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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 느리게 사는 즐거움

    느리게 사는 즐거움 (어니 J 젤린스키 지음, 문신원 옮김, 도서출판 물푸레) 독서 노트 입니다.

    원 제목은 Don’t Hurry, Be Happy ! (Smart Ways to Slow Down and Enjoy Life) 이다.

    “느리게 사는 즐거움” 책을 읽고 마음에 드는 내용을 정리해 보았어요.

    책을 직접 읽어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느리게 사는 즐거움” 의 핵심은 여유 있고,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 (實行)이 행복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제 1장 서두르지 않고 즐겁게 사는 방법

    당신을 웃게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많이 가져라.

    물질적이고 육체적인 안락함을 조금 덜 누릴수록 그만큼 더 자유로워진다는 선(禪, 고요할 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 우리는 누구나 일과 집, 차, 자기 자신에 포로가 되어 있다.

    어제는 역사, 내일은 미스터리, 그리고 오늘은 선물이다.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and today is a gift)

    그래서 오늘을 선물 (present) 이라고 하는 것이다.

    하루 하루를 특별한 방법으로 시작하고 마감하자. 조금 일찍 일어나 산책을 하거나, 잠자리 들기 전, 치즈를 곁들인 와인 한잔을 음미하며, 좋은 책 한 권 읽어보면 어떨까.

    하루 중 가장 어두운 때는 해가 뜨기 직전이라고 한다.

    미국의 유머 작가 윌 로저스는 “우리가 굳이 애쓰지 않아도 모든 것이 좋아지게 되어 있다.”

    최적의 건강을 누리는 데는 깊은 심호흡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아침에 밖으로 나가 걸음을 멈추고 깊은 심호흡을 다섯 번 정도 해 보아라.

    좋아하는 주제들 중 하나에 관해 직접 책을 써 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추진력과 성취를 위해서라도 하루에 적어도 15분씩 글을 써 보자.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재정적이거나 개인적인 문제들로 인해 삶이 어둡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하지만 그런 때 일수록 당신의 인생에 찾아온 모든 좋은 일들을 떠올리고 마음을 밝게 가져라.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는 이런 말을 했다. “자신의 고통을 헤아릴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당신이 지금 현재 겪고 있는 문제점을 생각하지 말고, 당신이 겪지 않았던 혹독한 난관들을 생각하면서 당신의 삶이 지금보다 얼마나 더 험난할 수 있었던가를 생각해 보아라.

    ● 제 2장 돈과 행복

    돈은 건강과도 같은 것이다. 생존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지만 돈이 우리의 삶의 목적은 아닌 것이다.

    인생 최고의 것들 중 많은 것들은 공짜이거나 아주 저렴하다는 사실을 기억해라. 미국 시카고 대학의 연구팀은 “여가 활동에서 최고의 기쁨과 만족을 얻는다”는 결론을 얻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지지 않으려 허세를 부리지 말고, 보다 소박한 삶에서 더 큰 만족을 찾아라.

    돈을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당신이 버는 돈보다 적게 쓰는 것이다.

    부러움 이란 산성과 같다. 그래서, 부러워하는 본인을 부식, 산화 시킨다.

    총 경비를 낮게 유지해라. 일을 조금 적게 하려면 경제적으로 알뜰한 생활을 해야 한다.

    어제는 취소된 수표이고, 내일은 지불을 약속한 청구서 이며, 오늘은 우리가 갖고 있는 현금이다. 그러니 현명하게 쓰도록 하자.

    제한된 수입 안에서 돈을 지혜롭게 쓰고 조금 더 저축하는 것이 더 많은 돈을 버는 것보다 훨씬 생산적이고 강력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친구나 친척에게 절대로 돈은 빌려주지 말아라. 친척에게 준 돈의 50%, 친구에게 준 돈의 75%는 돌려 받지 못한다. 돈도 친구도 잃는 셈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돈을 쓰기 전에 먼저 벌어라.

    차를 없애면 놀라울 정많은 돈을 저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라. 신차 한 대를 운영하는데 한 달에 드는 비용이 30만원이라면, 그 30만원을 얻기 위해서 한 달에 적어도 얼마의 돈을 벌어야 하는지 생각해라.

    마이클 필립스의 저서 “돈의 일곱 가지 법칙”에 나오는 돈에 관한 명구

    • 돈은 그 자체의 규칙을 창조하고 유지한다.
    • 돈은 당신이 인생에서 바른 일을 할 때 비로서 나타난다
    • 돈은 꿈이다
    • 때때로 돈은 악몽이다
    • 당신은 결코 진정으로 돈을 선물처럼 나누어 줄 수 없다
    • 당신은 결코 진정으로 돈을 선물 처럼 받을 수 없다
    • 돈이 없어도 매혹적인 세계는 얼마든지 있다.

    돈을 모으는 6가지 방법

    덜 사라. 덜 써라. 오래 써라. 고쳐 써라. 공동으로 사라. 조금도 사지 마라.

    검소한 것은 인색하거나 저속한 것이 아니다. 검소하다는 말은 미덕과 가치를 갖고 즐긴다는 뜻이다.

    아이들에게 “안돼” 라고 말하는 방법을 터득해라. 아이들이란 늘 더 많은 돈과 더 많은 물건을 요구하는 습관이 있다.

    당신이 죽은 뒤에 성인이 된 자녀들에게 돈을 물려줄 생각으로 절약하지 마라. 자녀들이 성인이 되면 자급자족할 수 있어야 한다.

    불교 신자들은 이렇게 충고한다. 당신이 갖고 있는 것을 원해라. 그러면 언제나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될 것이다.

    직장에 들어서면서 무엇이든 긍정적인 말을 해라.

    오스카 와일드는 이런 말을 했다. “거장이 되기 위한 고생은 혹독하다. 하지만 고생을 무릎쓰려는 거장이 없는 현실은 더욱 가혹하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더 나은 일을 위해 쌓아 올리는 하나의 벽돌이라고 생각하자.

    ● 제 3장 일상생활

    TV 끄자. TV 보는 시간을 줄여 보자

    힌드교에는 멋진 속담이 있다. “당신이 혼자 있을 때 비로서 성장한다.”

    기혼자라도 매일 한두 시간은 혼자 있는 시간을 만들어라. 그 시간에 글을 쓰든지, 책을 읽든지 또는 명상을 하면서 홀로 보내는 창조적인 고독을 위한 특별한 시간인 것이다.

    우리의 두뇌도 신체의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운동이 필요하다.

    명철한 두뇌를 유지하려면, 두뇌를 훈련 시키는 책을 읽고 책에 써 있는 대로 꾸준히 연습해라.

    일 년에 좋은 책 다섯 권 정도는 제대로 읽어라. “천천히 소화 시키는 책 한 페이지가 서둘러 읽은 한 권의 책보다 낫다.” 19세기 영국의 정치인이자 시인인 토마스 베이빙턴 매콜리의 말이다.

    매일 새로운 것을 한 가지씩 배우도록 하자. 라틴 속담이다. 배운 사람은 마음이 부자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리가 하는 걱정의 96%는 쓸데없는 것이다 …

    •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
    • 걱정거리의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에 대한 것
    • 걱정거리의 22%는 사소한 사건들에 대한 것
    • 걱정거리의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
    • 나머지 4%는 우리가 제어할 수 있으니,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

    걱정을 버리는 3가지 방법이다. 첫째, 하루에 한 가지만 걱정하라. 둘째, 비가 올 때 필요한 것은 걱정이 아니라 우산이다. 셋째,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두라

    감사의 일기를 쓰자 … 매일 하루를 마감할 때, 그 날의 당신의 행운을 생각하고, 당신에게 일어난 다섯 가지 정도의 근사한 일들을 적으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운동을 할 시간이 충분치 못한다면, 최소한 15분이나 30분 정도만 이라도 운동에 투자 해라. 한결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귀중한 세가지 자원은 시간과 돈, 창조성 이다. 그 중에서 한계가 없는 유일한 한 가지는 바로 당신의 창의력 입니다.

    출 : 느리게 사는 즐거움, 어니 J 젤린스키 지음, 문신원 옮김, 도서출판 물푸레)

    글쓰기 2020.1.22. 업데이트 2023.3.27.

  • [독서] 탁월한 사유의 시선

    최진석 교수의 저서 “탁월한 사유의 시선” 독서 노트 입니다. 마음에 드는 내용을 정리 했습니다.

    사회적 요구와 국가 비전이 일치하면 국가는 발전한다.

    1945년 이후, 대한민국을 되돌아본다.

    첫째 건국화, 나라를 세웠다. 둘째 경제화, 경제 발전을 이뤘다. 농촌 농업 경제에서 도시 공업 경제를 이뤘다. 셋째 민주화, 주도 세력을 바꿨다. 넷째 선진화, 우리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갈 것인지, 몰락할 것인지 경계에 서 있다.

    우리는 현재 선진국인가. 다시 말해, 지식 수입국 인가, 지식생산국 인가.

    21.7.2. 유엔무역개발회의에서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공인했다. K-POP, K-Culture, K-Sports로 세계를 리딩하고, 2022년엔 3만 5천불 GDP를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정치 수준, 삶의 질, 행복 지수, 자살율, 출산율은 선진국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건국화, 경제화 (산업화), 민주화는 했지만, 선진화는 경계에 서 있는 느낌이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지식 수입국으로 이룰 수 있는 높이까지 모두를 이뤘다. 우리는 지식 생산국 이었던 적이 없다. 이제 우리는 지식 생산국, 즉 철학이 있는 나라가 되어야 진정한 선진국으로 갈 수 있다. 이 책이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탁월한 사유의 시선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 즉 철학의 시선 높이로 올려야 선진화, 선진국이 될 수 있다.

    사유란 “대상을 두루 생각하는 일” 이고, 시선이란 “눈의 방향” 이다.

    철학”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탁월한 사유의 시선” 으로 표현한 것 입니다.

    시선의 높이가 삶의 높이다. 개인이든 나라든 시선의 높이가 삶의 높이다.

    철학, 필로소피 (Philosophy)는 원래 필로소피아(Philosophia)에서 유래되었다. 필로는 “사랑하다”, “좋아하다”라는 뜻이고, 소피아는 “지혜”라는 뜻 입니다.

    즉, “사랑이나 애착”을 뜻하는 말과 “지혜나 지성”을 의미하는 말의 합성어다.

    철학이란 믿음의 세계에서 생각의 세계로 넘어왔다는 것이다

    철학은 독립일 때만 가능하다. 독립은 홀로 서는 것이다. 독립할 때 인간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자세는 바로 “고독” 이다. 부정적인 의미의 고독과는 다르다. 고독은 외로움이다. 외로움과 고독은 다르다.

    독립, 고독은 철학적 수준의 사유를 가능하게 해 줍니다. 최초의 철학자 탈레스도 그 시대의 정해진 이념을 이탈한 가장 고독한 사람이었다.

    시 (視) , 관찰과 몰입 … 궁금증과 호기심이 관찰과 몰입을 부른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철학의 시초를 “경이 (타우마제인, Thaumazein)” 라고 했는데 타우마제인은 “놀란다”는 뜻으로 사물에 대한 지적 경이감을 뜻한다.

    장자는 ” 더러운 진흙 구덩이에서 나 자신만의 즐거움 (자쾌 自快)을 택할지언정, 통치자(왕)에게 얽매이는 삶을 살지는 않겠다” 라고 했다.

    지적으로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기존의 “나”를 죽여야 새로운 “나”가 드러난다.

    “자유” 란 말 자체가 “자기로부터 말미암은” 것 입니다.

    덕은 “자기를 자기로 만드는 힘”. 이러한 상태가 바로 “태연자약 泰然自若” , 즉 기세 없는 기세를 갖은 상태다. 태연자약이란 외부의 어떤 자극에도 자신만의 흐름이나 결에 동요를 일으키지 않는 모습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일등보다는 일류를 꿈꾸는 사람입니다. 일등은 판을 지키는 사람이고, 일류는 새판을 짜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여유당전서 與猶堂全書” 제1집 “시문집” 제16권 “자찬묘지명”에서 학문을 하는 목적을 분명히 밝힙니다. “나의 낡은 나라를 새롭게 하겠다. (신아지구방 新我之舊邦)” 우리는 훈고에 갇힌 대한민국에 창의의 기풍을 생산하려 덤벼야 합니다.

    “도덕경”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탁월한 사람은 논변에 빠지지 않는다. 논변에 빠진 사람은 탁월하지 않다”

    순자 “권학 勸學” 편에 나오는 좋은 글 입니다.

    흙을 쌓아 산을 이루면, 거기에 바람과 비가 일어난다. 적토성산 積土成山, 풍우흥언 風雨興焉

    물을 쌓아 연못을 이루면, 거기에 물고기들이 생겨난다. 적수성연 積水成淵, 교룡생언 蛟龍生焉

    선을 쌓고 덕을 이루면, 신명이 저절로 얻어져서 성인의 마음이 거기에 갖춰진다. 적선성덕 積善成德 , 이신명자득 而神明自得 , 성심비언 聖心備焉

    가장 높은 차원에서의 지적 도전이 철학을 탄생 시켰다. 세계의 주도권이 신에서 인간에게 넘어오면서, 믿음의 시대에서 생각의 시대로 넘어오면서, 천명(天命)의 시대에서 도(道)의 시대로 넘어오면서, 신화의 시대에서 철학의 시대로 넘어왔다.

    철학의 아버지, 최초의 철학자는 기원전 6세기의 “탈레스” 다. 아리스토텔레스, 서양철학사를 쓴 러셀도 최초의 철학자를 탈레스로 말하고 있다.

    탈레스는 “만물의 근원은 물이다” 라고 했다. 궁금증과 호기심이 관찰과 몰입을 부른다. 궁금증과 호기심을 지닌 채 진실하게 보고 집요하게 관찰하면, 대상은 지금까지 느껴본 적이 없던 생소함이 등장할 것이고, 그러면 깜짝 놀라게 된다. 그것을 철학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경이” 라고 했습니다.

    철학은 사유를 사유 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사유 하는 것이다 지적으로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장자의 “자기 살해”는 기존의 가치관에 결탁 되어 있는 나를 죽임으로써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충만해서 통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허심(虛心)”의 상태를 갖게 한다.

    덕(德)은 나를 나로 만드는 힘德이란 자기를 자기이게 하는 가장 밑바탕의 힘입니다. 덕이 온전해졌다는 말은 자기를 자기로 만드는 이 힘이 제대로 작동한다는 말이다. 이러한 상태가 바로 “태연자약(泰然自若)”, 기세 없는 기세를 갖는 상태다.

    泰然은 “아주 크고 넓고 여유로운 모습” 이고, 自若은 “자기가 자기로만 되어 있음” 을 뜻하는 말이다. 나무 닭 (목계 木鷄)은 자기가 자기로만 존재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人. 참된 사람이 있고서야 참된 지식이 있다 … 참된 사람, 즉 인격적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야 참된 지식, 즉 세상의 진실을 밝히는 이론적이고 지적인 통찰, 새로운 시대의 식을 가슴에 품는 활동을 할 수 있다.

    도덕경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선자불변(善者不辯) 변자불선(辯者不善) … 탁월한 사람은 논란에 빠지지 않는다. 논변에 빠진 사람은 탁월하지 않다.

    장자나 노자, 순자에 진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불변하고 절대적인 보편 진리는 없습니다. 장자나 노자나 순자에게도 이런 식의 진리는 있을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철학은 시대의 지식 입니다. 한 시대의 특수한 문제 의식을 보편적 단계의 사유 체계로 승화 시킨 것이 철학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그 보편화된 사유 체계가 세계의 모든 문제에 유효하거나, 언제나 유효할 수는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탁월한 사유의 시선으로 지식 생산국, 선진국이 되길 바라면서 ……

    독서노트 글쓰기 2022.1.9.

  • [건강] YOLD, 욜드란 무엇인가

    욜드”란 무엇인가.

    욜드 시대에는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 인가.

    욜드 (YOLD)는 Young과 Old의 합성어다.

    욜드는 젊어진 노인층으로 65세에서 79세를 말한다.

    UN 에서 발표한 생애 주기 5단계를 보면, 욜드는 중년 이다.

    0세~ 17세 미성년, 청년 18세 ~ 65세 청년, 66세 ~ 79세 중년, 80세 ~ 99세 노년, 100세 이상 장수노인으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이와 연관이 되는 정년에 대한 시각을 국가 별로 다르다.

    미국은 35년 전인 1986년에 정년 제도를 폐지했고, 영국도 2011년에 정년 제도를 폐지했다.

    핵심은 개인 별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가 여부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우리도 법적 정년 60세는 점차 늘려야 한다.

    이제 인구 절벽 시대는 도래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2018년에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가 된다고 한다.

    법적 정년 연장은 초고령사회와 저출산에 따른 젊은 근로자 부족을 해결하는 방법의 하나 이기도 하다

    욜드 세대는 시간적인 여유도 있고, 고도 성장기를 거치면서 전문 지식과 경험이 많고, 건강해서 열정도 있다. 따라서 미래 성장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세대다.

    2020년 3월 현재, 대한민국은 30-50 클럽에 가입한 국가다.

    30-50 클럽이란 국민 개인 소득 3만 불 이상, 인구 5천만 명 이상인 국가를 말한다.

    전세계에서 30-50 클럽에 든 국가는 7개 국가로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영국, 이탈리아, 한국 뿐이다.

    한편으로는 부정적인 부분도 있다.

    2019년 기준,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에서 노인 자살률 1위 국가다. 주요 원인으로 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분석, 발표 되었다.

    영국 주간지 이코미스트에서 “2020년의 세계 경제 대 전망에서 욜드 (YOLD, Young Old) 용어를 크게 다루었다. 이후 “욜드” 용어는 전세계 매스컴에서 자주 인용되는 단어가 되었다.

    2020년 3월, 매일경제신문에서도 제 29차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액티브 시니어가 미래다.” 라는 주제로 “YOLD를 미래 10년의 비전”으로 제시 했다.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욜드 세대의 관심사도 변화하고 있다.

    욜드 세대의 핵심 키워드로 ” 친구, 가족, 반려견, 어학”가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와 선진 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액티브 시니어가 미래다”는 비전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 했다.

    욜드 시대를 잘 사는 방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다. 따라서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서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핵심이다.

    욜드에 대한 생각의 틀, 패러다임을 업 그레이드 해서, 모두 즐겁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삽시다.

    글쓰기 2020.03.28. 업데이트 23.1.16.

  • [일상] 일하는 방법을 바꾸자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

    과거와 같은 방법과 생각으로 설계 한다면 좋은 설계가 될 수 있을까?

    아인슈타인은 “결과를 바꾸려면 과정을 바꿔라, Doing the same things over and over again and expecting different results.” 라고 했다.

    일본의 글로벌 자동차 회사의 이야기다.

    2002년부터 5년 동안 리콜 신고된 공개 자료에 의하면 설계 문제가 68 퍼센트 라고 한다.

    그 중에서 평가가 미흡 했거나, 평가 기준이 필드 조건에 맞지 않아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타산지석으로 연구소 엔지니어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설계자는 자신이 담당하는 시스템과 부품에만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싸움은 국경에서 일어 나듯이 부품 간, 시스템 간 인터페이스에서 문제가 생긴다.

    결과를 바꾸려면 과정을 바꾸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과정을 바꾸려면 새로운 공학 툴을 사용해야 한다.

    30여 가지의 공학 기법의 툴세트인 DFSS를 활용하면 과정을 바꾸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행복설계’를 하게 된다는 것 이다.

    더불어 피할 수 없다면 즐기려는 마음을 가져라.

    아들 딸에게 늘 하는 말이다.

    학생은 공부를 해야 하듯이, 엔지니어는 연구 개발을 제대로 해야 한다.

    ‘知之者는 不如好之者, 好之者는 不如樂之者’

    지식이 많은 사람도 지식을 좋아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지식을 좋아하는 사람도 지식을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논어 옹야편)

    글쓰기 2013.03.08. 업데이트 2023.03.09

  • [행복] 생각을 바꿔라

    우리는 생각을 바꾸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우리는 하루에도 5만 가지 생각을 하면서 산다고 하는데, 왜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

    우리는 오감인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뿐만 아니라 몸 전체로 느끼는 육감으로 생각하고 판단한다.

    먼저 생각의 3가지 특성을 알아 보자.

    첫째, 왜곡 특성이다.

    실제 사실 보다는 개인 별로 가지고 있는 생각의 틀, 패러다임 이라는 고정관념으로 판단 한다.

    둘째, 삭제 특성이다.

    인간이 동시에 받아 들일 수 있는 한계는 보통 7개에서 9개 정도 라고 한다.

    따라서 개인이 관심이 있거나 집중 하는 것 외에는 무시해 버리는 특성이 있다.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라는 말이 있다. 자기가 관심 있는 것만 기억 하려고 하고,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하기 때문이다.

    셋째, 일반화 특성이다.

    개인이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옛날, 비행기가 없던 시절에 사람이 하늘을 날아 다닌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은 없었다. 지금은 어린 아이도 비행기에 대해 알고 있지 않는가? 설계, 시작품 제작, 시험 등 차량 개발을 하다 보면 문제가 발생한다.

    문제를 해결하는데 왜곡, 삭제,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지 않았는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한 예로, 은행의 순서 인출기를 생각해 보자. 옛날에는 질서를 지키지 않았고 새치기가 너무 많았다고 불평이 많았었다. 순서 인출기가 도입 되면서 새치기는 사라지고 모든 사람이 만족하게 되었다. 시스템적 사고로 전환 하는 것이 중요 하다는 교훈을 준다.

    다른 예를 보자. 트루먼 장군이 대학 총장으로 갔을 때의 일이다.

    교수 회의에서 학생들이 길로 다니지 않고 잔디밭으로 다닌다고, 해당 학생들을 징계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 말을 들은 트루먼 총장은 지금부터 학생들이 가장 잘 다니는 곳을 조사하여 그 곳에 길을 만들라고 지시를 했다.

    이것이 사고의 발상이다.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맞춰 강의실을 이동하려면 시간이 없기 때문에 가장 빠른 길로 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유연하게 사고를 한다는 것은 차량 연구 개발에서도 중요하다.

    창의성이란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특성이다. 가장 큰 걸림돌은 “나는 절대 바뀌지 않는다.” 라는 생각이다.

    생각을 바꾸자. 생각이 바뀌면 우리의 마음도, 신체도 따라간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명언이 생각난다.

    “우리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는 우리가 만들었을 때의 생각 수준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다.”

    ‘행복 설계’는 생각을 바꿔야 시작 되는 것이다.

    글쓰기 2013.3.8. 업데이트 2022.12.25.

  • [자동차] 작은 일이 큰 일 된다

    큰 일은 작은 일로부터 생긴다.

    “대사기소사 (大事起小事)” 라는 옛 말이 있다.

    품질 혁신의 방법 중에서 가장 강조해야 할 것은 “작은 것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는 것이다.

    우리는 연구 개발을 하면서 많은 업무를 하다 보니, 간혹 작은 일을 잊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작은 일이 발단이 되어 큰 일이 된다.

    1980년대 엔진 설계 담당을 할 때 일이다. 엔진의 리어 오일 씰의 스프링 때문에 품질 문제가 발생한 적이 있다. 리어 오일 씰의 원형 스프링 긴박력으로 엔진 오일 누유를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문제는 원형 스프링이 풀려 긴박력이 없어져 스프링 기능을 상실한 것이다. 리어 오일 씰은 엔진 크랭크 샤프트의 리어 플랜지부에 장착된다. 이후 엔진에 변속기가 장착된 다음에 차량에 조립된다.

    당시, 오일 씰 가격은 100 원 수준 이었다. 오일씰 스프링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차량에서 엔진과 변속기를 탈거하고 엔진과 변속기를 분리해야만 오일 씰 교환이 가능하다. 간단한 오일 씰 부품의 품질 문제가 막대한 품질 손실 비용으로 커지는 것이다. 차량 1대를 수리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1,000개의 오일 씰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다.

    엔지니어는 협력 업체의 작업 환경까지 고려하여 품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만약 에베레스트 등정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등산화 끈이 풀렸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 생사와 관련되는 것이다.

    작은 일 하나가 큰 일이 되는 것은 우리 인생에서 늘 있었던 일이다.

    대사기소사 (大事起小事)

    작은 일이 큰 일이 되므로 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링 메모의 기술을 생활화 합시다.

    꼼꼼하고 신뢰성 있는 연구 개발을 하는데 엔지니어링 메모가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글쓰기 2013.3..08. 업데이트 202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