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자동차

  • [특허] 특허 전쟁에서 이기려면

    기업에서 자산이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

    기업의 자산을 크게 나눠 보면 글로벌 고객, 생산 제품, 연구 개발, 지적 재산권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무형 자산인 지적 재산권은 특허, 디자인 특허, 트레이드 드레스, 영업 비밀과 노하우를 포함하는 트레이드 시크릿트, 상표인 트레이드 마크, 저작권인 카피 라이트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특허는 연구 개발된 기술을 법적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문서로 기술해서 해당국 특허청에서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법적 요건을 만족하도록 작성해야 한다.

    법적 권리를 확보한 특허를 활용하여 글로벌 경쟁 심화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특허를 활용하기 때문에 특허 전쟁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한국 상표법에 입체 상표 제도 도입이나, 미국의 트레이드 드레스 모두 자국의 이익을 위한 것이다.

    트롤 이라고 불리던 특허 괴물은 비제조특허권자라는 NPE (Non Practicing Entity)로 긍정적 개념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NPE는 더욱 증가할 것 이기 때문에 숫자로 비교 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졌다.

    미국 특허 문화도 달라지고 있다. 특허 심사관 수준이 과거 대비 떨어져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지고 있다. 따라서 무효화 가능성이 높은 특허도 등록되고 있다. 또한 특허 소송 중 진행되는 특허 무효화 소송은 판결을 지연 시키는 전략으로 유명 무실화 되고 있다. 따라서 특허 전쟁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특허 전략을 바꿔야 한다.

    첫째, 양질의 특허를 개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특허 클레임을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한 클레임 매니저 확보 등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둘째, 최적화된 특허망을 구성해 M & A, 크로스 라이선스에 대응해야 한다.

    셋째, 특허 리스크를 최소화 해야 한다.

    넷째,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중 잠자고 있는 특허, 일명 휴면 특허는 정리하여 특허 유지 비용이 절감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2012년 기준으로 미국 특허 등록 세계 1위 기업은 IBM 이다. 20년 연속 세계 최고의 특허 기업이며, 회사 순이익의 20퍼센트를 특허 로열티로 수입을 내고 있다.

    연구원 1인 당 특허 건수를 비교해보자.

    IBM은 연간 연구원 1명당 특허 0.8건이며, 일본 글로벌 자동차 회사는 0.5건이다.

    국내 글로벌 자동차 회사는 0.4건 수준이다. 물론 특허 건수는 양적인 부분으로 중요한 것은 아니다. 각 회사의 특허 전략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통계에 의하면 회사 보유 특허 중 1퍼센트가 특허 수익을 낸다.

    10 퍼센트가 회사의 핵심 사업을 보호하고, 70 퍼센트가 활용 가능성이 있는 특허다. 나머지 20 퍼센트 정도는 권리 유지를 포기해야 할 특허라고 한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기업이 보유한 특허를 평가하여 권리 유지, 권리 포기를 결정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 완성 업체는 협력 업체의 특허 경쟁력 확보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왜냐하면 협력 업체 중 특허를 담당하는 전담 조직을 가지고 있는 회사는 적고, 특허에 대한 인식도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특허는 회사의 지속 성장에 핵심이므로 특허 전략을 경영 전략과 연계하여 관리해야 한다.

    글쓰기 2013.3.8. 업데이트 2023.2.20.

  • [특허] 특허 경쟁에서 이기려면

    기업에서 자산이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

    기업의 자산을 크게 나눠 보면 글로벌 고객, 생산 제품, 연구 개발, 지적 재산권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무형 자산인 지적 재산권은 특허, 디자인 특허, 트레이드 드레스, 영업 비밀과 노하우를 포함하는 트레이드 시크릿트, 상표인 트레이드 마크, 저작권인 카피 라이트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특허는 연구 개발된 기술을 법적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문서로 기술해서 해당국 특허청에서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법적 요건을 만족하도록 작성해야 한다.

    법적 권리를 확보한 특허를 활용하여 글로벌 경쟁 심화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특허를 활용하기 때문에 특허 싸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한국 상표법에 입체 상표 제도 도입이나, 미국의 트레이드 드레스 모두 자국의 이익을 위한 것이다.

    트롤 이라고 불리던 특허 괴물은 비제조특허권자라는 NPE (Non Practicing Entity)로 긍정적 개념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NPE는 더욱 증가할 것 이기 때문에 숫자로 비교 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졌다.

    미국 특허 문화도 달라지고 있다. 특허 심사관 수준이 과거 대비 떨어져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지고 있다. 따라서 무효화 가능성이 높은 특허도 등록되고 있다. 또한 특허 소송 중 진행되는 특허 무효화 소송은 판결을 지연 시키는 전략으로 유명 무실화 되고 있다. 따라서 특허 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특허 전략을 바꿔야 한다.

    첫째, 양질의 특허를 개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특허 클레임을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한 클레임 매니저 확보 등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둘째, 최적화된 특허망을 구성해 M & A, 크로스 라이선스에 대응해야 한다.

    셋째, 특허 리스크를 최소화 해야 한다.

    넷째,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중 잠자고 있는 특허, 일명 휴면 특허는 정리하여 특허 유지 비용이 절감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2012년 기준으로 미국 특허 등록 세계 1위 기업은 IBM 이다. 20년 연속 세계 최고의 특허 기업이며, 회사 순이익의 20퍼센트를 특허 로열티로 수입을 내고 있다.

    연구원 1인 당 특허 건수를 비교해보자.

    IBM은 연간 연구원 1명당 특허 0.8건이며, 일본 글로벌 자동차 회사는 0.5건이다.

    국내 글로벌 자동차 회사는 0.4건 수준이다. 물론 특허 건수는 양적인 부분으로 중요한 것은 아니다. 각 회사의 특허 전략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통계에 의하면 회사 보유 특허 중 1퍼센트가 특허 수익을 낸다.

    10 퍼센트가 회사의 핵심 사업을 보호하고, 70 퍼센트가 활용 가능성이 있는 특허다. 나머지 20 퍼센트 정도는 권리 유지를 포기해야 할 특허라고 한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기업이 보유한 특허를 평가하여 권리 유지, 권리 포기를 결정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 완성 업체는 협력 업체의 특허 경쟁력 확보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왜냐하면 협력 업체 중 특허를 담당하는 전담 조직을 가지고 있는 회사는 적고, 특허에 대한 인식도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특허는 회사의 지속 성장에 핵심이므로 특허 전략을 경영 전략과 연계하여 관리해야 한다.

    글쓰기 2013.3.8. 업데이트 2023.2.20.

  • 특허 분쟁, 모르면 당한다.

    특허 분쟁이 발생하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자동차 부품 업체 간 특허 분쟁 사례를 통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점검해 보자.

    국내의 한 자동차 부품 업체가 글로벌 부품 업체로부터 특허 침해를 했으니 20억 원의 손해 배상을 하라는 메일을 받았다.

    부품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내 업체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웠고, 특허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외부 특허 법인의 자문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외부의 특허 변리사도 해당 기술 분야의 특허 분쟁 업무를 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대응 전략은 없이 특허 침해 여부만을 판단하여 자문할 뿐이다. 특허 분쟁 대응 전략은 손자병법처럼 다양한 생각으로 세워야 한다. 분쟁 제기 업체의 상황에 따라 강공, 회신 보류 시간 벌기, 대응하지 않고 무시하기 등 특허 전략을 달리해야 하기때문이다. 특허 대응 전략에 대한 자문으로 특허 협상을 실시 했고, 초기 요구 금액의 5 퍼센트 수준에서로 특허 분재에 대한 합의를 하고 분쟁을 종결 했다.

    다른 사례로, 해외 글로벌 기업은 국내 2개 자동차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침해 경고 레터를 발송했다. 해외 글로벌 기업의 특허 전략은 손해 배상을 받을 목적이 아니다. 향후 신규 개발 차량의 납품 업체 선정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 이었고, 해외 글로벌 기업이 최종 납품 업체로 선정되었다. 특허를 경쟁사 진입을 저지 하는데 활용한 것이다.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의 특허 수준은 어떤가? 일부 그룹사 및 협력 업체에만 특허 담당 팀 또는 특허 담당 그룹이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는 어떻게 해야 하나.

    첫째, 시스템 간 경계 문제는 자동차 업체에서 점검하고 부품 단품에 대한 품질은 협력업체가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 시스템의 일부 부품만을 담당하는 부품 업체에서 시스템 전체, 차량 전체의 경계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체가 협력 업체 대상으로 기술 지도를 병행 해야 한다. 차량의 시스템은 분류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약 26개로 나눌수 있기 때문에 제품 특성에 따라 대응 전략을 달리 해야 한다.

    둘째, 계열사 및 협력 업체에서 특허 역량을 확보하도록 모기업에서는 지원을 해야 한다. 부품 협력 업체의 특허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특허에 대한 인식 전환 교육을 실시하고, 병행해서 협력 업체 독자로 특허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어야 한다.

    특허분쟁, 모르면 당한다. 알고 대응하자.

  • 특허 리스크를 줄여라

    회사든 개인이든 이익, 이득을 많이 내려고 노력한다.

    연구 개발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결과물을 특허로 만드는 일에는 등한시 하기 쉽다. 왜냐하면, 특허를 내지 않아도 1, 2년 내에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젠 전세계가 특허 싸움터다. 살기 위해선 특허 경쟁력을 갖춰야한다. 학계나 전문가는 특허로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 하지만, 우선 우리 현수준을 정확히 알아야한다. 특허 소송이나 분쟁은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특허로 이득을 보려는 NPE (Non-Practicing Entity), 또는 경쟁사를 도태 시키기 위해 특허 소송을 제기 하는데, 우리가 제어할 수가 있겠는가? 이득을 내는 방법도 있지만, 손실을 줄이는 방법도 회사에 기여하는 것이다. 글로벌 전자 회사에서도 특허 수익 창출이 아니라 특허 리스크 최소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엔지니어에게 제안한다. 연구 개발을 하면서 관련 특허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아야 한다.

    연구 개발을 하면서, 특허를 알면 여러 가지 이득이 있다.

    첫째, 경쟁사의 신기술 개발 동향은 물론 미래의 특허 소송 및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둘째, 문제가 되는 기술 내용은 대체 설계를 사전에 해서 문제를 사전 제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체 설계한 기술은 특허로 만들 수 있다. 특허 보상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 아닌가? 특허를 알아야 한다.

    셋째, 협력 업체 승인도 부품인 경우 사전에 특허 보증서를 확보하면 특허 리스크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다. 설계, 특허, 협력업체 간 협업으로 업체 보증 및 무효화 자료를 확보하여 특허 리스크를 최소화 해야 한다.

    엔지니어 간 경험을 공유해서 특허에 대한 검토가 설계 업무에 기본이 되길 바란다. 연구 개발을 하는데 특허가 사이드 업무라는 생각이 든다면 특허 전문가와 1시간 정도 소통을 하길 제안 한다.

  • [특허] 특허맵으로 전체를 봐라

    등산을 할 때, 꼭 필요한 것이 지도와 나침반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있는 위치를 정확히 아는 것이다.

    연구 개발도 마찬가지다. 담당하고 있는 기술 분야에 대한 지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우리의 기술 수준은 비교 시험 평가 등을 통해서 알 수 있지만 경쟁사가 어떤 기술 수준인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경쟁사를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특허맵이다.

    경쟁사의 개발 정보는 파악하기가 어렵지만, 선행 정보로 특허가 최상의 정보 이기 때문이다.

    필요한 특허맵은 회사에서 특허를 담당하는 팀에 요청하면 된다.

    특허 담당 팀에서는 특허맵이 필요 한가를 검토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된 기술에 대해서는 사내외의 특허 기술 인력을 투입하여 특허맵을 작성하여 제공할 것이다.

    일을 잘하는 방법은 남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하는 것이다. 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특허맵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첫째, 특허맵이 필요한 기술에 대하여 관련 팀 간 협의를 한다.

    둘째, 기술 분류 기준, 검색 키워드, 기술 내용 등 자료를 공유한다.

    셋째, 기술 분류된 Raw Data를 중요도에 따라 특허를 분류하고 불필요한 특허를 제거한다.

    넷째, 관련 부문과 용역 업체와 중간 점검, 완료 점검을 거쳐 만족한 결과가 도출 되었을 때 최종 특허맵 자료와 전산 파일을 받아 연구 개발 업무에 활용하면 된다.

    이후에는 엔지니어 스스로 최신 특허에 대해 업데이트를 하면 된다. 엔지니어는 담당하고 있는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신의 특허 내용은 알고 있어야 한다. 엔지니어 리더는 엔지니어가 담당하고 있는 기술에 대해 ‘최신의 특허 기술이 어떤 것이 있는가?’ 와 같 은 좋은 질문을 하는 것이 “행복 설계”를 하도록 코칭하는 것이다.

    특허맵은 전세계에 있는 해당 기술 분야 전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미래 연구개발의 방향을 잡을 수 있다.

    우물을 깊게 파려면, 넓게 파라는 말이 있다.

    멀리 보고 연구 개발을 해야 하는 엔지니어는 특허맵을 통해 엔지니어링 시야를 키워야 한다.

    글쓰기 2013.3.08. 업데이트 2022.9.18.

  • [특허] 우수 특허 만들기

    엔지니어에게 특허란 무엇인가?

    모든 엔지니어는 연구 개발을 하면서 우수한 특허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허는 회사의 지속 성장에 필수 사항이고 창의성을 판단하는 지표이기도 하다.

    특허의 질이 중요하지만, 언론에서는 특허 출원 건수로 글로벌 기업의 기술력을 간접적으로 비교하여 발표하기도 한다.

    따라서 우수한 특허도 내고, 특허 건수도 늘리는 두마리 토끼 잡기 전략을 세워야 한다.

    어떻게 하면 우수 특허를 많이 낼 수 있을까.

    기본은 특허에 대한 마음 가짐이다. 즉, 엔지니어는 특허에 관심과 흥미를 가져야 한다.

    기술에 대한 고정 관념을 버리고 문제점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병행하여 회사에서는 특허에 대한 홍보 및 보상도 병행 되어야 한다.

    특허 확보를 위해 결론부터 말하면, 특허 회피를 할 때는 ‘Trimming or Delete’, 특허망 구축 할 때는 ‘Add or Modify’를 기억했으면 좋겠다.

    기업 간 경쟁이 심화 되면서 신기술 특허 확보, 경쟁사 특허 회피는 R&D의 중요 활동이 되었다. 글로벌 기업은 의도적으로 특허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 특허 분쟁을 일으키는 이유는 경쟁사를 견제하고, 회사의 사업 영역 확보를 위해 기술 장벽 높이기, 특허 수입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글로벌 기업의 대표적인 특허 분쟁 사례를 보면, 삼성전자와 샤프의 LCD 특허 소송, 노키아와 애플의 스마트폰 특허 소송, 인지디지털과 LG전자의 로열티 소송 등 다양하다. 21세기는 글로벌 기업 간 특허 경쟁이 사회적 이슈가 될 것이다. 어떻게 하면 경쟁사 특허를 회피할까, 어떻게 하면 좋은 특허로 경쟁사를 견제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 관심사다.

    특허 검토를 할때는 클레임 분석과 대체 설계로 나눌 수 있다.

    클레임 분석을 할 때, 문언적 침해는 ‘Element By Element’로, 균등론적 침해는 ‘Same Way, Same Function, Same Result’의 시각으로 검토하기 바란다.

    특허 권리 독립항에서 A + B + C 라는 3가지 요소가 나열 되어 있는 경우, 일반적으로 기존의 특허에 D 또는 E 요소를 추가하는 경우, 언뜻 보기에는 새로운 특허로 보이지만 기존의 특허를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는 특허 회피를 했다고 볼 수 없다. 특허 회피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소를 추가 하는 것이 아니라 A + B, A + C와 같이 기존 특허에서 기능은 유지 하면서 요소를 제거할 경우 특허 회피가 가능해 진다.

    일반적으로 요소를 제거하면 기능에 문제가 생기지만 DFSS 개념 개발 단계의 트리즈 기능 분석과 트리밍을 활용하면 기존의 기술에서 요소를 제거하면서도 기능이 그대로 유지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기능 중심 검색 또는 9,800개의 과학 기술을 활용하면 요소 중 하나를 특허가 침해되지 않는 다른 요소로 변경 하는 것이 가능하다.

    DFSS 2단계인 개념 개발 과정에서 트리즈 기법을 활용하면 특허 회피나 특허망 구축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엔지니어들이 DFSS의 트리즈 기법을 활용하여 특허 회피 뿐만 아니라 회사의 미래 신기술 특허망 구축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분명히 전달하고 싶은 것은 트리즈 기법이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라는 것이다. 연구 개발 아이디어는 엔지니어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트리즈 기법을 활용 하는데는 시간 투자가 필요하고, 트리즈 기법을 활용 하지 않으면 쉽게 잊어 버린다는 것이다. 트리즈 기법을 활용 하면서,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와~’ 하는 고객 감동 신기술이 도깨비 방망이 사용하듯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다양한 생각을 하고 연구를 하면 우수한 특허는 자연히 나온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업데이트 2020.7.16.

  • [자동차] 글로벌 시장 환경과 노이즈 인자

    글로벌 시장 환경 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글로벌 지역 별 환경에 맞는 제품 개발’ 이라는 경영 방침에 맞춰 일을 하고 있는가 생각해 보자.

    설계를 하면서 노이즈 전략을 수립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노이즈 인자는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노이즈에 강건한 설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설계 엔지니어는 시험 평가에서 합격 했는가에 관심이 많다. 왜냐하면, 설계가 제대로 되었다는 합격증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드 품질 문제를 조사 분석해 보면 생각하지 못한 조건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전세계 다양한 시장 환경을 조건 별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 도로 조건

    염수나 염화 나트륨이 많은 도로, 비포장 도로, 파손된 도로, 등판 도로, 산악 내리막이 많은 도로, 과속 방지 턱이 많은 도로, 곡선 도로, 벽돌 도로, 고속 도로, 어두운 도로, 산악, 송전탑, 광산이 많아 라디오 수신 성능이 나쁜 지역 등 다양하다.

    • 기후 조건

    고온 다습한 지역, 일교차가 큰 지역, 폭설이 많은 지역, 일조량이 많은 지역, 고온으로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는 지역, 한랭 지역, 고지대 지역, 산악 지역, 자외선 노출 많은 지역, 비가 많아 침수가 많은 지역, 곤충이 많은 지역, 먼지, 먼지 바람, 황사가 많은 지역, 심지어 쥐가 많아 품질 문제가 생기는 지역도 있다.

    • 운전 조건

    헤드 램프 High / Low 반복 사용을 많이 하는 국가, TGS Lever를 습관적으로 작동하며 운전하는 국가, 운전 하면서 음료수를 많이 먹는 국가, 고속 급제동과 빈번한 추월을 습관적으로 많이 하는 국가, 체격이 크고 비만 인구가 증가 하고 있는 국가 등 다양하다.

    • 사용 조건

    오너는 뒷 좌석에 탑승하는 국가, 고압 세차를 하면서 엔진 룸 까지 세차 하는 국가, 화물 적재를 많이 하는 국가, 연료비가 비싸기 때문에 연비에 민감한 국가, 저 옥탄가, 이종 연료, 저급 연료를 사용하는 국가, Day Running Light 법규로 헤드 램프 수명이 문제되는 국가 등 다양하다.

    앞의 사례와 같이 글로벌 시장 환경은 다양하다.

    문제는 생각하지 못한 시장 환경에서 발생한다.

    담당하고 있는 연구 개발 부품, 시스템이 시장 환경에 강건 한가를 생각하고 개발한다면 필드 품질 문제가 없는 차량을 개발할 수 있다.

    회사의 ‘시험 결과와 TDP (Test Development Procedure) 가 전부가 아니다.’ 라고 생각 해야 한다.

    DFSS 교육과 컨설팅을 하면서 반복적으로 ‘노이즈에 강한가’ 를 질문 하는 이유가 품질 문제 없는 강건한 설계를 하기 위한 것이다.

    엔지니어는 담당하고 있는 시스템에서의 노이즈 테이블을 만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노이즈 테이블이 있어야 강건설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쓰기 2013.3.8. 업데이트 2023.2.9.

  • [자동차] 아이디어와 트리즈

    연구 개발을 하다 보면,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엔지니어가 아이디어를 내지 못한다면 존재의 이유가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까?

    4단계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첫째,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다. 원인과 결과의 분석, 기능 분석을 통해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기본이다.

    둘째, 여러 각도로 관찰하고 비교하면서 아이디어를 낸다. 이 때, 활용하는 툴이 트리즈 기법 이다.

    셋째, 여러 아이디어를 분류하고 구체화 한다. 이때 퓨 기법 활용을 추천한다.

    넷째, 종합된 결과로 개발 테마를 결정하면 80 퍼센트는 해결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좋은 아이디어를 내는데 엔지니어들이 TRIZ 트리즈를 활용하고 있다.

    TRIZ는 발명 문제 해결 이론 (영어 theory of inventive problem solving) 이다.  겐리흐 사울로비치 알츠슐러가 창안한 특허 기반의 문제 해결 방법론 이다.

    하지만 트리즈 기법을 활용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 왜, 엔지니어들이 트리즈 기법을 활용하기 어렵게 느낄까?

    첫째, 트리즈가 발명을 다 해 준다는 과도한 기대와 욕심 때문 이다.

    둘째, 트리즈 교육은 받았지만 연구 개발 업무로 바쁘다는 이유로 트리즈 기법을 활용 하지 못하니 습관이 되지 않는다.

    셋째, 지금까지 방식으로도 연구 개발을 잘 했다는 자만심 이다. 과거 컴퓨터 없이 설계를 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세상이 급변하고 있다. 인간은 툴 개발의 역사와 더불어 발전해 왔다. 툴을 잘 사용하는 조직이나 엔지니어가 성공한다. 어떤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내는 가는 엔지니어가 결정할 것 이지만, 좋은 툴을 활용 하는데 시간 투자는 필요하다. 세상에 공짜는 없기 때문이다.

    트리즈 기법을 활용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멋진 연구 개발을 하고 특허 보상도 받으면 그것이야말로 ‘행복설계’가 아닌가.

    글쓰기 2013.3.8. 업데이트 2023.2.19.

  • DFSS 직교표는 무엇인가

    우리가 설계를 한 후에, 시험 평가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왜냐하면, 여러 조건을 조합하여 시험 평가 해야 할 시험 샘플 수가 많기 때문이다. 예로, 3개 부품에 3개 사양이 있다면 모든 조건을 평가하려면 총 81번의 시험을 해야 한다. 현실적 으로 불가능 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해답은 직교표를 활용 하는 것이다.

    DFSS 직교표에 대하여 소개한다. DFSS 3단계에서 사용하는 직교표는 제어 인자들의 균형 잡힌 조합을 통해 강력한 실험 방법을 제공한다. 다구찌 직교표는 확실히 효율이 좋은 실험을 행하기 위해 적은 실험으로 최적 해답을 발견 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직교란 말은 우리에게 생소하게 들리지만 일상생활에서 아주 친밀하게 접할 수 있는 개념이다. 축구 경기를 보면, 전반에 한 팀이 먼저 차기를 시작하고, 후반에는 다른 팀이 차기 시작 한다. 전후반에 골대를 서로 바꾼다. 왜 그렇게 하는가?

    청팀장년백팀청년홍팀소년
    백팀소년홍팀장년청팀청년
    홍팀청년청팀소년백팀장년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첫 경기는 홈 구장에서 경기를 하고, 다음 경기는 상대 팀 구장에서 경기를 한다. 왜냐하면, 공정한 비교를 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같이 직교표는 균형 잡힌 공정한 비교로부터 시작 한다.

    쉬운 예를 들어 보자. 운동회에서 청팀, 백팀, 홍팀이 있고 소년, 청년, 장년 선수가 종횡 어느 열, 어느 행에도 어느 팀, 어느 층 선수가 반드시 1명 나열 하는것이 가능하다. 선수 9명의 균형 잡힌 배열을 보면 다음과 같다.

    어느 행, 어느 열을 잡아도 항상 조합이 같게 나오는 것을 균형이 잡혀 있다고 하거나, 직교(直交)하고 있다고 부른다. 그래서 이와 같이 “균형 잡혀 있는 표”를 “직교표” 라고 한다.

    DFSS의 직교표를 연구 개발에 활용해여 최적화를 한다면 강건한 설계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다구찌 직교표를 연구 개발에 활용해서 효율적이고 강건한 차량 개발이 되도록 하면 행복설계를 하는 것이다. 회사 내에 기술 축적된 DFSS 테마 완료 보고서를 참고 한다면, 연구 개발 능력을 올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DFSS 공학기법은 무엇인가

    DFSS 프로세스에는 30여 가지 공학 기법이 있다.

    DFSS를 간단히 말하면, 연구 개발의 마인드 세트 또는 공학 툴 세트 라고 말할 수 있다. DFSS 글로벌 전문가인 신다구찌는 DFSS를 “고객의 소리 (VOICE OF CUSTOMER)와 강건 설계 (ROBUST DESIGN)”으로 설명한다. 그렇다면 DFSS의 30여 가지 공학 기법 중에서 TOP 3 공학 기법은 무엇 일까.

    첫째, 다구찌 강건 설계 최적화 기법이다. 다구찌 기법의 직교표를 활용하여 노이즈에 강건한 설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서도 성능에 대한 영향이 둔감한 즉 ,견고한 설계 인자를 발견하는 방법인 다구찌 강건 설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있다.

    둘째, 품질의 집이다.

    기획 단계 부터 미래 고객의 소리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반영 하는 것이 중요 하기 때문이다. 어떤 글로벌 기업에서든 고객의 소리를 파악 하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한다.

    고객의 소리를 파악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는 속담이 있는 것 처럼 엔지니어가 고객의 소리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연구소에서 기획 품질을 높여야 후공정에서의 낭비를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DFSS 개념 단계의 공학 기법인 트리즈, 공리 설계, FUGH 기법 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엔지니어링 수준이 세계 수준으로 올라 있기 때문에 가르쳐 줄 곳도 없고 벤치마킹을 할 대상도 없다. 따라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새로운 개념 개발이 중요하다. 이를 지원해 줄 수 있는 공학 기법 중 하나가 “트리즈” 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시스템이나 툴이 도입되면 항상 조직의 저항이 있고, 도입하는 시점 부터 썩기 시작 한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시스템이나 툴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DFSS의 공학 기법, 즉 툴을 잘 쓰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공학 툴을 활용하여 우수한 연구 개발 성과와 이익을 내는 것이다. DFSS 교육 과정에서는 모든 DFSS 공학 기법을 교육 시킨다. 하지만 실제 연구 개발 업무를 할 때는 30여 가지 공학 기법 중에서 필요한 공학 기법만을 선택하여 활용하기 바란다. 바둑에도 수많은 정석이 있다. 실제 바둑 대국에서도 선택하는 정석은 하나 뿐이다. 최선의 정석을 선택하는 능력이 중요하듯 연구 개발에서도 어떤 공학 툴을 선택하느냐가 좋은 연구 개발 성과가 나오는가와 직결된다. 최상의 공학 툴을 선정하는 것이 ‘행복설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