눈 사이의 중간 점 이다.
    3. 영향, 가볍게 지압 : 콧방울 옆 1센티미터 부근 이다.

    잘 때 저절로 벌어지는 입을 다물게 하려면?

    일시적 대처법으로  마우스 테이핑, mouth taping 이  있다. 

    테이프를 5 센터 미터 정도 길이로 잘라서 입술 한가운데에 수직, 세로로 한 개 붙이는 것이다

    아이우베 체조가 정말 효과가 있을까?

    아이우베 체조를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어 좋다.   소리를 내도 좋다. 이를 닦으면서 아이우베 체조를 해도 좋다.

    입 호흡은 퇴화의 시작이다.

    5장.   코 호흡으로 병에 걸리지 않는 몸 만들기

    병소감염 이라는 의학 용어가 있다. 

    병소감염 (여기서는 병소염증 이라 표현) 이란  몸의 어딘가에 국부적인 만성 염증이 있고, 그 자체는 거의 무증상 혹은 약간의 증상을 동반하는 데 그치지만, 멀리 떨어진 장기의 반응성의 기질적 및 기능적인 2차 질환을 일으키는 병상을 의미한다.

    구강의 병소염증, 치주염 (풍치)은 전신의 질병에 관계가 있다.

    注) 소독약제, 클로르헥시딘(Chlorhexidine) 10 ml를 물 한컵에 희석하여 사용하면, 치주염의 세균, 이물질 찌꺼기를 제거하기 좋다. 치간 치솔에 클로르헥시딘 원액을 묻혀 사용하면 세균 제거에 좋다.

    입을 다물면 어떤 질병들이 개선될까?

    아토피성 피부염,   기관지 천식,   궤양성 대장염,  관절 류머티즘,  다형삼출성 홍반,  장척농포증,  다발성 근염,  변비 등이 개선된다.

    출처 : 입으로 숨쉬지 마라,  이마이 가즈아키 · 오카자키 요시히데 지음,  박재현 옮김

    글쓰기  2023.2.24.   업데이트 2023.03.10.

  • [TBT] 챗GPT, 창작과 기술

    요즘 ChatGPT가 전세계의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챗GPT 사이트에서 『행복을 주제로 시 한 편을 써봐라 』 라고 입력 했다.

    챗GPT가 아래와 같이 행복에 관련된 시를 썼다. 생각보다 시도 잘 쓴다.

    ChatGPT는 무엇인가.

    ChatGPT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OpenAI (오픈에이아이)에서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 중 하나로, 인공지능 기술인 딥러닝을 기반으로 학습된 자연어 처리 모델이다.

    이 모델은 인터넷 상의 거대한 양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여, 인간의 언어 이해 능력과 유사한 수준의 자연어 처리 능력을 보입니다.

    ChatGPT는 자연어 이해, 자연어 생성, 질의 응답, 대화 시스템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기업, 연구 기관, 정부 기관 등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알려져 있다.

    ChatGPT 관련 이슈 사항

    표절, 지적재산권, 정보의 신뢰도 등이 앞으로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조선 시대 왕의 수명에 대해 설명하라고 했더니 엉뚱한 답변을 주기도 한다. 대한민국에 대한 데이터는 아직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TBT에 대해 질문을 했더니, 아래와 같이 생각보다 우수한 리포팅을 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의 TBT (무역기술장벽, 해외기술규제) 대응 전략

    chatGPT는 어떻게 요약하는지 검색해 보았다. 업데이트가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평가해 볼 때 100점 만점에 80점 수준은 되는 것 같다.

    ChatGPT가 대한민국의 TBT 대응 전략에 대해 리포팅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TBT(기술적 장벽 거래)은 국제 무역에서 중요한 이슈 중 하나 입니다.

    대한민국은 TBT에 대한 대응 전략을 다음과 같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1. 기존 규정 준수 및 협력 강화 : 대한민국은 WTO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TBT 협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은 WTO와의 교섭 참여를 강화하며, 국제 기준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 표준화 인프라 강화 : 대한민국은 표준화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표준화 기관 및 국제 표준화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표준화 인프라를 갖추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3. TBT와 관련된 불필요한 규제 철폐 : 대한민국은 TBT와 관련된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하고, 수출입 업체의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은 국내규제개혁위원회를 중심으로 규제 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 수출입 업체 지원 : 대한민국은 수출입 업체의 TBT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은 TBT 대응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출입 업체의 TBT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대한민국은 TBT에 대한 대응 전략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 무역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욱 진화하고, 발전된 챗GPT가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 : ChatGPT 검색 내용, 인터넷 공개 자료

    글쓰기 2023.2.19. 업데이트 2023.2.28.

  • [독서] 사마천의 사기 史記

    사진 터치. 위·아래로 스크롤(Scrolling)해서 읽기,  위쪽 노란색 카톡 아이콘 터치해서 전달,  블로그 제목 터치해서 블로그 읽기.  최신 블로그  실시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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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천 司馬遷 [BC 145 ~ BC 86] 의 사기 史記,   절대 역사서 사기 [김영수 지음]의 독서 노트 다.

    출처 : 절대역사서 사기 (김영수 지음)

    한·중 관계 뿐만 아니라, 삶을 성찰 하기 위해서 꼭 읽어야 할 책이 “사기” 다.

    책으로 상세한 내용을 읽어 보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또한, “역사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 것” 이라는 교훈을 주는 책이 “사기” 다.

    사기는 총 130권 卷,   52만 6,500자로 되어 있다.

    사기는 3천 년을 역사를 압축한 책, 압축 파일 이다.

    사마천은 나중에 폐기되는 것을 생각해서, 사기를 2부 만들어 1부는 공개하고, 1부는 보관했다.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압축과 비유를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읽기 어려운 책 [난서] 이다.

    예로, 항우와 유방에 대해 알고 싶다면, 항우본기, 유방본기, 여후본기와 군데군데 흩어져 있는 세가와 열전을 함께 읽어야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사기는 바닷물로 길러서 소금을 만드는 과정과 같다.

    사기에는 우리나라와 관련이 있는 내용도 있다.

    기원전 108년에 멸망한 고조선의 멸망사를 담은 [115권] 조선열전 이다.

    중국은 1996년부터 동북공정으로 아리랑까지 중국의 무형 문화재로 만들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중국을 배워야 한다.

    우리에게 고전을 남긴 인물에 어려움이 없었던 인물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불교에서 『인생은 고, 人生은 苦』 라고 했나 보다.

    주나라 문왕은 갇힌 상태에서 [주역]을 풀이했고,

    공자는 곤경에 빠졌지만 [춘추, 춘추시대 200여 년의 역사를 다룬 책]를 지었다.

    전국시대 초나라의 굴원은 쫓겨나서 [이소, 장편 서정시]를 썼고,

    주나라 좌구명은 눈을 잃은 뒤에 [국어, 춘추시대 8국의 역사를 나라 별로 기술한 책]를 지었다.

    전국시대 제나라의 손빈은 발이 잘리는 빈각이란 형벌을 당하고도 [손자병법]을 남겼으며,

    진나라 재상인 여불위는 촉으로 쫓겨났지만 세상에 [여람, 백과사전]을 남겼습니다.

    한비자는 진나라에 갇혀서 [세난]과 [고분]편을 저술했습니다.

    [시경, 300편의 시]도 대개 성현들이 마음과 힘을 다해서 지은 것입니다. [153 p]

    사마천은 어떤 사람인가

    사마천 [기원전 145년 ~ 기원전 86년]은  한나라 사람으로 중국에서 가장 높게 평가 받는 역사가 중의 한 명이다.

    사마천은 20세에 중국 여행을 떠나서, 3년 동안 여행을 했다. 사마천은 일생동안 약 7차례나 여행을 통해 역사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사마천이 47살 때, 이릉을 변호하였다가, 궁형을 당했다.

    이릉지화 李陵之禍 라고 한다.

    사마천은 아버지 사마담의 뜻을 빌려 과거를 대표하는 고전들을 계승, 수정, 종합하는 데 [사기]의 저술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늘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과거와 현재의 변화를 꿰뚫어 일가의 문장을 이루고자 하였습니다 . [보임안서]

    1장  [사기]의 탄생 배경과 체계

    사마천은 ‘기전체 紀傳體라는 역사 서술 체제를 창안했다. 

    기전체 [본기의 기, 열전의 전]는 다섯 체제, 총 130권은  어떤 역사서 보다 뛰어난 체제이자,  방법이다.

    사기는 다섯 체제로 본기 本記 12권,   표 表 10권,   서 書 8권,   세가 世家 30권,  열전 列傳 70권 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기는 다섯 체제가 적절하게 버무려진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책이다.

    김부식의 삼국사기도 사마천의 사기의 영향을 받아 기전체로 되어 있다.

    사기 저술 시 참고 서적은 102종에 달한다.   6경, 경의 주석서 23종,   제자백가서 52종,   고금 역사서 및 황실 기록 20종,  문학서  7종 이다.

    지구의 역사는 약 46억 년으로 추정 된다.  

    46억 년을 1년으로 압축하면 인간의 역사를 쉽게 가늠해 볼 수 있다.

    포유동물 시대로 들어선 것은 12월의 마지막 주이며,

    인간은 12월 31일 저녁 8시 무렵에 탄생 했다고 할 수 있다.

    사마천이 다룬 사기, 인간의 역사 3천 년은 채 1초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사마천는 그 찰나를 우리 기억에 깊게 새겨 놓았다.

    사마천의 삶에서  생식기를 제거하는 궁형 이라는 치욕적인 체험과 고통스러운 결산으로 만들어진 [사기]는  비극적 결합이자, 위대한 결합이다.

    2장 본기 本紀,  천하대세를 장악한 주체들의 기록

    본기 本紀 [12권]은 사기의 다섯 체계 가운데 시작 이자, 3천 년 이라는 시간의 축이라 할 수 있다.

    본기에는 제왕의 기록을 중심으로 기록했다. 하지만,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실패자인 항우와 여성인 여태후도 포함하는 유연성을 보였다.

    3장 표 表,   역사의 시공간을 인식하다

    표 表 10권은  시간을 축으로 삼아 표 형식으로 세계, 인물, 역사적 사실의 맥락을 밝힘으로써 본기 本紀와 더불어 역사를 시·공간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배려했다.

    중요한 사건은 글자를 뒤집어서 기록했다. 그래서 눈에 띄게 했다. 소프트웨어 엑셀과 같은 느낌이 난다.

    4장 서 書,   제도와 문물을 역사에 담다

    書 8권은  천문,  지리,  사회,  경제 생활 등을 포함한 제도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다.   분야 별 전문적인 문화사 라고  할 수 있다. [81 p]

    5장 세가 世家,   역사를 움직인 사람들

    세가 30권통일-분열-통일을 강조하면서, 안정-혼란-안정 이란 논리를 구체화했다.

    세가에서는 제후를 중심으로 기록했다. 세가에 들어갈 귀족은 아니지만, 훌륭한 업적을 남겨 집대성한 공자는 세가에 들어 있다. 또한, 중국 최초의 농민 봉기 지도자인 진승도 들어 있다.

    사마천은 “본기” 라는 12개의 기둥을 세우고, 그 위로 “세가” 라는 30개의 대들보를 올렸다.

    [월왕구천세가]의 내용이다. “눈동자는 다른 곳의 미세한 솜털은 볼 수 있어도, 자기 자신의 속눈썹은 보지 못하는 법이다.”

    6장 열전 列傳, 진정한 역사의 주인공들

    열전 70권은 사기의 백미 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사람의 기록이다. “역사는 보통의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것” 이라는 사마천의 인식이다.

    사기 130권의 54 퍼센트인 70권으로 구성된 열전은 다양한 인간 군상의 종합적이고도 심도 깊은 보고서다.

    이 중에서 화식열전에는 부자들의 이야기를 골자로 하고, 각 지방의 풍속, 물산, 교통, 상업 등의 상태를 서술했다.

    골계열전 滑稽列傳은 재치가 있어 말을 유창하게 하는 인물의 이야기로, 순우곤, 우맹, 우전의 열정이 있다

    7장 사기의 철학 사상

    사마천의 철학 사상은 체제 옹호적인 주류 유가 사상에 반대하면서, 미신적인 천명과 천도가 아니라 수많은 인간의 주체적 의식과 활동을 긍정하는 인식 위에서 전개되었다.

    인간 중심의 철학 사상은 사기 총 130권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열전 70권에 집중적으로 체현 되어 있다.

    8장 사기의 역사 사상

    사기는 “통 通 (관통, 통관, 통달)”을 토대로 “변 變 (변화, 변혁)”을 강구한다.

    사기의 역사 사상은 통, 변, 리, 세의 네 항목으로 정리할 수 있다.

    9장 사기의 정치 사상

    사마천이 제시한 정치의 본질 이다.

    정치의 본질은 재안민 在安民 [백성들을 평안케 하는데 있다] , 재지민 在知人 [사람을 아는데 있다] 에 있다.

    사기는 인간에 대한 기록이자, 인재에 대한 책이다. 사기 130권 중 86 퍼센트에 해당하는 112권이 사람에 관한 기록이다.

    유방의 인재관, 삼불여

    유방이 천하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세 사람을 얻었기 때문이다.

    물자를 끊이지 않게 하는 것은 소하만 못하다.

    전략과 전술을 통해 승리를 결정짓는 것은 장량만 못하다.

    공격하면 어김없이 빼앗는 전투 능력은 한신만 못하다

    소하, 장량, 한신을 등용함으로써 천하를 얻을 수 있었다는 유방의 분석은, 천하 대세를 결정하고 국가의 흥망을 좌우하는 요소로써 인재의 중요성을 간파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사마천은 억압 받고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간 인재들을 동정했다. 동시에 인재의 등용 여부가 한 나라의 흥망을 좌우한다고 인식한 최초의 역사가였다.

    “얼음이 석자씩 이나 얼려면 하룻밤 추워서는 안 된다” 는 명언이 있다.

    한나라 때 학자 왕충의 [논형]에 나오는 말이다.

    사마천은 공양전의 대일통 사상을 발전시켜 주변 외국과 소수 민족을 아우르는 국가와 민족의 대일통 사상을 제시했다. [출처 : 중국학 위키백과]

    10장 사기의 군사 사항

    사기 130권, 52만 6,500자 중에서 싸움에 관해 기록한 것은 82권 10만 여 자로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사마천은 장수와 병사의 화합이 중요하지만, 병사들을 자기 몸처럼 아낄 줄 아는 장수의 리더십이 승리의 관건임을 분명히 했다.

    사기에는 병법(군사)에 능한 제왕과 장상 60여 명, 고대 싸움 500여 회, 춘추전국시대 부터 한나라의 재 통일에 이르는 동안의 중대한 싸움 50여 회가 기록되어 있다.

    “장평 전투”를 승리로 이끈 진나라의 장수 백기는 전후 2~30여 년 동안 혼자서 약 130만 명의 병사를 죽인 것으로 [사기]는 기록하고 있다.

    11장 사기의 경제 사상

    사마천은 사기에 경제 관련 기록 두 권을 안배 했다. 평준서와 화식열전이다.

    사마천이 제시하는 핵심 중 3가지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① 경제는 역사 발전의 추동력이며, 도덕 규범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②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활동하는 목적은 재부를 추구하기 위함이다.

    ③ 백성이 부유해야 나라가 부강해진다.

    사람의 인의는 권세와 부에서 비롯된다.

    의식족이지영욕 衣食足而知榮辱 , 창름실이지예절 倉凜實而知禮節 [관중]

    입고 먹는 것이 넉넉해야 명예와 치욕을 알고, 창고 안의 물자가 넉넉해야 백성들이 예절을 알게 된다.

    “무릇 보통 사람들은 자기보다 열 배 부자에 대해서는 헐뜯고,

    백 배가 되면 두려워하고,

    천 배가 되면 그 사람의 일을 해주고,

    만 배가 되면 그의 노예가 된다. 이것이 사물의 이치다.”

    상품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유통

    첫째, 시기를 알아야 한다.

    둘째, 화물의 속성을 알아야 한다. 사고 팔 때, 부패하기 쉬운 것은 팔지 않고 남겨두어서는 안 되며, 쌓아두고 값이 오르기를 기다려서도 안 된다. 물건이 남아도는지 부족한지를 연구하면 값의 변동을 알 수 있다.

    셋째, 자금을 묵혀두지 말고 끊임없이 유통 시켜라.

    넷째, 지역과 사람을 잘 선택해야 한다.

    다섯째, 근검 절약하고 부지런히 일하는 것이야말로 부자가 되는 바른 길이다.

    명철보신의 대명사, 범려의 인생 삼모작

    명철보신이란 총명하고 사리에 밝아 일을 잘 처리하여 일신을 보전한다는 뜻이다.

    범려 (기원전 517년 ~ ?)는 중국 역사상 최고 부자로 상신 商神, 상업과 상인의 성인으로 추앙 받는 사람이다.

    범려는 중국 최초의 경제학자이자 사업가이자 정치가다.

    세속적인 성공 차원을 넘어 무욕의 경지에서 바라봐야 할 것 이다.

    월나라 왕 구천을 도와 오나라를 멸망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토사구팽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라는 고사성어를 남겼다. 정치를 버리고, 상업으로 중국 역사상 최고 부자가 되었다.

    작은 승리는 지혜에 기대고, 큰 승리는 덕에 기댄다고 했다.

    12장 사기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상

    궁형을 당한 사마천은 우리에게 자신의 슬픔과 분노를 웃음으로 승화 시키는 놀라운 경지를 선사한다.

    13장 사기의 학술 사상 및 문학적 성취

    후세의 수많은 소설이나 희극이 [사기]에 묘사된 인물과 사건을 창작의 소재로 삼거나 재 창조했다. 이 모든 것이 [사기]의 문학적 성취 덕분이다.

    14장 사기에 대한 평가와 연구

    조선에서 사기는 실학자들의 필독서이자, 판소리 다섯 마당 사설 모두에서 [사기] 구절과 고사가 인용될 정도였다.

    사기는 단 한 글자도 보태거나, 뺄 것 없는 역사서 다.

    사기의 고사성어

    고사를 아는 것은 중국을 아는 것과 같다.

    사기에는 약 600개의 고사성어가 있다.

    표모반신 漂母飯信 … 표모, 빨래하는 아주머니에게 밥을 얻어먹은 한신 [주1]이 은혜를 갚은 일화

    [주1] 한신 韓信 (? ~BC 196)은 초나라의 무장으로 항우와 항량을 섬겼으나, 중용되지 않자 한나라 유방의 수하가 되어 대장군이 됨.

    일반천금 一飯千金 … 한신이 표모에게 한 끼니의 밥을 얻어먹고, 왕이 된 후에 천 금을 주어 은혜를 같은 일

    낙극생비 樂極生悲 … 즐거움에 도가 지나치면, 슬퍼진다.

    담언미중 이면, 역가이해분 이다. 談言微中 이면, 亦可以解紛 … 말이 적절하면 분쟁도 해결할 수 있다.

    출처 : ① 절대역사서 사기, 지은이 김영수, 펴낸곳 도서출판 창해 , ② 유튜브, 동양고전에서 길을 찾다 1부 & 2부 [김영수 교수], ③ 유튜브, “고전을 읽다” 사기 [1편~21편] 플라톤 아카데미 & SBS 공동 제작 ④ 단숨에 읽는 사기 , 사마자키 스스무 지음

    글쓰기 2022.11.24.   업데이트 2023.2.23.

  • [독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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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김지수 지음) 독서 노트 다.

    김지수 작가가 이어령 교수님과 삶과 죽음 사이를 16번의 인터뷰를 통해 완성한 책이다.

    책을 직접 읽어 보시기를 강력 추천 합니다.

    삶과 죽음』이란 단어를 보니,  선운사 도솔암에서 만난 83세 어르신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옛날엔 친구 7명이 기도 여행을  함께 다녔는데, 이제는 혼자만 남았다” 고 한다.

    책을 읽기 전에 우리는 얼마나 사는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생존 확률  통계 자료를 검색해 봤다.

    생존 확률 데이터 

    『 70세 생존확률 86 퍼센트,

    75세 생존확률 54 퍼센트,

    80세 생존확률 30 퍼센트, 

    85세 생존확률 15 퍼센트,

    90세 생존 확률 5 퍼센트 』 라는 한다.

    요약하면, 75세가 되면 친구들 중에서 반만 남고,  80세가 되면 친구들 중에서 3분의 1만 남는다.  

    인류의 평균 수명은 어떤가

    로마 시대의 평균 수명은 28세.

    조선 시대  왕의 평균 수명은 47세.  

    왕들은 호화롭고 좋은 환경, 최고의 명의가 건강을 챙겼는데도  눈병, 종기, 중풍 등으로 세상을 떠났다.

    진시황 49세,  한나라 유방 51세,  사마천 59세, 아리스토텔레스 62살, 철학의 아버지 탈레스 78세,  부처님 80세 라고 한다.

    2021년,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83.6세로 증가했다.   과학, 의학의 발달 덕분 이다.

    공식적인 최장수 기록은 프랑스의 『잔 칼망』 할머니로 122세 6개월 이라고 한다.

    기회가 될 때 마다, 친구들 자주 만나야겠다. 

    친구야 자주 만나자 !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한국의 지성의 큰 산맥이었던 이어령 교수님.  2022년,  88세 나이로 돌아가셨다.  

    88올림픽 개막식에서 이어령 교수가  만들어낸 잠실벌의 굴렁쇠 소년이 생각났다.

    책을 시작하는 문장이 의미심장하다.

    내 것인 줄 알았으나 받은 모든 것이  선물 이었다.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내용을 메모해 본다.

    라스트 인터뷰

    죽음을 기다리며 나는 탄생의 신비를 배웠네.

    “운의 현자”로 『운을 읽는 변호사』 라는 책을 쓴 니시나카 쓰토무 선생은 『운은  하늘의 사랑과 귀여움을 받는 것 』 이라고 했다.

    지혜의 시작은 운명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인간이 함께 사는 게 그렇게 힘든 거라네. 

    개인이 혼자 있는 것도 그렇게 힘든 거라네.

    나는 물독 인가, 두레박 인가, 돌멩이 인가를 되돌아 보라고 조언해 준다.

    물독들은 제 인생을 남 만큼 물로 채우겠다고 아웅 다웅하며  살아.  

    반면, 두레박들은 눈이 반짝 반짝해. 좀 까칠하고 불만이 많고 빨리 걷지.   딱 두레박 이야  (189 page)

    인간은 지우개 달린 연필. 

    지우는 기능과 쓰는 기능을 한 몸뚱이에 달아 놓은 그게  우리 인생이잖아. 

    비참함과 아름다움이 함께 있고, 망각과 추억이 함께 있으니 말일세 (203 page)

    12 레슨.  궁극적으로 인간은 타인에 의해 바뀔 수 없다네.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만족할 수밖에 없어.  그게 자족이지.  (227 page)

    13 레슨.   신과 생물의 중간자로 인간이 있기에,  인간은 슬픈 존재고  교만한 존재지.  양극을 갖고 있기에 모순을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어. (242 page)

    돈은 인생에서 무엇입니까? (263 ~ 264 page)

    인간이 발견한 것 가운데 가장 기가 막힌 것이 돈이라네. 

    인간은 절대 혼자 살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교환을 하며 살아가지.  

    우리가 숨 쉬는 것도 식물과의 교환이야. 

    우리는 탄소를 내뱉고 식물은 산소를 내뱉지.

    모든 생명 가치는 교환인데, 핵심 교환은 세 가지야.

    첫 번째는 피의 교환이네.  그게 사랑이고, 섹스지. 사랑은 생식이라는 목적을 벗어나지 않아.  교환 가치가 없다면 인종은 멸종되겠지.

    그 다음은 언어 교환,

    그리고  돈의 교환 이라네.

    세상이 복잡해 보여도 피, 언어, 돈 이 세 가지 교환 기축을 이루며 돌아가고 있어.

    피,  언어,  돈을 기억하게

    16 레슨. 작별 인사  279 page

    지금도 보면 눈물이 핑 도는 것은 죽음이나 슬픔이 아니라네.  그때 그 말을 못 한 거야. 

    촛불이 수직으로 타는 걸 본 적이 있나?  

    항상 좌우로 흔들려.  파도가 늘 움직이듯 촛불도 흔들린다네.

    왜 흔들리겠나?  

    중심으로 돌아가기 위해서야. 

    나무들이 흔들리는 것도 원래의 자세로 돌아가기 위해서라네.

    바람이 없는 날에도 수직의 중심으로 가기 위해 파동을 만들지. 

    그게 살아 있는 것들의 힘이야.

    촛불은 끝없이 위로 불타 오르고,  파도는 솟았다가  끝없이 하락하지.  

    하나는 올라 가려고 하고, 하나는 침잠 하려고 한다네. 

    인간은 우주선을 만들어서 높이 오르려고도 하고,  심해의 바닥으로 내려가려고도 하지. 

    그러나 살아서는 그곳에 닿을 수 없어. 

    촛불과 파도 앞에 서면 항상 삶과 죽음을 기억 하게나. 

    수직의 중심이 생(生) 이고, 수평의 중심이 죽음(死) 이라는 것을.

    책의 마지막 문장 이다.

    끝이란 없어요. 이어서 또 다른 영화를 트는 극장이 있을 뿐이죠.

    출처 :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김지수 지음, 펴낸곳 열림원

    글쓰기 2023.2.12. 업데이트 2023.10.3.

  • [독서] 다 지나간다

    지셴린은 99세 (1911년 ~ 2009년) 까지 장수 했으며, 중국인들로부터 [나라의 스승] 이라는 칭호를 받는 원로학자 다.

    “다 지나간다” 산문집에서 의미 있고, 마음에 드는 내용을 정리한 독서 노트 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직접 읽어 보십시오

    출처 : 다 지나간다 [지셴린 지음, 허유영 옮김, 추수밭 출판]

    성공은 하늘이 결정하는 천부적인 소질, 근면, 기회 세 가지의 합 으로 이루어진다.

    사람의 본성 가운데에서

    첫째는 생존하려는 것이고,

    둘째는 추위를 피하고, 배불리 먹으려는 것이고,

    셋째는 발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知足常樂

    “분수를 알고 지켜서, 항상 즐겁게 산다.

    분수를 안다는 것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할 줄 안다”는 것이다.

    “배움은 물을 거슬러 배를 젓는 것과 같아서 앞으로 나가지 않으면 곧 퇴보한다”

    인연을 믿는 사람은

    성공해도 오만하지 않고,

    실패해도 실의에 빠지지 않으며,

    이겨도 승리감에 오만하지 않고,

    져도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

    《尙書 상서》 “자만하는 자는 손해를 보고, 겸손한 자는 이익을 받는 것이 바로 하늘의 도이다”

    집은 언제나 아늑해야 한다.

    작은 것을 참지 못하면 가정을 그르칠 수 있다.

    아늑함을 만드는 방법은 특별하지 않다.

    진심으로 대하고, 참는 것 인내 만으로 충분하다.

    속담에도 있다.

    “솥과 밥그릇, 표주박과 쟁반도 서로 부딪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일은 역시 [독서] 다.

    수천 년 동안 인간이 지혜를 보존하고 축적한 방법은 두 가지 다.

    문명 유적과 책 이다.

    지셴린이 좋아하고 추천한 책이다.

    • 사마천의 “사기”
    • 유희경이 편집한 “세설신어”
    • 도연명의 시, 이백의 시, 두보의 시
    • 당 후주 이욱의 사, 소동파의 시/문/사, 납란성덕의 사, 서경재의 우림외사
    • 조설근의 홍루몽

    시간은 만들기 나름이다. 시간은 생명 이다.

    노년의 장수 비결은 “잘 먹고, 잘 누고, 잘 자고, 대범하게 생각하라” 이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운동 선수들이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겠습니다.”

    지셴린이 좋아하는 도연명의 시

    神釋 신석, 정신이 몸과 그림자에게

    늙으나 젊으나 죽기는 매 한 가지     

    어짊과 어리석음을 가늠할 수 없네

    술에 취하면 잊을 수 있다 하나            

    오히려 늙음을 재촉하는 것

    선한 일을 이루면 기쁘다 하나

    누가 있어 그대를 알 것인가

    너무 깊게 생각하면 도리어 삶이 다치게 되니

    마땅히 대자연의 운에 맡겨 두어야지

    커다란 조화의 물결 속에서

    기뻐 하지도, 두려워 하지도 말게나

    끝내야 할 곳에서 끝내 버리고

    다시는 혼자 깊이 생각 마시게

    세상 모든 일은 원인이 있기 때문에 나타난다.

    • 마오쩌둥, “애간장이 끊어지게 불평하지 말고, 넓은 도량으로 세상을 넓게 봐라.”
    • 영국 시인 셸리, “겨울이 왔다면 봄 또한 멀지 않으리”
    • 지셴린 “천지란 만물이 잠시 쉬었다 가는 곳이고, 세월이란 끝없이 뒤를 이어 지나가는 나그네와 같은 것이다”
    • 토니 로빈스, “당신 삶에도 겨울이 찾아올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얼어 죽고, 어떤 사람은 스키를 탄다”

    글쓰기 2020.02.28. 업데이트 2023.2.12.

  • [일상] 튀르키예 지진

    튀르키예 지진을 통해  일상의 안전, 편안함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튀르키예는 우리나라와  형제국으로 터키 Turkey로  알고 있는 국가 다.

    2022년 6월 튀르키예 외무부가  대한민국 외교부에 “터키공화국”을 “튀르키예공화국”으로 공식 사용해 줄 것을 요청 하였다.

    그래서 지금은 “튀르키예공화국”,  약칭 “튀르키예”를 공식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터키”에 익숙한 우리에게는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튀르키예는 국토 면적은 세계 37위,  인구는  8,400만 명으로 세계 19위 국가 다.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있는 나라 다.   

    튀르키예는 여덟 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북서쪽 불가리아, 서쪽 그리스, 북동쪽 조지아,  동쪽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이란,  남동쪽 이라크/시리아가 있다

    또한,  튀르키예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고 있다.  서쪽에는 에게해,  북쪽은 흑해,  남쪽은 지중해가 있다.

    2023년 2월 6일,  튀르키예,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  강진과 여진으로 수많은 생명과 재산을 잃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대 지진은 1556년 중국 푸커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약 83만 명이 사망했다고 추산되고 있다.

    1939년 12월, 약 3만 3천 명의 사망자를 낸 튀르키예 에르진잔 지진 보다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한 최악의 지진 재해라고 한다.

    대한민국도 118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대를 급파했고, 경제적인 지원도 제공하기로 했다는 뉴스를 들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소중한 생명이 구호 되고,  빠른 일상 회복이 되기를 기원한다.

    나도 여러 번의 지진 경험을 했다. 

    일본 출장 중에 경험한 지진은 여러 번 있었지만 미세한 흔들림 정도 였다.

    국내에서는, 2016년 9월 12일 규모 5.8 경주 지진을 양산에 근무할 때 직접 경험 했다.

    하지만,   튀르키예에서의 지진 경험은 생각하기 싫은 공포 그 자체 였다.

    튀르키예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나라 다.

    튀르키예 이즈미트에는 1997년 준공하여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터키 공장이 있다. 

    지금은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공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공장 출장 갔을 때의 지진 경험이다. 

    지진은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일 이다.

    지진이 발생하니, 바로 옆에 있는 동료의 손도 잡을 수 없고, 눈 앞에 보이는 건물 철제 기둥도 잡으려고 해도 잡을 수가  없었다.  공장 밖으로 나오니,  공장 내의 도로는 뱀이 지나가듯 울퉁불퉁하게 마음대로 움직였다.  

    지진이 발생한 다음 날, 마음을 추스리고 현지 도로에서 차량 테스트를 하게 되었다. 

    차량 테스트를 하던 중, 시험 차량을  세우고,  차량 테스트 계측 결과를 점검하고 있을 때의 일 이다.

    엄마와 함께 지나가던 튀르키예 어린이가  우리 일행에게 질문을 한다.

    “지진 검사하고 있나요” 라고  묻는다. 

    튀르키예 현지 주재원은 “차량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웃으면서 대답해준다.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라,  지진이 일상의 대화가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튀르키예 에서는 “지진은 전쟁 보다도 훨씬 더 무섭다” 라는 이야기를 한다.

    튀르키예의 고급 아파트는 평지보다 지반이 튼튼한 바위가 많은 산 위에 있다.   

    왜냐하면, 지진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튼튼한  바위가 있는 안전한 곳에 고급 아파트를 건설하기 때문이다.

    지진에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에 산다는 것 자체도 감사한 일이다.

    튀르키예 지진 복구가 이루어져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

    모든 일에 감사하며, 오늘도 즐겁게 살자.

    날마다 좋은날

    글쓰기 2023.2.8. 업데이트 2023.3.20.

  • [요리] 기적의 50도 세척법

    “기적의 50도 세척법” (지은이 하라야마 잇세이, 옮긴이 서혜영, 펴낸곳 도서출판 산소리) 독서노트 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요리를 할 때는 반드시 세척을 한다. 세척법에 대한 생각의 전환을 해야겠다는 것이다.

    책의 내용대로 고등어 구이 요리를 해봤다. 고등어를 50도 물에 2~3분 씻은 다음, 식초를 발라서 구었다. 전과 다르게 비린내가 없어졌다. 덕분에 가족들이 고등어 구이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책을 적극 추천한다.

    50도 세척법은 사람도 살리고, 채소도 살리는 기적의 온도다. 채소를 찬물에 씻는 습관을 버려라.

    50도 뜨거운 물로 씻기만 해도, 시든 채소가 되살아난다.

    50도 온도는 손을 넣는 순간은 “앗 뜨거워” 하는 느낌을 주지만 몇 초 정도라면 참을 수 있다.

    50도 세척은 더욱 맛있고 몸에 좋은 것을 먹게 해 주는 “마법의 지팡이” 다.

    왜 50도인가.

    영양소를 손실 없이 효소의 작용을 오히려 활성화하는 온도가 50도 이기 때문이다.

    50도에서 부패균은 죽는다.

    세척 그릇에 끓인 물을 붓고, 비슷한 양의 찬물을 더해서 온도계로 50도가 되는지 확인하면 된다.

    채소는 건조 되는 것을 늦추기 위해서 채소 표면에 있는 숨 구멍을 스스로 막는다.

    50도 물에 넣으면 뜨거워서 숨 구멍이 열리고, 잃었던 수분을 한 순간에 흡수한다. 이것을 열 충격 이라고 하며, 세포가 싱싱함을 되찾아 신선함을 갖게 된다.

    식물의 쓴맛은 채소가 자신을 지키는 방어 과정에서 나오는 성분이다. 50도로 세척을 하면 맛이 좋아지는 이유 중 하나는 식물의 쓴 맛이 제거되기 때문이다.

    50도 물에 담가 세포가 수분을 되찾아 건강해진 채소는 밭에서 방금 수확한 상태로 돌아간 것이므로 냉장고에 넣어도 오랫동안 유지된다.

    딸기를 50도 물에 넣고 가볍게 손으로 섞듯이 1~2분 정도 씻으면 시들었던 꼭지도 꼿꼿해진다. 또한 50도 물에 씻으면 신맛이 억제되고 단맛이 더해져서 맛이 좋아집니다.

    사과, 귤, 키워 등 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도 50도 세척을 하면 쓴맛이나 텁텁한 맛이 제거되며, 신맛이 순해지고, 단맛이 더해진다. 또한 신선한 상태가 오래 유지 된다.

    불은 것과 보수(保水)는 어떻게 다른가.

    불은 것이란 뜨거운 물에 잠겨서 불으면 조직이 복원되지 않고 불어서 흐무러져 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보수 (保水)란 50도 물로 세척하기 때문에 세포막 손상이 되지 않아 먹거리 재료의 탄력이 유지되고, 고유의 맛을 잃지 않는 것을 말한다.

    생선을 찬물에 씻어야 한다는 상식은 버려라.

    50도 물에서 생선을 씻으면, 생선 표면의 더러움, 잡 냄새와 함께 산화물이 씻겨 나간다.

    비린내는 생선의 지방산이 공기에 닿아 생기는 산화물이다. 50도 세척으로 없애주면 생선 본래의 맛이 되살아난다. 생선을 50도 물에서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조리를 한다.

    문어, 새우, 게도 50도 물로 씻으면 미끈거리는 것이 사라지고 비린내도 없어진다.

    조개나 대합을 해감할 때, 50도 물을 사용하면 3 ~ 5분 만에 모래나 오염물을 뱉어 내게 할 수 있다.

    덩어리 고기를 50도 물에서 씻어주면 쓴 맛이나 잡 냄새가 없어져 맛이 산뜻해진다. 고기는 씻은 후 바로 조리를 한다.

    염장 미역을 50도 물로 씻으면 소금기가 빠지면서 싱싱해지는 효과가 있다. 단, 2분 이상 담그지 않도록 한다.

    50도 세척에 적합하지 않는 먹거리 재료도 있다. 표고버섯, 냉동 채소, 간을 한 고기류는 50도 세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인간이 먹을 것을 익히는 이유

    쓴 맛과 산화물, 잡냄새를 제거하여 맛있게 하기 위해서 부드럽게 해서 먹기 쉽게 하기 위해서 균을 죽이기 위해서 효소의 작용을 멈추게 해서 썩지 않게 하기 위해서

    쌀은 담근 물의 온도가 15도일 때, 수분 흡수율이 가장 높아진다.

    찬 밥을 데우는 비법

    프라이팬에 물 두 숟가락을 넣는다. 찬 밥을 채반에 넣는다. 프라이팬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강불로 불세기를 조정한다. 60초~90초 정도 지나면서스 물이 “치지직” 하며 증발한다. 불을 끄고 5분 뜸을 들인다.

    찜 요리,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이유

    ① 끓는 물에 넣어서 데치는 방법 보다 열의 전달이 빠르고 효율적이다.

    ② 먹거리 재료의 표면을 얇은 수증기 막으로 뒤덮은 상태에서 열을 가하는 것이므로 구울 때처럼 먹거리 재료를 건조 시키지 않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③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백질, 지방, 수분 등이 좋은 상태로 바뀐다는 것 이다. 즉, 맛의 원천인 드립(Drip)을 먹거리 내부에 그대로 가둬 둔다는 점이다. 반면에 음식의 비린내, 쓴 맛 등을 내는 물질과 점액 등은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녹아 흘러 떨어진다.

    그래서 찜 요리는 건강함과 맛의 원천이 된다.

    출처 : 기적의 50도 세척법 180~181 page (아래 사진 2장)

    50도 세척에서 주의할 점

    씻을 때, 물이 43도 이하가 되지 않게 뜨거운 물을 더해서 50도를 유지해 준다

    고기와 생선은 50도 세척을 한 후에 바로 조리 한다.

    출처 : 기적의 50도 세척법, 지은이 하라야마 잇세이, 옮긴이 서혜영, 펴낸곳 도서출판 산소리

    글쓰기 2023.2.3. 업데이트 2023.2.10.

  • [독서] 하버드 불면증 수업

    하버드 불면증 수업 (그렉 제이콥스 지음, 조윤경 옮김, 펴낸곳 도서출판 예문) 독서 노트 입니다.

    약 없이 푹 잠드는 하버드 의대 6주 수면 프로그램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 그렉 제이콥스는 불면증 치료의 선도적 권위자 다. 이 책은 전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다.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BBC, 굿모닝 아메리카, 보스턴 글로브, 타임지, 포브스, 이코노미스트 추천 도서 다. 상세한 것은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한마디 독서 노트로 요약하면,

    불면증은 원인을 해결함으로써 치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불면증의 원인은 생각과 행동 이다.

    제 1부 하루 밤이라도 푹 자봤으면 좋겠다는 당신에게

    과학자들은 잠이 역동적인 상태이며 그 자체로 흥미진진한 생명 활동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수면 1단계는 졸음이 몰려오고 긴장이 풀리는 상태로서 깨어 있는 것과 잠든 것의 중간에 해당된다.

    수면 2단계는 1단계보다 깊은 수면으로 인체가 더 평온해지고 바깥 세상으로부터 더욱 분리된다. 가장 얕은 수면 단계로 여겨진다.

    수면 3단계 및 4단계서파 수면 (slow-wave sleep) 또는 깊은 수면 (deep sleep) 이라고 한다.

    수면 5단계는 렘 수면을 말한다. 꿈 수면은 꿈을 꾸는 동안 안구가 빠르게 회전하므로 급속안구운동 수면 (Rapid Eye Movement, REM 렘 수면) 또는 역설 수면 (paradoxical sleep)이라고 한다.

    인간은 1단계에서 4단계까지 이동한 후, 수면 5단계인 렘 수면에 도달한다.

    70대가 되면 숙면이 사라지다시피 한다.

    불면증에는 입면장애형 불면증, 수면 유지장애형 불면증, 만성 불면증 등으로 분류한다.

    수면제는 불면증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지 않고 불면증 환자가 정상적으로 수면을 취하게 만들어주지 못한다.

    제 2부 당신의 수면 시스템을 리셋하라

    저마다 신장과 체중이 다르듯, 필요한 수면 시간 역시 다르다.

    하루 5시간 30분 잠 이면 충분하다. 코어 수면 이다.

    수면 효율은 잠을 잔 시간을 침대에서 있었던 시간으로 나눈 비율 이다.

    잠을 잘 자는 사람들의 평균 수면 효율은 90 퍼센트 다. 불면증 여부를 구분하는 최고의 방법은 수면 효율이다.

    잠을 보충하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수면 스케줄

    제 1규칙은 매일 비슷한 시각에 기상하라. 주말도 예외는 아니다.

    제 2규칙은 하룻밤에 취하는 수면의 양을 비슷하게 맞춰라. 푹 자지 못한 다음 날 오후에 기회가 있다면 낮잠은 오후 4시 이전, 45분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

    자극 통제

    제 1단계는 침실은 잠을 자고, 성 생활을 하는 용도로만 사용한다.

    제 2단계: 침대를 잠과 연관 시키는 것이다. 졸릴 때 조명을 꺼야 한다.

    제 3단계: 침대에 누운 채 뒤척이지 말라.

    숙면에 도움이 되는 중간 강도의 신체 활동은 집 정리, 계단 오르기, 경쾌하게 걷기, 자전거 타기, 탁구와 복식 테니스.

    건강 증진에 더욱 도움이 되는 신체 활동은 오르막길 걷기, 배낭 매고 걷기, 격렬하게 수영하기, 러닝 머신, 유산소 운동이나 크로스컨트리 스키 등 이다.

    잠을 부르는 침실이란, 적절한 수면 환경 조성하기

    따뜻한 방은 당신을 잠들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

    침실을 어둡고 조용하게 유지하라.

    침대를 바꾸면 잠이 바뀐다.

    이완 반응 유도법

    1단계 : 전신의 긴장을 풀기. 눈을 감은 채 편안하게 눕거나 앉은 상태에서 긴장이 풀리는 느낌이 온몸으로 점점 퍼지는 것을 느껴라.

    2단계 : 복식 호흡. 긴장을 완화 시키는 호흡 패턴을 익혀라.

    3단계 : 상념에 대한 수동적 무관심. 너무 많은 생각에서 벗어나라. 이런 것을 떠올려라. 좋아하는 휴가지, 자신이 직접 만든 공간, 해변, 산, 구름 위에 떠 있는 모습 등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들

    비약물적 불면증 치료법을 인지 행동 요법이라고 한다. 인지 행동 요법은 수면제 보다 강력하며, 지속적이다.

    수면제에 대한 의존과 환상에서 벗어나라.

    잠은 갚아야 하는 빚이 아니다.

    비행 시차를 극복하는 법

    첫째, 취침, 기상, 식사 시간을 목적지에 시간대에 맞춰라.

    둘째, 비행하는 동안,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수분을 다량 섭취한다.

    셋째, 수면제를 복용하면 비행기 안에서 잠을 더 쉽게 자고, 새로운 시간대에 적응할 수 있다.

    넷째, 비행기에 탑승하면, 즉시 새로운 시간대로 맞춘다. 수면 스케줄을 그 지역 시간대에 맞춰라.

    다섯째, 도착지의 시간대를 고려 했을 때, 적절한 시간이 될 때까지는 침대로 향하지 마라.

    여섯째, 자신에게 새로운 시간대에 적응할 시간을 주고 첫날 너무 많은 일을 계획하지 마라.

    일곱째, 자주 많은 시간대를 통과하여 출장을 다니는 사람은 라이트 박스를 구입하는 것도 고려해보라.

    출처 : 하버드 불면증 수업, 그렉 제이콥스 지음, 조윤경 옮김, 펴낸곳 도서출판 예문

    글쓰기 2023.2.4. 업데이트 2023.2.5.

  • [건강] 튼튼한 장, 건강한 밥상

    대한장연구학회 지음, 이양지 요리 “튼튼한 장, 건강한 밥상” 독서 노트 다.

    대한장연구학회는 2002년 창립되었고, 요리 연구가 이양지는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지향”을 모토로 건강한 요리에 대한 레시피를 기고하고 있다.

    책은 국내 대학 병원의 교수님 18분이 참여했고, 임상 병리사, 요리 연구가가 참여했다.

    대장에 생기는 질환은 세개 그룹으로 나눈다

    ① 기능 질환 (변비, 설사, 과민성 장 증후군)

    ② 염증 질환 (크론병, 장결핵, 궤양성 대장염, 베체트병)

    ③ 종양 질환 (용종, 대장암)

    소화기관 이해하기

    소화기관은 음식물 분해 공장 이다.

    소화기관은 입, 식도,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이 있다. 보조 소화기관에는 간, 쓸개 (담낭), 이자 (췌장)이 있다.

    장 내 미생물들은 위를 지나 넘어온 나쁜 균들을 장 내에서 자리 잡지 못하게 한다.

    또한, 면역 반응을 조절하며, 영양분의 흡수를 돕고, 변이 잘 나오도록 해 준다.

    면역 반응의 균형이 파괴되면 장 내 미생물 무리의 조성이 변해 염증으로 이어지고 염증성 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염증성 장 질환 바르게 알기

    과민성 장 증후군 질환은 전체 인구의 7~15 퍼센트 정도가 의심 증상을 가지고 있는 흔한 질병이다.

    염증성 장 질환은 병원의 소화기내과, 소화기병센터, 위/대장센터, 염증성 장 질환 클리닉/센터,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클리닉 등에서 진료한다.

    의사와 셰프가 제안하는 요리 레시피

    대표적인 요리 레시피 하나, 고등어를 소개 했다.

    고등어는 오메가3가 풍부한 대표적인 생선으로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책에는 요리의 기본 팁 116 가지가 소개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튼튼한 장 건강한 밥상, 대한장연구학회 지음, 이양지 요리, 중앙일보헬스미디어

    글쓰기 2023.1.20. 업데이트 20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