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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善行) 했다면, 이것은 공덕 인가, 아니면 복덕 인가.
판단에 도움이 되는 사례가 있다.
중국의 양나라 무제 (武帝 , 464 ~ 549년)는 수많은 절을 짓고, 보시를 하고, 스님들께 공양을 했다.
어느 날, 양무제는 달마대사에게 물었다.
“나는 불교를 위해서 수많은 일을 하였는데 그 공덕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
달마대사는 “아무런 공덕도 없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왜냐하면, 단지 복을 짓는 것일 뿐, 복을 짓는 일을 가지고 공덕이 된다고 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공덕과 복덕
삼업 (三業)을 깨끗하게 하고, 복을 짓는 것은 공덕이다.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복덕이다.
공덕은 마음의 성품을 깨닫는 것으로, 샘에서 물이 솟아나는 것과 같다.
복덕은 복을 쌓는 일이고,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다.
공 덕
내가 없는 마음 (無我, 無心, 無念, 空, 무차별, 무분별) 으로 행하였으면 공덕 이다.
공덕 (功德)은 돌려 받는 일이 없으므로 무한 (無限) 하다. 좋은 일을 쌓는 공과 불도를 수행한 덕을 말한다.
그래서, “선행을 하고도 행하였다는 생각을 일으키지 마라” 는 것이다.
복 덕
내가 있는 마음 (有我, 我相, 有心, 色, 차별, 분별) 으로 행하였으면 복덕 이다.
복덕은 복을 지은 만큼 되돌려 받는다. 그래서 자업자득 (自業自得) 이라고 한다.
다 되돌려 받고 나면, 또 다른 복을 지어야 한다.
음 덕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음덕 (陰德) 이다. 숨은 덕행으로 남몰래 베푸는 덕행 이다.
음덕 (蔭德)에는 조상의 덕 이라는 뜻도 있다.
또한, 부정적인 뜻도 있다. 남을 속이거나 해를 입히는 행동이나,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등의 부정적인 행동이나 태도를 음덕 이라고도 한다.
공덕 이든, 복덕 이든 중요한 것은 行 이다. 마음 먹은 것을 실천, 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쓰기 2022.11.8. 업데이트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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