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좋은 일자리는 지식재산에 있다

좋은 일자리는 어디일까?

본 내용은 2012년 1월,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한 한국공학한림원 특별위원회 지식재산위원회 보고서 중에서 저자가 작성한 내용이다. 자료 작성 하는데 권영호님이 도움을 주었다.

2023년 기준으로 업데이트를 했다.

좋은 일자리는 지식재산에 있다는 주제로 작성된 것이다

  1. 자동차글로벌시장

자동차 산업은 대표적인 조립 산업이다. 첨단 기간 산업으로서 산업 중의 산업으로 불린다.

우리나라에서 자동차 산업의 비중은 2011년 기준으로 제조업의 10.1 퍼센트, 총 수출의 11.5 퍼센트, 전체 무역 수지의 17 퍼센트를 차지 하고 있다. 또한 수출입 실적에서도 545억 원의 무역 수지를 달성하는 등 국가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부품이 3만 여 개에 달해 우리 산업의 전방 후방 연계 효과도 매우 크다.

한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 과정을 보면, 현대차는 1975년 최초의 국산 고유 모델인 포니를 시작으로 미국 판매가 100만 대를 돌파한 이후 북미 시장 점유율 10 퍼센트를 달성 하였다.

2011년에는 중국, 일본,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또한 2011년 실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브랜드 가치 75억 달러, 글로벌 전체 순위 53위로, 아우디를 제치고 자동차 부문 7위에 올라 명실 공히 전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자동차 완성 업체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에 기계 산업의 중추인 자동차 산업에 있어서 중요한 지식 재산인 특허의 현황과 전략 분석을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의 IP 경쟁력 발전 과정을 알아 본다.

2. 현대 기아차 R&D 통합 출범

현대차는 1967년 설립한 이후 독자 엔진인 알파 엔진을 1991년에 개발 하였다.

1999년 현대 기아차 R&D 통합 출범을 계기로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현재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현지화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전세계 7곳에 R&D 거점을 운영하여 현지 생산 지원 및 지역 별 전략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제품 개발 면에서 차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비, IT, styling에 개발 역량을 집중하여, 5대 성능 및 신흥 시장 대응 제품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친환경, 인간 중심, 인간 편의 등 미래 기술 환경에 대비한 신기술 중심으로의 제품 개발 전략 변화를 꾀하고 있다.

3. 기업에서의 지적재산 중요성

지적재산은 국가 경제 성장과 기업 경쟁력의 중요한 원천이다.

일본은 “지적 재산 입국”을 국가 정책의 주요 정책으로 책정하는 등 전세계는 IP 경영을 각 국가 마다 서두르고 있다. 무형 자산은 현대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매년 무형 자산에 대한 투자가 1조 달러를 넘어 서고 있다.

IP 발전 전략에는 5단계가 있다. 한국은 수출이 증가 함에 따라 R&D 개발비가 확대되고 로열티가 증가했던 일본의 1980년대 중반의 길을 걷는 3단계에 진입 했다고 볼 수 있다. 자동차 산업에 있어서 일본의 토요타 자동차가 꾸준히 IP 경쟁력을 강화해 로열티가 줄어 드는 4단계를 거쳐, 지금은 오히려 특허로부터 수익을 발생 시켜 회사 수익에 기여하는 5단계에 이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왜 글로벌 기업들은 IP 지적 자본에 투자하고 있나?

이처럼 최근 들어 글로벌 기업들이 왜 IP 투자에 적극적으로 뛰어 들고 있을까?

이는 혁신과 지적 자산이 기업의 이익과 성장, 경쟁력의 원천 이라고 하는 인식이 확산 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자본에는 기업의 인적 요소인 인적 자본,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가시적 형태로 지적 자산, 인적 자본에 기여하는 기업의 인프라인 구조 자본 등 여러 형태의 자산이 있으나, 이를 수익으로 전환 가능한 지식이 바로 지적 자본이기 때문이다.

기업의 가치에 있어서도 자원 은크게 인적자원 (경영진, 연구원, 창의 인재 등), 사업 자산(제조 설비, 연구 설비, 영업 거점 등) 및 IP 자원 세가지로 분류되고 있으나 그 가운데 최근에는 특허, 실용신안, 저작권 등 협의의 IP에서 영업비밀, 노하우, 아이디어를 일컫는 광의개념의 IP에 적극 투자 하는 추세다.

이와같이 지식의 시대가 본격화되고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 원천으로서 인재, 기술력, 조직, 고객과의 네트워크. 특허 등 눈에 보이지 않는 IP를 활용한 경영 방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4. 자동차 기업의 IP 경영 사례

기업의 경영 전략에 있어 IP는 사업 전략, 연구 개발 전략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IP 전략을 연구 개발과의 연계 활동으로 강화 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예를 들면 IP 정보 분석을 통해 타사 보다 앞선 연구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좋은 발명을 유도하고, 이를 권리로 확보한다. 궁극적으로는 특허 포트 폴리오를 구축하여 IP를 활용해 기업의 이익을 최대화 하려는 목적이다.

(1) 글로벌 자동차 기업 사례 1

기업은 연구 개발 전략 수립 시 특허 부문이 적극 참여하여 R&D 기술 개발 방향 설정을 리딩하고 있으며, 중점적인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해 포트 폴리오를 구축해 나가면서 자사의 특허를 자산화 하는데 적극적이다.

특허 포트 폴리오 구축 사례를 보면, 낙스 방지 제어 관련 특허 83건, 피해 방지 기술 29건, AT 협조 제어 10건 등 특허 포트 폴리오 부터 활용 전략을 수립하여 특허를 수익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

(2) 글로벌 자동차 기업 사례 2

기업의 경우를 보면, 내부 변화와 환경 대응 차원에서 2004년 IP 총괄실을 설립하여 브랜드와 자사 기술 자산 중심으로 지적재산권 보호하고 있으며 약 100여 명의 특허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질적으로 우수한 특허를 확보하기 위해 개발 전략 상 중요한 개발 테마에 대해서는 특허 전문 인력을 개발 부서에 투입하여 특허맵 관리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해당 기술 분야에서의 자사를 포함한 경쟁사의 특허 동향을 분석해 출원 전략을 수립하여 신속히 특허 권리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3) 국내 글로벌 기업

경쟁사와 타 산업, 고객을 고려한 IP 경영을 구축하고 있으며, 상표, 디자인 기술의 IP 권리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글로벌 업체로 급성장하면서 국내외 특히 해외에서 경쟁사와 NPE의 새로운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글로벌 특허 환경에 대비한 조직 및 인원을 강화하고, 미래 신기술에 대한 특허를 적극적으로 확보하며, 특허 분쟁 예방에도 힘을 써 글로벌 특허 리더가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데이트 20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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