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제목이 좀 생뚱맞다. 산행과 화폐 역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산행 코스에 한국은행화폐박물관이 있어서 블로그 제목으로 정했다.
한양도성길은 6개 구간 총18.6 킬로미터 중 74 퍼센트인 13.7 킬로미터 구간만 남아있다.
그 중, 남산(목멱산) 구간과 숭례문 (남대문) 구간의 일부를 산행 했다.

산행이란 하이킹, 트레킹, 등산 등과 같이 산에 가는 것을 칭하는 범용적인 말이다.
네덜란드와 같이 산이 없는 나라에서는 불가능 한 것이 산행이다.
산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첫째, 산이 우리 삶 근처에 있어야 하고, 둘째, 산을 오를 수 있는 건강한 체력이 있어야 한다.
산행을 한다는 자체 만으로도 건강한 것이고, 행복한 것이다.
2023년 2월 28일, 친구들과 서울 중구의 남산 산행과 화폐 역사 탐방을 했다.
먼저, 산행에 대한 용어를 정리해 본다.
Hiking 하이킹
1~6시간 내외로, 가볍게 당일에 1개 산에 오르는 가벼운 산행
Trekking 트레킹
6~10시간 내외로, 아침 일찍 등산을 시작해서 저녁에 겨우 하산하는 당일 산행과
1 박 이상, 여러 봉우리를 연이어서 가는 종주 산행이 있다.
Backpacking 백패킹
1박 이상의 야영 생활 (캠핑)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산과 바다, 들과 계곡 등을 자유롭게 다니는 여행을 말한다.
Climbing 클라이밍, 등반
암벽을 오르는 것을 말한다.
Mountaineering 마운티니어링
트레킹과 클라이밍 등을 전부 포함하는 종합적인 산행을 말한다. 전문 등산 이라고 한다.
Tracking 트래킹은 Trekking 트레킹과 다른 뜻이다.
Tracking 트래킹은 ① 별이나 인공위성 등을 추적 감시 관찰하는 것. ② 뮤직 트래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음악을 합성하는 일 ③ Trekking 트레킹의 비표준어 다.
남산 산행 코스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모여서, 남산 하이킹, 가벼운 산행을 했다.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천년타임캡슐광장, 조지훈 시비, 와룡묘(제갈량을 모시는 신당), 한양도성유적전시관, 안중근의사기념관, 백범광장공원 (백범김구선생상, 이시영선생상, 김유신장군상), 남대문시장 먹자 골목, 숭례문(남대문), 한국은행화폐박물관, 환구단 (웨스틴조선호텔) 역사 탐방을 했다.
한국은행화폐박물관 역사 탐방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1981년 국가중요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1912년 건물이 완공되어 조선은행 본점으로 이용되었고, 1950년 한국은행이 대한민국 중앙은행으로 창립되면서 한국은행 본점 건물이 되었다. 2001년 한국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국은행화폐박물관으로 개관 되었다.
전세계 화폐 속에는 빛나는 여성들이 많이 있다.
우리나라 화폐에도 존경 받는 여성 인물이 많다.
1971년에 발행된 유관순 열사 기념 50원 주화가 있다. 대한민국 반만 년 역사 기념 주화 중 하나 다.
1971년 액면 2,500원 금화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으로 신라 27대왕 선덕여왕이 있다. 16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는데 성품이 너그럽고 어질며 지혜로운 왕으로 기록되어 있다.

2009년에 발행된 50,000원 권에는 신사임당이 있다.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예술가이며, 율곡 이이의 어머니로 훌륭한 어머니로 모범이 되고 있는 신사임당이 있다.
매년 폐기하는 은행권이 약 6억장이라고 한다. 은행권의 두께는 0.11 밀리미터다. 폐기하는 지폐를 쌓으면 62.5킬로미터에 이른다고 한다. 이는 백두산 높이의 23배 라고 하니 대단하다.
돈을 절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폐도 소중히 다루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5만원권으로 600억 원 (아래 사진)
재산을 모으기가 힘든데, 600억 원이라는 돈도 얼마 되지 않네요. 부자 되세요.

안중근의사기념관 앞에서 한 컷 (아래 사진)

見利思義 見危授命
이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함을 보거든 목숨을 주라.
『논어』 「 헌문」 편에 자로(子路)와 공자의 대화에서 유래한 고사성어다.
날마다 좋은 날이요, 날마다 좋은 달이요, 날마다 좋은 해로다.
글쓰기 2023.2.28. 업데이트 202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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