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03.28. | 업데이트 2026.05.04.
제가 2020년에 정의했던 EAST(Electric, Autonomous, Sharing, Connected)는 이제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자동차 산업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6년이 지난 지금, 이 기술들이 어떻게 무역 장벽(TBT)과 사이버 보안 규제로 이어졌는지 업데이트합니다.”
나는 미래 자동차의 트렌드는 “EAST” 로 정의합니다.
자동차의 미래는 4대 Mega trend로 나눌 수 있다.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Home과 Office로, 새로운 생활 공간으로 변화, 발전할 것 이다.
첫째, Electric Vehicle , 전기차
지구 환경 규제 강화로 관련 글로벌 법규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회사에서도 친환경차(xEV : HEV, Plugin HEV, EV, Fuel Cell EV 등)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1,300만대로 친환경차 비중이 약 11.7% 수준을 넘어, 2026년 현재는 글로벌 신차 판매 중 전기차(BEV+PHEV) 비중은 주요국 기준 20~30%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주요 국가의 내연기관 판매 중단 선언과 맞물려 그 속도가 더욱 빨라졌습니다.
유럽의 배터리 여권(Battery Passport) 제도 등 새로운 무역 기술 장벽(TBT)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둘째, Autonomous Car(자율 주행 자동차)
안전과 편의 기술의 발전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은 급속하게 확대, 발전하고 있습니다.
맥킨지 자료에 의하면, 세계 자율주행 시장규모는 2040년에는 900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율주행은 이제 하드웨어를 넘어 UN R155/R156과 같은 사이버 보안 규제 준수가 생존의 열쇠가 되었습니다.
셋째, Sharing , 공유 사회
차량 공유 Car Sharing 시대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H
S오토모티브 자료에 의하면 2025년 글로벌 차량 공유 시장 규모는 2,00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자동차 업체에서는 차량 공유 시대에 대비하여, 현재의 차량 내구성에 대한 수준을 강화해야 한다.
현대차가 발표했던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는 이제 물류와 이동의 경계를 허무는 실무적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넷째, connecTed car(SDV 연결)
커넥티드카가 대중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5G 통신을 넘어 6G를 바라보는 지금, 커넥티비티(Connectivity)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요약하면, 친환경, 안전, 편의성 이라는 요구와 함께 감성 품질인 NVH에 대한 요구도 증가할 것입니다.
2020년 CES에서 현대차는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했다. UAM (도심 항공 모빌리티), Hub (모빌리티 환승거점), PBV (목적기반 모빌리티)로 발표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은 EAST를 기초로 한 발상의 전환이기 때문에 미래 자동차의 선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리하면, 미래 자동차의 트렌드는 EAST (Electric Vehicle , Autonomous Car , Sharing , connecTed Car) 입니다. 42년 자동차 엔지니어로서 보면, EAST 중 특히 T(connecTed)가 A(Autonomous)의 보안을 결정짓는 핵심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