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4일,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에 있는 부용산 (366미터) 등산을 했다.
양평 부용산은 서쪽으로 하계산, 동쪽으로 형제봉, 청계산과 이어져 있다.
부용산 (芙 연꽃 부, 蓉 연꽃 용)은 연꽃이라는 뜻이다.
산 이름은 『산이 푸르고, 강물이 맑아, 마치 연당 (蓮堂, 연꽃을 구경하기 위해 연못가에 지어 놓은 정자) 에서 얼굴을 마주 쳐다보는 것 보는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우리나라에는 부용산이 9개나 있다.
또한, 박기동 시, 안성현 작곡의 『부용산』 이라는 노래도 있다.
등산 코스
상봉역에서 만나, 경의중앙선을 타고 양수역에서 내렸다.
등산은 양수역에서 시작해서, 하계산, 부용산 정상까지 4.42 km 다.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걸렸다.
부용산 정상에서 신원역 방향으로 하산했다.
내려 오면서 전나무숲, 몽양 여운형 생가를 보고 신원역으로 내려오는 코스 다.


부용산 정상에서 한 컷 (아래)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청파, 청해, 청암, 청솔, 벽산, 청산 순 이다.

전나무숲
부용산에서 신원역 방향으로 하산했다. 내려오면서 부용산과 청계산 갈림길에서 목왕리 방향 (신원역 반대 방향) 으로 약 100미터 정도 가면, 전나무 숲에서 전나무숲욕(浴)을 할 수 있다 (아래 사진)
전나무는 소나무과젖 (우유)이 나온다고 해서 젓나무 라고도 한다.
분류는 강 구과실물아강 > 목 구과목 > 과 소나무과 > 속 소나무속 > 종 전나무 다. 늘푸른큰키나무, 상록침엽교목 이다.

전나무숲浴 하면서 한 컷

몽양 여운형 생가 (아래 사진)
몽양 여운형은 일제 강점기의 독립 운동가 겸 저술가 다.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9대 의장, 초대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위원, 조선체육회 회장 등을 지냈다.

1945년 선구 잡지의 여론조사 1호에 의하면, 조선을 이끌어갈 양심적인 지도자로 여운형 33 %, 이승만 21 %, 김구 18 % 순 이었다고 한다.
몽양 여운형은 1947년 서울 혜화동 로터리에서 향년 62세에 암살 당했다.
1년 후, 1948년에 이승만 대통령이 취임 했다. 만약, 몽양 여운형에게 시절 인연이 있었다면 역사는 바뀌었을 것이다.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 두 강물이 머리를 맞대듯 만나서 하나의 강으로 흐르는 곳

모두, 등산이든 걷기든 건강 관리를 잘해서 날마다 좋은 날, 행복하세요.
글쓰기 2023.03.14. 업데이트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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