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은 연구개발의 기본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면 먼저 배워야 할 덕목이 ‘정직’이다. 연구 개발의 기본이 ‘정직’ 이기 때문이다.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재미있는 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다. ‘신입사원 면접에서 하는 거짓말 1위’는 “귀사에 관심이 있었다.”, “연락 드리겠다.”라는 말 이라고 한다. 설문 조사 결과는 상대방을 고려한 선의의 거짓말이기 때문에… 정직은 연구개발의 기본 계속 읽기

기술 정직과 투명, 공정성

‘회사에서 왜 투명공정성을 강조할까?’ 투명성, 공정성 이야기라 하면 대부분 엔지니어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나는 투명하고 공정하게 일하고 있는데, 왜 일부 직원의 투명, 공정성 문제를 나에게 이야기 하는지…” 라는 불만을 갖는다. 엔지니어들이 듣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에 교육 효과가 없다. 그래서 주제로 잡았다. 조선 시대는 어떠했나. 청백리 사상을 장려해서 투명하고 공정한 국가를 만들려고 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 정직과 투명, 공정성 계속 읽기

[자동차] 작은 일이 큰 일 된다

큰 일은 작은 일로부터 생긴다. “대사기소사 (大事起小事)” 라는 옛 말이 있다. 품질 혁신의 방법 중에서 가장 강조해야 할 것은 “작은 것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는 것이다. 우리는 연구 개발을 하면서 많은 업무를 하다 보니, 간혹 작은 일을 잊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작은 일이 발단이 되어 큰 일이 된다. 1980년대 엔진 설계 담당을 할 때… [자동차] 작은 일이 큰 일 된다 계속 읽기

Pin Point 하자

원활한 소통은 정확한 표현에서 온다. 엔지니어가 가져야 할 습관 하나가 있다. 우리의 대화를 보면 생각보다 추상적인 표현이 많다. 엔지니어 입장에서 보면 ‘공차’가 너무 크다. 예를 들어보자. “저 건물 가격이 얼마나 될까?” 라는 질문을 하면, “한 이 삼십억 정도 될걸?” 이라는 답변을 한다. 십억의 공차가 있는데도 이상하게 들리지 않는다. 감성적인 강점이 있다고 나름대로 이유를 댈 수도… Pin Point 하자 계속 읽기

[기록] 엔지니어링 메모를 하자

메모를 한다는 것은 정보를 잠시 저장 하는 것이다. ‘머리가 좋은 사람도 메모를 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천부적으로 타고 난 머리가 있어서인지, 실제로 실천이 안 되는 것이 바로 메모하는 습관이다. 따라서 어떤 특별한 계기가 있어야 메모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다. 나에게는 메모의 필요성을 느낄 좋은 기회가 있었다. 신입 사원 시절, 엔진연구부에서 엔진… [기록] 엔지니어링 메모를 하자 계속 읽기

엔지니어링과 오케스트라

엔지니어링과 오케스트라는 ‘예술’ 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또 다른 공통점은 무엇일까. 아는 만큼 보이고, 관심 분야만 본다는 것이다. 2013년 1월, 대학원 자동차공학과에 입학한 딸과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간 적이 있다. 음악회가 끝나고 무엇을 느꼈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딸은 대학원을 마치고 사회 생활을 시작해야 할 시점이다. 따라서 지휘자 보다는 오케스트라의 연주자들이 각자 맡은 연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졌다고 이야기했다.… 엔지니어링과 오케스트라 계속 읽기

공학도구 개발

인류 발전은 도구 발명의 역사이다. 또한 기술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도구 (TOOL)란 무엇인가?’, 도구는 일을 할 때 필요한 연장을 말한다. 또한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나 방법을 말한다. 도구는 역사적 으로 보면, 우연한 도구 제작, 시행 착오적인 도구 사용 단계 등, 갖가지 환경에 적응하면서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만들어 지고 사용되어 왔다. 도구가 생기게… 공학도구 개발 계속 읽기

Inertia는 무엇인가

Inertia는 무엇인가? 신입사원 교육을 할 때 제일 먼저 질문하는 것이 있다. 여러분이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어떻게 답변할 것인가? 힘 = Mass × 가속도 토크 = Inertia × 각가속도 Mass와 Inertia를 대응시켜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즉, Inertia는 회전체의 Mass다. 우리는 연구개발을 하면서 늘 기본으로 돌아 가자는 이야기를 한다. 자동차는 회전을 기본으로 하는 엔지니어링 결과물이다.… Inertia는 무엇인가 계속 읽기

연구개발은 팀워크

‘연구개발은 팀워크’ 가까운 곳에 가려면 혼자 가도 된다. 하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마사이족 속담이 있다. 엔지니어에게는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이는, 큰 일은 혼자 할 수 없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연구개발은 왜 혼자 할 수 없을까? 왜냐하면 기술은 잘 보이지 않고, 수치화도 어려우며,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연구개발은 팀워크’ 라는 사례를 보자. 자동차관련 법규가… 연구개발은 팀워크 계속 읽기

[자동차] 노하우는 무엇인가

자동차 연구개발에서 ‘회사의 노하우는 무엇인가?’ 사전을 찾아 보면, 노하우는 어떤 일을 오래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터득한 방법이나 요령으로 설명되어 있다.   회사에서의 노하우는 ‘경험, 시간, 예산투자 3가지 특성으로 구성된 무형자산’ 이라고 생각한다. 첫째, 경험은 엔지니어가 연구 개발을 하면서 얻은 무형의 자산이다.  따라서 우리는 각자 가지고 있는 암묵지 형태의 경험을 형식지로 만들고,  또한 데이터 베이스로 만들어야 한다.  20년, 30년 이상 근무한 엔지니어가 회사를 떠나고 나면 그동안 쌓아온 경험은… [자동차] 노하우는 무엇인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