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독서 노트 다.
그동안 잘못된 정보를 진실로 믿고 살았다. “고혈압이 있으면, 고혈압 약을 영양제 먹듯이 평생 먹어야 한다. 고혈압 약의 부작용은 전혀 없다” 는 것은 거짓말 이었다.
지은이, 선재광 한의학 박사는 만성 질환 전문의로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 대한한의원 원장 이다.
저자는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정보통, 여유만만, MBC 오늘 아침, 기분 좋은 날, SBS 일요특선 다규멘터리, 좋은 아침, MBN 엄지의 제왕, 알토란 등 다양한 프로에 출연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저서도 다양하다. [피 해독으로 만성질환 치료하기], [당뇨병 치료, 당뇨약에 기대지 마라] 등 13권의 책을 저술했다.
출처 :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지은이 선재광 한의학 박사, 최신 개정 4판]

[개정4판을 내며] 고혈압 치료, 약보다 생활 습관 개선이 먼저다.
고혈압은 우리나라에서 환자 수가 가장 많은 질병이 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2019년 651만 명으로 증가했다. 고혈압 발병률도 2017년 18.2 %, 2019년 19.7 % 로 증가했다. 2020년 고혈압 환자 수는 1,2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 된다. [5 page]
문제는 혈압약을 장기 복용할 경우,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2차 질병이 생긴다는 사실을 모른다는 점 이다.
注] 2022.5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2021년 1,374만 명으로 20세 이상 성인의 31 퍼센트가 고혈압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롤로그] 고혈압 치료, 아는 것이 희망이다.
고혈압 진단을 받게 되면, 의사들이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 혈압약은 평생 먹어야 하며, 요즘 혈압약은 장복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 혈압약을 끊으면 큰일 납니다. 자다가 죽을 수도 있고, 중풍 [뇌졸중] 으로 평생 누워 지낼 수도 있으니 반찬이다 라고 생각하시고 매일 드세요
혈압약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약이다. 근본 원인에 대한 치료 역시 뒤로 미룬 채 인위적으로 혈관 수축을 막거나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압을 떨어뜨린다.
병원이나 의사들이 혈압의 [절대 수치]에 의존해 고혈압 진단을 내리기 때문이다.
실제 고혈압 환자 중 95%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 들이다. 끊임없이 제약 회사와 의사들의 수입을 보장해주고 있다.
혈압은 수시로 오르고 내리면서 인체를 조율하는 생리적 반응이자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장치다.
우리 몸은 스스로 병을 고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명의는 바로 자신 안에 있다.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휴식,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 관리,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습관을 실천할 것을 마음 먹자
제1장 고혈압 환자 1,200만 명 시대의 진실
당신이 혈압약을 먹게 된 진짜 이유
고혈압의 원인은 다양하다. 혈압약이 [평생 먹어야 할 약] 으로 각인 되다. 문제는 증상을 완화 시키는 작용은 하지만 근본 원인을 제거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약의 세 가지 역효과
- 거짓 안도감을 준다. 혈압약으로 증상만 억누르다 보니, 평생 고혈압으로 다양한 질병이 생기게 된다.
- 모든 약에는 독성이 내재되어 있다.
- 혈압약은 면역 계통의 기능을 저하 시켜서, 다양한 부작용을 발생 시킨다.
스스로 [순진한 환자]가 된다.
약의 부작용에서 자신을 지켜줄 사람은 오로지 자기 자신 뿐이고, 또 의료도 서비스의 하나 이며, 우리는 그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소비자이기 때문이다.
다국적 제약 회사와 병원의 이익 놀음에 희생 되는 있는 우리.
미국 국가합동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의료 기관에서는 경계역 [120~160 / 90~94mmHg] 내지 경미 [140~160 / 95~104 mmHg] 고혈압 치료에 비약물 요법 [혈압약 없이 치료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미국 고혈압 치료제의 연간 판매액은 100억 달러 [1조 3천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2007년 한국 혈압약 판매고가 1조 원을 넘어섰다. 9조 원의 의약품 시장에서 11 %가 넘는 수준 이다.
혈압은 하루 중에도 여러 번 오르고 내리면서 고혈압과 정상을 반복하면서 인체를 조율한다.
注] mmHg : 밀리미터수은주 또는 토르 [torr]로 읽는다.
독일은 1900년대 초반 160/100 mmHg 이상인 경우를 고혈압으로 진단했다. 1974년, 140/90 mmHg 이상을 고혈압으로 진단 기준을 변경했다. 고혈압 환자가 700만 명에서 2,100만 명으로 3배로 증가했다.
미국, 2003년 5월 고혈압 전 단계 [130~139 / 85~89 mmHg]를 도입 했다. 2003년 정상 혈압의 범위가 120 / 80 mmHg 미만으로 낮춰진 것도 고혈압 치료제 시장이 커진 원인의 하나 다.
고혈압 마피아들의 횡포.
혈압약 판매로 이익을 늘리는 데 혈안이 돼 있는 고혈압 마피아들은 세 살 짜리도 혈압 측정 대상에 포함 시킬 것을 주장하고 있다.
제약 회사의 작전에 중요한 과학적 데이터가 무용지물이 되다.
한국의 의료 제도는 미국을 모델로 출발했다. 한국의 건강보험 총 지출에서 약제비 비율이 30%를 넘는다. 미국의 10%에 불과한 것과 비교 된다. [39p]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사람의 심장과 혈관의 작동 원리, 혈액의 흐름은 변한 것이 없는데 고혈압의 기준 범위는 왜 점차 확장 되는가 ?
의료 권력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만성 질환을 돈이 되는 방식으로 관리되고 있다.
한의학은 환자의 생활 습관이나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더 중요시하니 굳이 병원이라는 하드웨어가 필요 없고, 한약은 대량 생산이 불가능하고, 특허도 불가능해 폭리를 취하거나 거대한 돈을 만들 수 없다.
히말라야 산맥 고 지대에 있는 인도의 다람살라는 티베트 불교 문화의 중심지다. 티베트 전통 불교인 라마교의 법왕 달라이 라마가 거주하고 있다. 다람살라에서는 “서양 의학은 응급 급성 질환에 유리하고, 고혈압, 당뇨병, 암 등 만성질환은 당연히 전통 의학인 테베트 의학으로 치료해야 한다” 라고 한다.
현명한 의료 소비를 위한 고혈압 기초 상식들
혈압은 생명 유지를 위한 자연스러운 인체 현상이다.
심장이 펌프와 같이 수축하여 온몸에 혈액을 밀어 올려 짜 내는데, 이때 압력이 수축기 혈압, 즉 최고 혈압이다.
반대로 심장은 혈액을 충분히 받아들이는 작용도 하는데, 이때 작용하는 혈압이 이완기 [확장기] 혈압, 즉 최저 혈압이다.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정상적인 차이는 40 mmHg 정도다. [50~60 mmHg 이상 차이가 나도 괜찮다]
고혈압은 혈액 순환 정상화를 위한 인체 현상이다. 고혈압은 그 자체가 질병이 아니라 인체의 혈액 순환을 기존대로 유지하려는 인체의 항상성 이라고 볼 수 있다.

고혈압은 체질적으로 약한 장기를 보호하기 위해 생긴다. 음주와 흡연은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혈압은 혈관, 모세혈관의 길이와 관계가 있으므로 체중만 조절해도 혈압이 저하된다.
고혈압은 어떤 특정한 원인이 유발한 결과일 뿐이다. 그 자체가 병이 아니라는 것이다.
고혈압의 근본 치유를 위한 생각의 전환이 필요.
[기적의 니시 건강법] 저자인 와타나베 쇼의 말이다.
“병은 약으로 낫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생명력으로 나올 수 있으며, 스스로 병을 고치는 힘을 자연 치유력 이라고 한다.” 현대 서양 의학의 근본적인 결함은 이 자연 치유력을 무시하는 것이다.
개인의 특성에 맞는 치료를 해야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근본 치료가 가능하다.
열, 통증, 피부 질환, 염증은 건강하기 위한 몸의 신호다. 발열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메커니즘 이다. 38~39도 까지는 물을 마시면서 견디는 것이 좋다. 통증은 인체의 이상 증상을 알리면서 생명을 구하려는 신호다. 아플 만큼 아파야 낫는 것이 정상이다. 아토피, 알레르기 등은 피부를 통해 장기의 오염을 정화 시키는 반응이다. 한의학에서는 세균을 죽이기 보다는 염증의 원인이 되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약과 뜸과 침 치료로 혈액의 오염, 냉기, 독소를 해결한다.
제2장 혈압약을 끊어야 고혈압이 낫는다
놀랍게도 혈압약은 심장의 근력을 약화 시켜 혈압을 억지로 낮추는 작용을 한다.
병에 걸리는 것보다 약의 부작용이 더 무섭다.
천연 약제는 특허를 받을 수도 없고, 유통도 어렵다. 반면, 화학 약품은 특허를 받을 수도 있고, 유통도 쉽다. 판매하면, 적게는 수십 배에서 많게는 수백 배의 이윤이 생긴다.
약은 원래 독이니, 약을 먹는다는 것은 독으로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 시킬 뿐이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
의학박사 이시하라 유미의 말이다.
“약은 다른 한편으로는 독이다. 약을 잘못 쓰거나 남용하면 유해 할 뿐만 아니라 자연 치유력을 오히려 약화 시킨다. 그리고 잘 듣는 약일수록 강한 부작용이 있다.”
약의 부작용으로 죽는 환자는 하루에 300명 이상 이다.
미국의학협회저널의 발표에 따르면 매년 병원에서 약의 부작용으로 죽는 환자의 수가 10.6만 명에 달한다.
미국 911 참사 사망자의 35배나 많은 인원, 10년 간 베트남 전사자의 2배 다. 유방암 매년 4.6만 명, 에이즈 매년 4만 명이 죽는 것과 비교하면 약의 부작용이 얼마나 심각한 지 알 수 있다.
서양 의학에서 말하는 과학적 근거는 허구다.
서양 의학은 한의학에 비해 모든 부분에서 우월하다고 착각하고 있다. 서양 의학이 과학적 근거로 제시하는 증명 방법은 무작위비교시험 [RCT, Randomized Controlled Trail] 이다.
미국 의료 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사들의 규칙과 격언을 모은 책, [닥터스 룰]의 내용
- [닥터스 룰 114항] 투약을 중지했을 때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는 약은 거의 없으며, 있다고 해도 극히 일부다.
- [닥터스 룰 173항] 4종류가 넘는 약을 먹는 환자에 대한 비교 대상 실험은 지금까지 시행된 적이 없으며, 3종류의 약을 먹고 있는 환자에 대한 실험도 극히 조금만 시행되었을 뿐이다.
- [닥터스 룰 425항] 투약한 약의 수가 늘어나면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은 지수 함수적으로 높아진다.
양약의 역사는 11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최초의 약은 소염 진통제 아스피린이다. 1899년 독일 바이엘에서 제조 되었다.
반면, 한의학이나 자연 의학의 역사는 수백 년에서 수천 년의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충분히 검증된 우수한 의학이다.
혈압약이 혈압을 떨어뜨리는 원리
혈압약은 근본 원인은 방치한 채, 강제로 무리하게 혈압을 떨어뜨린다. 혈관을 확장하거나, 혈액의 양을 감소 시키거나, 심장의 활동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혈관의 탄력과 심장의 근력을 약화 시켜 일시적으로 혈압을 내리는 것이다.
어떤 혈압약 이든지 혈압을 내릴 뿐, 혈압의 근본 원인을 치료하지 못한다.
혈압약의 제일 큰 부작용은 혈압을 올라가게 하는 근본 원인을 계속해서 방치하는 데 있다.
혈압약의 치명적인 부작용
- 칼슘길항제의 부작용 : 심장의 근력이 약해지면 당연히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 또 심장이 약해 혈액을 온몸으로 순환 시키지 못하니 심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팔다리가 저릴 수밖에 없다
- 이뇨제의 부작용 : 장기간 복용하면 신장 기능이 약해지고 탈수 현상이 일어난다.
- 베타차단제의 부작용 : 장기간 복용하면 운동 능력이 약화되고, 심장 박동이 약해지고 느려지기 때문에 체력이 약해질 수 있다.
- 알파차단제의 부작용 : 방광을 이완시켜 전립선비대증으로 소변을 보기가 어려운 사람들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성의 경우에는 스트레스성 요실금을 일으킬 수 있다.
- ACE억제제와 ARB의 부작용 : ACE억제제는 백혈구나 적혈구 등 혈액 성분의 장애, 칼륨의 증가로 인한 신장 장애 등이 있으니 신장 장애가 있는 사람의 경우 복용에 신중해야 한다. ARB 부작용은 ACE억제제와 비슷하며, 고칼륨혈증, 저혈압, 신장 장애, 혈관 부종 등이 있다.
혈압약을 장기 복용하면 2차 질병으로 고생한다.
의사 히가시 시게요시는 “혈압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치매에 걸리기 쉽다. 나이 들어 치매에 걸리기 쉬운 까닭은 노화로 인해 혈액 순환이 나빠져 뇌 안으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혈압약의 부작용이 바로 동맥 경화 이며 고지혈증 이다.
혈압약은 자연 치유력과 면역력마저 앗아간다.
현대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진정한 의사는 내 몸 안에 있다. 내 몸 안의 의사가 고치지 못하는 병은 어떤 명의도 고칠 수 없다” 라고 했다. 오늘날 의료계는 약물 남용으로 진정한 치유의 열쇠인 면역력을 도리어 파괴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
고혈압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한의학 관점에서 바라본 고혈압.
한의학은 일부 의사들의 말처럼 근거 없고 비과학적인 의료 행위가 아니라 수천 년의 역사를 거쳐 엄격한 검증을 받은 학문이며, 인체를 총체적으로 접근하는 “토털 케어”이고, 개개인의 체질에 맞춰 치료하는 “맞춤형 의학 [NBM : Narrative Based Medicine]” 이다
한의학에서 질병의 원인을 “인체 생명 현상의 오르고 내림, 들고 나는 운동의 부조화” 로 본다.
서양 의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고혈압.
서양 의학은 근거 중심 의학 [EBM : Evidence Based Medicine] 으로서 과학적 근거를 기초한 치료법을 선택한다.
서양 의학에서 분류하는 고혈압은 본태성 고혈압, 속발성 고혈압, 고혈압 긴급증으로 나눈다. 고혈압 가운제 95%가 본태성 고혈압이다.
- 본태성 고혈압 : 혈압이 수치 상으로만 높게 나타날 뿐 원인을 알 수 없는 고혈압 [95%]
- 속발성 고혈압 : 심장 및 신장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고혈압 [5%]
- 신성 고혈압 : 신장에 이상이 생겨 수분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면 혈액량이 늘어나 혈압이 놓아진다.
- 신혈관성 고혈압
- 고혈압 긴급증 : 혈압이 현저하게 올라가 그대로 두면 빠른 시간내에 장기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혀 생명이 위독해질 수 있는 상태
- 노년기 고혈압 : 이완기 혈압에 비해 수축기 혈압이 유독 높아진다 [동맥경화 원인] 혈압이 쉽게 변동한다.
제1의 명약은 “질병을 부르는 생활” 을 바로 잡는 것.
병든 나를 낫게 하는 것은 의사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며, 질병을 부르는 생활부터 바로잡는 것이다. 이것이 현명한 고혈압 치료법임을 잊지 말자 [113p]
고혈압 치료에 대한 명확한 대답
당장 증상은 없어지지만, 적잖은 부작용이 유발된다. 대표적인 미국의 소아과 전문의이자 의학 박사인 로버트 멘델존은 “서양 의학은 [병의 원인]이 아닌 [병의 증상]에 휘둘리고 있다” 라고 했다
반드시 원인을 알고 치료하라. 인체는 보이지 않는 97%의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 그리고 보이는 3%의 항상성에 의해 조절된다.
자연 치유력을 위한 5가지 지혜
- 몸은 건강해지고 싶어한다.
- 치유는 자연의 힘이다.
- 몸의 각 부분은 하나로 연결되어 전체가 된다.
- 마음과 몸은 분리되지 않는다.
- 신념이 치유력에 큰 영향을 끼친다.
자연 치유력을 무시한 서양 의학의 큰 실수 2가지 : 편도선 수술, 맹장 수술
- 편도선은 몸의 위험이 생길 것을 미리 알려주는 체내 경보 장치
- 맹장은 인체의 정화 장치이며 경보 장치다.
제3장 약 없이 혈압을 낮추는 생활 습관
고혈압이 생활 습관병인 이유
생활 습관병이란 생활 습관이 병의 진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질병을 말한다. 고혈압, 당뇨병, 위장병, 뇌졸중, 암 등이 대표적인 생활 습관병이다.
2003년 5월, 성인병에서 생활습관병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프랑스에서는 생활 습성 질환, 영국에서는 라이프 스타일 관련 병, 독일에선 문명병 으로 부르고 있다.
한의학에서의 질병의 원인
- 어혈 : 질병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혈액이 맑아지면 만병이 치료된다.
- 원기[면역력] 부족 : 원기가 떨어지면 합병증이 발생한다.
- 체질적 특성 : 근래에는 약도 체질이나 성별으 특성을 감안한 처방을 시도하고 있다.
마크 넬슨 박사는 [미국고혈압저널]에서 고혈압 환자의 42%가 생활 습관만 바꿔도 혈압약을 먹지 않아도 되고, 당뇨병은 적절한 식사와 운동으로 50% 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혈압을 내리는 생활 습관
- 체중 감량으로 적정 체중 유지하면 수축기 혈압 5 ~ 20 mmHg 정도 내려간다
- 지방 섭취 줄이고 채소, 과일 등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 수축기 혈압 8 ~ 14 mmHg 정도 내려간다
- 하루 염분 섭취량 6g 이하로 줄이면 수축기 혈압 2~8 mmHg 정도 내려간다
- 하루 30분 이상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량을 늘리면 수축기 혈압 4 ~ 9 mmHg 내려간다.
- 술을 끊고 금연 하면 수축기 혈압이 2 ~ 4 mmHg 정도 내려간다.
혈압 수첩을 당장 버려라.
혈압을 재고 하루 종일 혈압 수치에 신경 쓰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그럴 시간에 차라리 가벼운 운동을 해라. 병원에서 혈압을 재면 평소 보다 높게 나온다. 그래서 “흰 가운 고혈압” 이라고 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
비만은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고, 각종 대사증후군의 위험도 높인다. 그렇다고 저체중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너무 마르면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고, 고혈압을 억제하는 힘도 떨어진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저체중인 사람은 다양한 질병에 걸리기 쉽다.
평소, 자신의 식습관을 살펴보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
혈압이 크게 오르는 마의 3시간 [오전 6~9시]을 조심하라.
잠자리에서 갑자기 나오지 말고, 몸을 덥히고 나서 천천히 일어나야 한다. 5번 정도 크게 심호흡하면 혈압이 10 mmHg 정도 내려간다. 잠을 깨면 먼저 물을 마신다. 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는 ① 호흡으로 배출된 수분 보충, ② 혈압 관리 다. [교감신경 자극으로 인한 혈압 상승을 둔화 시킨다]
담배는 당장 끊어라.
담배는 혈압을 급격하게 올리고, 동맥 경화가 일어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니코틴은 몸 안에 모든 동맥을 수축하는 자극제 다. 담배를 피울수록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마침내 면역력 마저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
술은 적당량을 조금씩 천천히 마셔라.
하루에 7시간 이상 숙면하라.
숙면이란 아침에 상쾌하게 잠을 깰 수 있는 수면 상태를 말한다. 집에서 6시간밖에 자지 못했다면 낮잠을 자거나 틈틈이 쉬는 시간을 활용해 쪽잠을 자서 7시간을 채우는 것이 좋다.
자연의 섭리를 어기고 밤 늦게 까지 깨어 있으면 신체가 쉬지 못하니 교감 신경이 긴장하게 되어 인체에 무리가 생기게 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발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발이 따뜻하면 머리로 열이 상승하거나 혈관이 막히는 일이 없어진다.
스트레스는 그때 그때 풀어라
고혈압은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풀지 못하고 쌓아두는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마음을 가다듬고 스트레스를 제때 푸는 것이 고혈압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자기에 맞는 방법을 찾아서 극복해야 한다. 스트레스 해소법은 운동, 취미 활동, 충분한 휴식, 여행, 등산, 한적하고 경치 좋은 조용한 곳에서 책 읽기, 명상, 태극권, 웃기 등 다양하다.
병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마음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억지로라도 웃으면서 살아야 한다. 자주 웃는 것만 으로도 혈압이 낮아지니 혈압약을 먹는 이상의 효과가 있다.
오래 앉아 있지 말고 수시로 움직여라
근육을 움직이지 않고 오랜 시간 가만히 앉아 있으면 가장 먼저 혈류 저하와 모세혈관의 수축이 일어나고, 교감신경이 항진 되어 혈압을 올리는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된다. 또 활동량이 적으므로 에너지 소비량이 감소해 인슐린 저항성도 높아진다. [147p]
낮에 햇볕을 쐬며 가볍게 걸어라.
고혈압 환자에게 바람직한 운동은 가볍게 걷는 것이 가장 좋다. 다만 터벅터벅 걸어서는 효과가 없고, 피곤하다고 느낄 정도로 오래 걷는 것도 좋지 않다. [148p]
목욕으로 심신의 긴장을 풀어라.
고혈압을 이겨내기 위한 좋은 생활 습관 중 하나가 목욕이다. 주의할 점은 물의 온도다. 고혈압이면 미지근한 온도의 물이 좋다. 여름에는 38도, 겨울에는 40도가 적당하다.
고혈압 환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목욕은 반신욕 이다. 하루에 한 번 잠자리에 들기 전 반신욕을 하면 몸의 아래부터 따뜻하게 덥히는 효과가 있다. 몸이 따뜻해지면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하루 동안 지친 심신의 피로와 긴장을 풀어주어 혈압을 낮추는데 적잖은 도움을 준다.
여름·겨울은 냉기로 인한 혈압 상승을 막아라.
혈압은 여름에는 낮고, 겨울에는 높다. 겨울에는 경동맥이 지나가는 목과 코, 손끝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목도리와 마스크, 장갑을 착용한다.
여름에는 에어컨을 켠 실내에 너무 오래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올라간다.
외출 전 준비 운동으로 온도 차이에 적응하라.
외출 전 준비 운동으로는 제자리 걷기가 좋다. 밖에서 걸을 때는 양팔을 흔들면서 힘차게 걷는다.
제4장 약 없이 혈압을 낮추는 식습관
고혈압이 사람들에게 생활 습관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식사와 균형 잡힌 영양이다.
모든 질병은 식습관과 관련이 있다.
건강 하려면, 잘 호흡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설해야 한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잘 먹는 것이다. 모든 치료에 앞서, 소화 기관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배 8부에 병 없고, 배 12부에 의사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소식 하면 병이 없고, 과식을 하면 병이 생긴다는 뜻이다.
사람은 먹는 양의 4분의 1로 살아간다. 나머지 4분의 3은 의사가 먹는다
음식물이 위장에 머무는 시간과 건강은 반비례 한다. 건강을 위해서나 질병의 치료를 위해서는 소화 기관에 머무는 시간이 짧고 에너지가 적게 사용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명력이 살아 있는 음식을 먹어라.
생명력이 살아 있는 음식은 위장에 머무는 시간이 짧고 대사 과정에 드는 에너지의 소모도 적다. 대표적인 것이 채소와 과일 다. 채소와 과일을 먹으면 그 안에 들어있는 효소가 나와서 소화 과정을 촉진 시킨다
과일은 공복에 먹어야 위가 상하지 않는다. 과일은 위에서 소화를 필요로 하지 않는 유일한 음식이다. 따라서 과일은 공복에 먹어야 좋고, 다른 음식과 함께 먹거나 다른 음식을 먹은 후에 먹으면 좋지 않다.
복합 식품과 단순 식품을 함께 먹어라.
- 복합 식품 : 단백질 [육류, 조류, 생선, 달걀, 유제품]과 탄수화물 [빵, 국수, 감자와 모든 곡류]
- 복합 식품만 먹는 것은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다. 스테이크 같은 단백질 식품과 감자나 빵 같은 탄수화물 식품을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단순 식품 : 채소와 샐러드
- 단순 식품은 날 것으로 먹어라. 단순 식품을 익히면, 효소가 파괴된 음식들은 위에 오래 머물게 되므로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여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체내 독소를 배출하려면 아침 식사를 하지 마라.
독소가 췌장에 자리 잡으면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동맥 안에 쌓이면 고혈압, 심장병의 원인이 되고, 장기에 지나치게 쌓이면 암이 생긴다.
단짠 음식을 피하라.
젊은 층에서 고혈압 환자가 늘어나는 건, 단짠 음식 [단맛과 짠맛이 강하게 배합된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식습관이 원인일 수 있다. 단짠 음식을 자주, 많이 먹으면 과당의 과잉 섭취로 항진된 교감신경이 안정될 틈이 생기지 않아 고혈압이 만성화 되고 만다.
염분은 천연 소금으로 섭취하라.
성인이 필요한 염분[나트륨]의 양은 하루 소금 5~6g 섭취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염분은 천연 소금으로 섭취하면 된다. 천연 소금은 독이 있을 수 있으니, 볶아서 곱게 갈은 볶은 소금을 사용한다.
무조건 싱겁게 먹는 게 능사가 아니다.
오미 [쓴맛, 단맛, 신맛, 짠맛, 감칠맛]를 골고루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단백질은 동물성과 식물성을 적정 비율로 먹어라.
- 식물성과 동물성 단백질을 2대 1, 3대 1의 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 젊은 사람 : 동물성 단백질 2, 식물성 단백질 1 비율이 좋다
- 50세 이상 성인 : 동물성 단백질 1, 식물성 단백질 2 비율이 좋다.
다양한 채소를 충분히 먹어라.
다양한 채소를 충분히 먹고, 과일은 식이 섬유가 풍부한 것으로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혈압을 낮추는 식품에는 셀러리 [Celery], 감자, 토란, 마늘, 양파, 생강, 부추, 통곡물과 콩류, 씨앗류와 견과류, 녹색 잎 채소가 있다.
입에 단 백미밥 보다 약이 되는 현미밥을 먹어라.
가장 멀리해야 하는 밥이 100 퍼센트 도정한 쌀로 지은 백미밥이고, 가까이 두고 매끼 먹어야 하는 밥이 도정률 0 퍼센트인 현미밥이다.
건강의 원천, 효소를 보충하라.
한 사람이 일생 동안 만들어낼 수 있는 효소의 양은 한정되어 있으며, 효소가 사라지면 생명도 다하게 된다.
효소는 54도 온도 이상에서 파괴된다. 전자레인지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음식물의 효소가 파괴되어 도리어 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효소의 종류
- 소화 효소 :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한 효소.
- 유지 효소 : 몸을 만들고 병을 치료하며, 걷거나 생각하는 등의 생명 활동을 유지하는 효소.
- 잠재 효소 : 소화 효소와 유지 효소의 원료가 되는 효소. 잠재 효소는 유한 하다.
효소의 밸런스가 깨지면 질병이 생길 수 있다. 가장 중요한 효소는 아미노산 이다. 아미노산은 신체를 구성하고 생명 작용에 관계되는 단백질의 구성 물질로 인해 인체 세포의 주요한 구성 요소다.
아미노산의 종류는 20가지로 8가지 필수 아미노산, 12가지 비필수 아미노산이다.
필수 아미노산은 음식을 통해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식품은 육류, 어류, 달걀, 우유 등 동물성 식품이다. 소량을 꾸준히 먹는 지혜가 필요하다.
가장 효율적인 효소 섭취 방법은 효소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생으로 섭취하고, 김치, 된장, 식혜 등 발효 식품을 섭취하고, 싹이 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충분한 물 섭취로 체액을 정화하라.
세포가 살아가고 활동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수분이다. 인체는 80%가 수분으로 되어 있으며, 인체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 세포는 수분을 이용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인간의 생명은 태아일 때 99%가 수분, 태어날 때 90%, 성인이 되면 70%, 고령으로 사망할 때는 50% 정도라고 한다.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인체 내에서 효소가 가장 활성화되는 온도는 36~40도 이기 때문이다.
미네랄과 비타민 등 영양소로 고혈압을 예방·치료 하라.
- 미네랄 : 미네날이 부족하면 산화 스트레스가 발생되고, 고혈압을 비롯한 질병을 일으킨다.
- 비타민C : 면역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풋고추, 고춧잎, 피망, 케일, 양배추, 시금치, 키위, 토마토 등]
- 카테킨 : 혈압을 상승 시키는 안지오텐신 전환 요소의 기능을 억제하여 혈압이 오르지 않게 한다.
- 루틴 :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관의 탄력성을 회복 시킨다. 혈액 순환과 관련된 질환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 코엔자임Q10 : 인체 세포의 에너지 생성 단위인 미토콘드리아의 필수 성분이다.
- 비타민B6 보충제 : 비타민B6가 결핍 되면 면역 기능이 떨어진다. 항체와 관련 있는 면역 기능 뿐 만아니라 세포 매개 면역 반응도 떨어진다.
- 망간 : 세포의 손상을 막고, 신진대사, 체중 유지를 비롯한 체내 시스템을 유지하는 갑상선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 타우린 : 심장과 간의 기능을 향상하고 자율 신경을 조절하여 혈압을 안정 시킨다
- EPA·DHA [에이코사펜타에노산-도코사헥사에노산] : 대표적인 오메가-3 지방산이다,
- 식이섬유 : 염분을 줄여준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준다.
칼슘, 칼륨, 마그네슘을 먹어 혈압을 낮춰라.
- 칼슘 : 뼈와 치아에 있는 칼슘의 99%는 저장 칼슘이고, 혈액과 근육 안에 있는 1%는 기능 칼슘이다.
- 칼륨 : 몸속의 과다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여 혈압을 낮춘다.
- 마그네슘 : 칼슘의 기능을 억제하여 혈압을 낮춘다. [바나나, 시금치, 상추, 아몬드나 캐슈너트, 깨 등의 견과류와 해조류에 풍부]
혈압을 낮추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라.
- 감자, 토란, 마늘, 양파, 생강, 부추, 호박, 당근, 토마토, 대두, 콩 제품, 아보카도, 견과류
- 등푸른 생선, 오징어, 바지락, 해조류
중풍의 전조 증상
- 계속 머리가 아프거나 편두통이 심하다
- 얼굴이 자주 달아오르고 특히 얼굴 한쪽에서만 땀이 난다.
- 머리가 무겁고 많이 어지럽거나 목이 뻣뻣하다.
- 구역질이 나며, 입이 마르고, 잘 놀라고, 불면증이 심하다.
- 엄지와 집게 손가락이 마비되거나 감각이 이상하다.
- 맥박이 빠르고 맥의 위치가 피부 근처에서 감지된다.
- 특히 맥을 짚었을 때 힘이 없으면 3년 안에 중풍이 온다.
제5장 근본 원인을 알면 치료법이 보인다
혈압약을 끊는다고 해서 곧바로 큰일이 생기지 않는다. 원인을 확실히 알고 근본 원인을 바로 잡는 치료를 하면 빠르면 일주일 안에 서서히 혈압이 안정되기 시작하고 3~6개월이면 혈압이 완전히 정상을 되찾는다. [혈압약을 끊고 정상 혈압을 회복한 사례 8편을 소개 – 책 참조]
제6장 고혈압, 근본적 치료의 모든 것
한의학으로 고혈압을 고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한편으로는 한의학이 비과학적이라며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다.
경락을 이용해 원인을 찾고, 한의학적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과학적이며, 체계적이고, 효과 또한 좋다.
건강을 되찾기 위한 근본적 치료법.
생명 현상은 “전체와 부분의 조화” 이며, 질병 현상은 “부분과 전체의 긴장 관계”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질병의 원인을 한마디로 “균형의 부조화” 라고 말하는 것 이다.
질병 보다는 환자를 중심에 둔다.
환자를 중시해야 질병의 근본 치료가 가능하다. 서양 의학으로는 질병의 근본 치료가 불가능하다.
균형의 부조화를 개선해 혈압을 정상화 한다.
한의학에서는 모든 병이 “균형의 부조화” 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경락의 흐름이 왕성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우리 몸의 경락은 상하좌우로 흐르면서 인체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경락은 순 우리말로 “날씨”다. 날씨는 “날줄”과 “씨줄”을 합성어 다.
- 경 [날] : 상하로 흐르는 생체 에너지의 길 이다. 12개 경로가 있다 주로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흐른다.
- 락 [씨] : 좌우로 흐르는 생체 에너지의 길 이다. 15개 경로가 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른다.
한의학의 대가들은 날씨 공부인 운기학 [기의 움직임을 연구하는 학문]과 경락 공부인 경락학을 동시에 중요시했다.
호르몬과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를 결정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날씨인 것이다. 날씨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이 뇌의 송과체이고, 송과체가 뇌하수체 호르몬을 통해서 전체를 조율한다.
고혈압 환약으로 근본 원인을 다스린다.
환약이란 약재를 가루로 만들어 반죽하여 작고 동글 동글하게 빚은 약 이다. 환약으로는 천심단, 지신단, 인위단, 보명단, 선몽단 등이 있다.
운기 침법으로 경락의 기 순환을 돕는다.
천지의 가운데서 살아가는 인간 역시 승강 운동과 출입 운동을 하고 있다. 즉 인체의 건강한 순환은 발은 따뜻하고, 머리는 차가운 두한 족열 이며, 차가운 기운과 따뜻한 기운의 순환이 잘되는 수승화강 [水昇火降]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체온을 올리면 혈압이 내려간다.
체온이 낮거나 몸에 냉기가 돌면, 자연 치유력이 저하되어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
- 체온이 낮으면 혈액 순환이 나빠진다.
- 생활 습관이 체온을 결정한다.
- 배가 따뜻해야 면역력이 좋아진다.
- 사람보다 체온이 낮은 동물의 지방이 우리 몸에 좋다.
- 같은 동물성 단백질이라도 육류 보다 생선류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편이 우리 몸에는 좋다.
- 소, 돼지, 새의 체온 38.5~40도, 닭의 체온 41.5도
- 손발이 차면 혈액 순환과 경락의 흐름이 나빠진다.
- 손은 심장과 관련이 있다. 손을 따뜻하게 하려면 스트레스 관리는 물론 감정을 잘 다스리고 잠을 충분히 잘 자야 한다. [수욕]
- 발은 신장과 관련이 있다. 발이 차거나 통증이 있다면 휴식과 규칙적인 운동을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족욕]
- 열을 내면 좋은 체질과 질병
- 치료 방법으로 족욕, 반신욕, 대나무 밟기, 규칙적인 운동, 따뜻한 음식과 차 섭취 등이다.’
뜸으로 냉기를 제거해 기혈의 흐름을 원활히 한다.
질병이 늘어나는 가장 주된 이유는 예전에 비해 우리 몸의 체온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고혈압을 비롯한 암, 당뇨벙 같은 질병도 체온의 저하와 관련이 크다. 체온이 상승하면 어떤 질병도 이겨내고, 건강한 체질로 되니 체온은 인체 건강의 핵심인 것이다.
저체온증과 냉기를 없애는 데 가장 좋은 요법이 뜸 요법이다.
- 경혈 부위에 열을 가함으로써 장기의 냉기를 제거한다.
- 체온을 상승시켜 면역 기능을 향상시킨다.
-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통증을 해소한다.
- 체내의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고혈압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경혈점
가정에서도 간단히 손으로 꾹 누르거나 앞이 부드러운 볼펜이나 작은 봉으로 자극하는 것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백회혈 : 뇌를 깨어나게 하고 온몸을 활성화 한다. 머리 정수리 부위에 있는 백회[百會, 모든 경락이 모이는 곳]
- 노궁혈 :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손바닥 부위의 노궁은 가볍게 주먹을 쥐었을 때 약지 [네번째 손가락] 끝이 닿는 곳이다.
- 곡지혈 : 노화에 따른 증상들을 완화한다. 손바닥을 자신의 가슴에 대고 팔목을 구부렸을 때 팔꿈치 가로 무늬 바깥쪽 끝에 있다.
- 용혈천 : 육체 피로를 풀어주고 원기 회복을 돕는다. 용천은 발바닥 중심선 앞에서 3분의 1 부위, 제2, 3 중족골 사이에 있다.
- 족삼리혈 : 경락을 소통하고 혈압을 내린다. 족삼리는 경혈 외측에서 엄지손가락 가로 폭만큼의 거리에 있다.
- 대추혈 : 열로 인한 증상을 가라앉힌다. 대추혈은 제7형추극돌기 아래에 있다. 손을 등 부위의 경추 아래로 쓰다듬어 내려갈 때 가장 높이 솟은 척추가 바로 대추혈 이다.
- 견정혈 : 담과 울혈, 오십견을 풀어준다. 견정은 어깨 가운데에 있는 혈이다. 옴푹 파인 우물과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어깨 위부분의 대추혈과 견봉을 이은 선의 가운데에 있다.
- 풍문혈 : 두드러기를 없애고, 감기를 예방한다. 풍문은 바람이 몸 안으로 들어오는 문이라는 뜻이다. 제2흉추극 돍 아래에서 양쪽으로 4.5센티 부위에 있다.
- 명문혈 : 생리통, 피부 발진을 가라앉힌다. 명문[命門]은 목숨의 문이라는 뜻이다. 빼꼽의 정반대쪽에 있다
- 전중혈 : 가슴의 답답함을 완화한다. 전중은 좌우 유두를 연결한 선의 한 가운데 부분에 있다.
- 관원혈 : 가슴의 답답함을 풀어준다. 관원은 배꼽 아래로 9센티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 거궐혈 : 거궐은 배의 가운데 선에서 배꼽 위로 18센티 거리에 자리하는 임맥에 속하는 혈이다.
- 중완혈 : 위장이 좋아진다. 위장의 중아이 되는 지점을 중완이라고 한다. 복부 가운데 선에 있는데 배꼽 위 12센티 거리에 있다.
사혈 요법으로 어혈을 제거, 기혈의 흐름을 뚫어준다.
사혈 요법 [피를 빼고 부항을 함] 은 역사가 가장 오랜 의료 행위다. 3천 년 전 이집트 문헌에서도 그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천 년 넘게 시행해오던 사혈은 20세기 초반에 들어오면서 극심한 냉대를 받았다. 완전히 무시 당했던 사혈 요법이 최근 들어 새로이 조명 되고 있다. 많은 질병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기혈의 흐름이 막히면 그 부위에 통증이 생기거나 관련이 있는 경락이나 장기에 이상이 생긴다. 이상 부위에 사혈 요법으로 기혈의 흐름을 해소해주면 막힌 곳이 뚫리면서 기혈의 흐름이 왕성해져서 독소가 제거되고 자연 치유력이 증진되어 질병의 치료가 된다.
대나무 밟기로 혈액 순환을 돕는다.
발이 따뜻하고 순환이 잘 되어야 건강하다. 인체에서 발은 인체의 뿌리이므로 중요하다. 발에는 오장육부의 반응점이 존재하고, 경맥이 시작되고 끝나는 부분이 있다.
- 용천혈 : 발바닥 중심선 앞에서 3분의 1 부위, 제2, 3 중족골 사이에 있다
- 후용천혈 : 복사뼈 중심을 지나는 수직선이 만나는 점으로, 발뒤꿈치에서 3분의 1 지점에 있다.
출처 :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지은이 선재광 한의학 박사, 최신 개정 4판]
글쓰기 2022.8.5. 업데이트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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