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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리뷰] 장수의 역설,  Longevity Parad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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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건강하게 젊음을 유지하고 장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을 것이다.

    장수의 역설 [Longevity Paradox]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  독서 노트다.

    이 책은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 셀러로 선정된  책으로   적극 추천 합니다.  

    저자 건드리 박사는 미국에서 21년 동안 최고의 의사로 선정된 분으로 세계적인 심장 전문 의사 다.

    [참고 문헌, 출처]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

    (스티븐 R 건드리 지음,  박선영 옮김,  이용승 감수)

    3p …  이 책은 건강 정보와 지침을 담은 책으로, 주치의나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대신하기 보다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 되어야 합니

    건드리 박사는 “병은 노화로 인한 질병이 아니다.   병은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의 결과물 이다” 라고 했다. 

    • 30억 년 전,   박테리아와 단세포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 4.5억 년 전,  식물이 지구 상의 유일한 생명체였던  때다.   식물은 햇빛을 다른 물질로 바꿀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이 있었다.

    우리의 몸은 박테리아가 살아가는 집이다.  

    장내 세균이 당신의 몸을 5성급 호텔의 스위트룸 처럼 느끼게 만들어 보자.  그러면 무병 장수의 삶을 선물할 것이다

    PART 1   노화에 관한 오해

    장내 유익균은 우리가 먹는 음식을 소화하고, 비타민과 미네랄,  폴리페놀,  호르몬, 단백질을 생성해서 그 물질들이 필요한 기관에 전달한다.

    [注]   장 점막에는 400~500 종류의 장내 세균이 있고,  장내 세균수가  100조 마리  넘는다고 한다.   장내 세균은  유익균, 유해균, 기회 감염균으로  나뉜다.   뇌의 신경세포인 뉴런은  860억개 정도다.  장내 세균수가 뇌 신경세포 수의 1,000배 이상인 셈이다.

    우리는  장내 유익균을 위해 먹어야 한다.  건강 관리 분야의 최고령 전문가인 잭 라레인의 말이다.

    장내 유익균이 우리가 먹은 음식을 소화하는 동안,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영양분을 분해한다.  즉 소화한다.

    장내 유익균은 많은 호르몬 전구체 [선구 물질]를 만든다.  

    미토콘드리아 [mitochondria , 세포 속에 있는 중요한 세포 소기관]는 어느 세포를 살리고  죽일지를  장내 유익균이 보내는 호르몬 메시지로 결정한다.

    장내 유익균의 가장 큰 적은 설탕이다.

    모든 병은 장에서 시작된다.   히포크라테스가 남긴 유명한 말이다.

    알츠하이머, 암, 당뇨병, 자가 면역 질환에 이르기까지,  노화에 관련된  질병의 근본 원인은 만성 염증 이다.

    86p … 블루존은 댄 뷰트너가 세계 5대 장수촌을 일컬어 만든 단어다.   5대 블루존은 이탈리아 오클리아스트라,  일본 오키나와,  코스타리카의 니코야 반도,   그리스령의  이카리아섬,   캘리포니아 로마린다를 말한다.

    89p …   블루존, 장수의 비결은  그들이 무엇을 먹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먹지 않는가에 있다.  

    90p …   무엇을 먹지 않는가를 보면,   동물 단백질을 많이 소비하지 않는다 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것이 그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이라고 믿는다

    저항성 녹말은 몸에 좋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 시키고, 소화와 영양 흡수력을 강화한다. 또한, 장 내벽에 점액층이 풍부해지게 하는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다.

    노화를 방지하는 의외의  음식  2가지

    • 아메리카노 블랙 커피 다.   당분이나 우유가 들어간 커피가 아닌 블랙커피 다.  오전에 마신다.
    • 엑스트라 다크 초콜릿 이다.   장내 유익균은  매일 매일 우리가 다크 초콜릿을 먹어 주기를 원한다.   (254~255p)
      • 황산화 물질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서  항염 효과가 뛰어나다.  
      • 매일  2조각 정도의 다크 초콜릿이면  충분하다.  
      • 초콜릿을 먹으면 노화로 가장 쉽게 손상되는 뇌의 일정 부분에서  혈류가 증가해 손상을 막아준다
      • 계산대 앞에서 기억하자.   밀크 초콜릿은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크 초콜릿 이다.

    105p …   AGE [상급 무효소당화 최종 산물,   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ions]는 당과 단백질이 결합해서 갈색화된 물질을 생각하면 된다.   스테이크를 구을 때 갈색으로 변하는 딱딱한 겉면이 이 AGE로 되어 있다.

    PART 2   젊어지는 비결에 관하여

    120p  …   장내 유익균을  잘 보살펴 주면  장 건강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이고,  심장과 뇌,  관절의 건강도 좋아진다.

    122p  …  심장병은 자가면역질환 이다.   본질적으로 우리의 건강은 면역 체계,  즉  장 건강에서 비롯된다.

    131p  …   콜레스테롤은 죄가 없다.   장내 유익균과 창자벽의 상태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결정한다.

    139p  …   중성 지방이 진짜 적이다.   과일에 들어 있는 주요 당분인 과당은 세포를 직접 손상 시키고,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방해하는 독소다.    신선한 제철 과일로 자연의 성장 주기인 여름에만 먹는다면 건강에 좋은 음식이 맞다.   하지만,  사계절  내내 과일을 먹는 것은 끔찍하게 노화를 앞당기는 일이다! 

    p141 …   모든 문제는 장에서 시작된다.   장내 유익균은 심장 뿐 아니라 우리 몸의 모든 장기와  그 기능을 조절한다.

    142p  …   암은  어떤 속성을 있을까?    미생물군 유전체는  우리가 암에 걸릴지 아닐지,  그리고 암에 걸렸다면  치료에 우리 몸이 어떻게 반응 할지를  결정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149p  …  항암 효과가 뛰어난 음식

    • 외인성 케톤
    • 견과류 …   호두,  마카다미아,  파스타치오,   잣,  헤이즐넛,  밤

    154p  …   관절이 튼튼해야  행복하다.   뼈와 근육은 배가 고파야  튼튼해진다.   근육이  배고픔을 느끼게 할 수 있을까?    운동이다.  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이 배고픔을 느껴서 음식을 달라고 아우성 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인슐린은 당분을 지방으로 저장할 필요가 없어지고 판매가 쉬워진다.

    168p …   건강하고 오래 살기 위해 근육을 단련하는 데  절대 늦은 시기는 없다.

    173p …   지나친 운동은 만성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177p …   똑똑하게 나이 들기.   염증이 시작된 곳이 장이므로, 염증을 막을 수 있는 곳도 장이다.  

    179p …     장을 제 2의 뇌 라고 부른다.   저자는 뇌를 오히려 제 2의 뇌 라고 생각한다.   장내 유익균이  자매인 미토콘드리아에 호르몬 신호와 메시지를 보낸다.  

    미주 신경은 심박수,  호흡,  소화 등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자율 기능을 대부분 관할하고,  장과 대뇌를 이으며, 그 사이에 있는 각종 장기를 연결한다.

    메시지를 받아서 처리하는 뉴런은 척수 전체 보다도 장내에 더 많다.

    187p …   다발성 경화증 [multiple sclerosis]은   면역계가 수초 [myelin] 라는 신경 세포의 피막을 먹어 치워서 신체에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심각한 질병이다.

    190p …   뇌의 청소 시스템.    몸의 모든 부분은 세포 사이 사이에 쌓인 이물질이나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깨끗이 청소 되어야 한다.  

    정화 작업을 담당하는 기관은 림프계 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나면  밤 사이 머릿 속에 쌓인 노폐물이 씻겨 나가서 말 그대로 상쾌한 상태로 깨어나는 것이다.

    좋은 해결책이 있다.  

    마지막 식사 시간과 취침 시간 사이의 간격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다.  최소한 4시간은 되어야 한다.  

    “아침은 왕처럼 먹고, 점심은 여왕처럼 먹고,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   지혜로운 말이다.

    193p …   비만과 뇌.   비만은 전신 염증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치매를 일으키는 주된 위험 요소다.   내장 비만인 사람들이 가장 문제 다.  

    “배에 지방이 많으면 운도 없다” 꼭 기억해 두라.

    193p …   뇌를 위한 식사.   한 가지 음식이 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이다.   어떤 음식이든 그것을 먹는 유일한 목적은 올리브유를 더 많이 먹기 위해서 라고 말한다.

    195p …   올리브유를 먹는 것 만으로도 염증이 감소하고, 자기포식현상이 증가하며,  새로운 신경 세포가 더 잘 성장하고,  신경망을 형성하는 수상 돌기가 재생된다.  

    199p …  푸른 채소를 먹어라!   푸른 잎 채소를 규칙적으로 섭취한 사람은 인지력 감소율이 11년 까지 늦춰졌다.  

    200p …  장내 유익균은 요가를 좋아한다.   명상과 요가의 최고 장점은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것이다.

    204p …   우리 몸은 박테리아를 위한 집이다.   박테리아는 우리가 명상과 요가를 실천할 때 좋아하고, 우리가 나이 들어도 젊음을 유지하며 계속 명상과 요가를 실천하기를 원한다.

    206p …   나이 들수록 젊어 보이기.   외모에 관심을 두는 또 다른 이유는 몸 밖으로 드러난 것들이 몸속의 상태를 정확히 반영하기 때문이다.

    우리 유전자의 99%는 장내 유익균의 유전자임을 명심해라.

    우리는 우리가 먹는 것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속의 장내 유익균이 소화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우리가 장내 유익균을 잘 돌보면,   그들도 우리를 잘 돌봐 줄 것이다.

    221p …   피부를 뒤집어 놓은 것이 장이다.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 곧 피부 밖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피부 유익균에 도움이 되는 성분

    • 보니셀 [Bonicel , BC30]  …   보니셀은 안티에이징 크림, 젤,  마스크,  세럼,  보디로션,  모발관리용 등 다양한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 폴리페놀 …   자연 식품에 들어 있는 식물 화합물이다.  
      • 폴리페놀 성분이 많은 음식에는 향신료 [카레가루, 생강, 계피 등],  말린 허브,  짙은 색 제철 과일,  천연 음료,  씨앗류
      • 견과류 [밤,  피스타치오, 호두],  레드 와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참기름,  다크 초콜릿 등
    • 야생 참마 추출물 …   디오스코리아 빌로사 [Dioscorea villosa] 라는 단어를 보게 되면, 야생 참마 라고 생각하면 된다.

    PART 3   롱제비티 패러독스 [장수의 역설] 프로그램

    234p …   먹지 말아야 할 음식 .vs.  먹어야 할 음식

    장내 유익균을 위한 최고의 음식

    • 프로바이오틱스 [장내 유익균]
      • 아마씨 가루,   아트초크,   리크[Leek],   오크라[Okra],   히카마
      • 십자화과 채소 …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방울다다기양배추,  청경채,  근대,  양배추,  콜라비
      • 치커리과 …   벨지언 엔다이브,  라디치오
      • 견과류 …   호두,  마카다미아,  헤이즐넛, 피스타치오다, 아몬드 (매일 한 줌)
    • 당분이 적은 과일
      • 아보카도, 그린 바나나,  라즈베리,  블랙베리, 오디,  무화과와 코코넛
    • 몸에 좋은 지방
      • 지방은 염증을 더 악화시키거나,  막거나 둘 중 하나다.
      • 들기름,  MCT오일,  올리브유,   아보카도 오일
    • 대체 유제품
      • 염소 치즈 / 요구르트 / 버터
      • 코코넛 밀크 / 요구르트
      • 기[Ghee] 버터 … 버터를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녹여 단백질과 유지방을 분리해서 만든 정제 버터다.
    • 조 …   장내 유익균에 놀라운 작용을 한다.
    • 커피 열매 …   매일 마시는 커피는 실제로 건강에 좋다.  마시던 커피를 계속 즐기시라.
    • 엑스트라 다크초콜릿 …   카카오 함량 72% 이상  (하루 28g)
    • 녹차

    256p …   장을 망가뜨리는 세균 [장내 유해균]을 위한 음식

    • 단당류와 탄수화물
      • 장내 유해균을 위한 최고의 음식이다.  나쁜 세균만 설탕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암세포도 설탕을 아주 좋아한다.
      • 포도, 망고,  익은 바나나,  리치,  사과,  파인애플,  배
    • 설탕 대체제
      • 사카린 같은 설탕 대체제는  진짜 설탕만큼 장 건강에  나쁘다.
    • 일반 유제품
      • 일반 우유는 선택하지 마라.
    • 나쁜 지방
      • 포화지방,  땅콩기름,  포도씨유,  옥수수유,  면실유,  해바라기씨유,  경화 식용유난 카놀라유

    롱제비티 패러독스 프로그램

    • 단식 모방 기간 …   한 달에 5일간 동물 단백질을 먹지 않고 하루 900 Kcal만 섭취
    • 자유식 기간 …   장내 유익균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먹고 싶은 만큼 먹는다
    • 뇌 청소 기간 …   저녁을 먹지 않거나,  이른 시간에 저녁을 먹어서 자는 동안 뇌 청소 효과를 누린다.  [잠 들기 최소 4시간 전까지 마지막 식사를 끝내야 한다]
    • 선택적 칼로리 제한 기간 …   1~2주에 한 번씩 하루 600 Kcal만 섭취한다
    • 선택적 집중 정화 기간 …   단식과 뇌 청소 식단을 늘려 주면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더욱 촉진된다.

    296p … 스트레스로 세포를 단련하는 건강한 생활 방식

    1부.   스트레스를 정복하라

    “현대 피트니스의 아버지” 라고 불리는 잭라레인은 근육을 강화하고 힘을 기르는 데 단 두 가지 운동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 

    하나는 스쿼트 이고, 다른 하나는 플랭크나 푸시업 이다.

    [1단계]  5분 순환 운동 개발

    • 1분 제자리 걷기 [달리기]
    • 1분 크런치 [복근 강화]
    • 1분 플랭크 …   푸시업을 할 때 팔을 펼친 자세로 1분간 유지하면 된다.
    • 1분 스쿼트 …  양치질할 때마다 스쿼트를 해라
    • 1분 명상 … 휴식을 취하면서 머리를 식히는 시간이다.   장내 유익균은 명상을 아주 좋아한다.
    •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   일주일에  세 번 씩 10분만 운동하면 된다.   걷기,  달리기, 사이클링, 스피닝

    [2단계]   체온을 높여라

    • 일주일에 한 번씩 사우나를 하거나,  핫 요가를 하면서 근적외선이나 원적외선에 노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간단히   반신욕을 하는 방법도 좋다 …   우울증에는 항우울증 약을 먹기보다 뜨거운 물에서 목욕하는 방법이 더 낫다.

    [3단계]   체온을 낮춰라

    • 스코티시 샤워 [Scortish shower]를 추천한다 …   따뜻한 물로 샤워를 시작해서 물 온도를 점점 낮추다가 마지막 2~3분간은 찬물로만 샤워하는 방법이다.   피부 유익균도 스코티시 샤워를 좋아한다.

    2부.   다시 젊어지기

    스트레스에서 회복되는 방법이다.

    [1단계]   잠이 1순위다

    • 아리아나 허핑턴의 책 “수면 혁명”에서 주장한 것이다.   수면이 건강과 장수에 중요하다. 
    • 수면과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라.
    • 여덟 시간은 자야 한다.

    [2단계]   많은 사람을 만나라.   그리고 키스하라.

    • 남성이 은퇴하는 순간부터 사람을 만나는 기회가 적어지므로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하는지도 모른다.
    • 더 많은 사람과 접촉 할수록, 더 많은 박테리아를 공유 한다.
    • 하루에 두 번씩 꼭 반려견을 산책 시키자.

    보충제는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과거, 보충제는 비싼 오줌을 만들 뿐이라고 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보충제 없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없다.

    보충제 추천

    • 비타민D3 … 대부분 비타민D3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 비타민B군비타민B군은 대부분 장내 박테리아가 만든다
      • 메틸엽산[Methylfolate]과 메틸코발라민[Methylcobalamin, B12]을 먹어야 한다
      • [注] 비타민B군은 8종의 비타민으로 구성된다 … B1 [티아민], B2 [리보플래빈], B3 [나이아신, 니코틴아마이드], B5 [판토텐산], B6 [피리독신], B7 [바이오틴, 비타민H], B9 [폴산, 엽산, 비타민L], B12 [메틸코발라민]
    • G7 … ① 폴리페놀 [식물성 피토케미컬 ② 피토케미컬 ③ 프리바이오틱스[우리 몸에 사는 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살아남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먹이] ④ 렉틴 차단제 ⑤ 당분 차단제 ⑥ 긴사슬 오메가-3 ⑦ 미토콘드리아 영양제

    롱제비티 패러독스 프로그램 래시피 [Longevity Paradox Recipes]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과 폴리페놀, 올리브유, 스페르미딘 등 장내 유익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p396 … 맺음말

    • 누구도 영원히 살 수 없다. 하지만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
    •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하다. [102세 장수인의 말씀] ” 물론 아프죠.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잖아요. 그러니 신경 써서 뭐하겠어요? “
    • 올바른 영양 섭취와 생활 방식을 선택하고, 공동체로부터 적절한 도움을 받으며, 매사에 긍정적인 태도로 살되, 부정적인 일은 겸허하게 웃으며 받아 들일 때, 우리는 이 지구에서 충분히 활기 넘치는 삶을 오래 살 수 있다.

    402p … 감수자의 말

    건강하게 늙는다는 것이 어떤 것일까

    • 오래 사는 것에 비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가 어렵다.
    • 웰다잉 [Well-dying , 잘 죽는 것] , 즉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을 살면서 죽음을 잘 준비하는 것
    • “나는 오늘을 어떻게 살고 있는가, 무엇을 먹고, 누구와 함께 하며, 어떤 일을 하고, 언제 잠이 드는가” 와 같이 일상적인 일들이 내 몸에 쌓이고 누적 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

    글쓰기   2022.5.18. 업데이트 2025.02.28.

  • [행복] 마음의 세계를 여는 문, 마음의 종류

    우리는 늘 행복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는가.

    옛부터, “하루 5만 가지 생각을 한다” 라는 말을 있다.

    2005년 미국 국립과학재단에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인간은 하루 12,000 ~ 60,000 가지 생각을 한다” 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옛날부터 전해오는 말이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것을 보면, 우리 조상님들의 생각이 과학적이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 24시간은 86,400초 다.

    이 중에서 8시간 잠을 잔다고 하면, 깨어 있으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은 16시간, 57,600초 다.

    간단히 말해,

    우리는 1초에 1가지 생각을 한다.

    문제는, 우리가 생각을 하는 동안, 부정적인 생각이 80퍼센트라는 것이다.

    성경 마태복음에도 “내일 일을 위해 미리 걱정하지 마라” 라는 말도 있다.

    우리가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에, 성경에도 이런 내용이 있는 건 아닐까.

    우리는 순간 순간 어떤 마음일까. 마음의 종류가 참으로 많다.

    마음 종류 (心)

    • 가심 : 거짓으로 꾸미는 마음
    • 갈무리심 : 마음의 풍경을 정돈하고, 본질을 내 안에 평온하게 인착시키는 마음
    • 개심 : 잘못된 마음을 바르게 고친 마음
    • 결심 : 할 일에 대하여 어떻게 하기로 마음을 굳게 정하는 마음
    • 경각심 : 정신을 차리고 주의 깊게 살피어 경계하는 마음
    • 경외심 : 공경하면서 두려워 하는 마음
    • 공명심 : 공을 세워 자신의 이름을 널리 드러내려는 마음
    • 공포심 :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 마음
    • 관심 : 어떤 것에 마음이 끌려 주의를 기울이는 마음
    • 경각심 : 警覺心, 정신을 차리고 주의 깊게 살피어 경계하는 마음
    • 경계심 : 경계하고 조심하는 마음
    • 경쟁심 : 남과 겨루어 이기려는 마음. 자신이 아직 갖지 않은 걸 얻기 위해 적과 싸우는 마음
    • 구도심 : 도(道)를 구하는 마음
    • 근심 : 해결되지 않는 일 때문에 속을 태우거나, 우울해 하는 마음
    • 나태심 : 행동, 성격 따위가 느리고 게으른 마음
    • 노파심 : 老婆心 , 필요 이상으로 남의 일을 걱정하고 염려하는 마음
    • 도덕심 : 道德心 , 도덕을 지키고, 받드는 마음
    • 동심 : 어린아이의 마음
    • 뒷심 : 어떤 일을 끝까지 견디어 내거나, 끌고 나가는 마음. 남이 뒤에서 도와주는 힘
    • 뚝심 : 굳세게 버티거나 감당해 내는 마음
    • 명심 : 잊지 않도록 마음에 깊이 새겨둠
    • 무심 : 無心, 망념을 멀리 떠나 진심(眞心, 참된 마음)을 말한다.
    • 반발심 : 어떤 상태나 행동 따위에 대하여 거스르고 반항하려는 마음
    • 반항심 : 다른 사람이나 대상에 맞서 대들거나 반대하는 마음
    • 발심 : 어떤 일을 하기로 한 마음
    • 방심 : 마음을 다잡지 못하지 아니하고 풀어 놓아 버린 마음
    • 배려심 : 타인의 감정을 헤아리고 존중하는 태도
    • 배타심 : 排他心, 남을 배척하는 마음
    • 변심 : 마음이 변한 마음
    • 복수심 : 복수하려고 벼르는 마음
    • 복심 : 마음 속 깊은 곳에 품고 있는 마음
    • 분개심 : 몹시 분하게 여기는 마음
    • 분노심 : 분한 마음이나 성이 난 마음
    • 분별심 : 分別心. 중생들의 생각으로 갖가지 생각이다. 안이비설신의 (눈/귀/코/몸(피부)/마음(뜻))를 통해서 일어나는 모든 생각이다. 이것 저것 마음대로 생각하는 것이다. 불교에서 상(相, 집착심, 분별심, 관념)을 갖지 말라고 한다.
    • 불심 : 자비로운 부처님의 마음
    • 사단 :맹자 성선설, 4가지 마음. 측은지심 (惻隱之心)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애처롭게 여기는 마음. 수오지심 (羞惡之心) 의롭지 못함을 부끄러워 하고, 착하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사양지심 (辭讓之心) 겸손하여 남에게 사양할 줄 아는 마음. 시비지심 (是非之心)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아는 마음.
    • 사무량심 (四無量心) : 불교에서는 “무디타”를 사무량심이라고 한다. 사무량심은 상상할 수도, 셀 수도 없는 경지의 “사랑, 연민, 기쁨, 평정심”의 4가지 마음을 말한다
    • 사심 : 자기 욕심을 채우려는 마음
    • 삼독심 : 불교에서 말하는 탐·진·치 (탐욕, 진에, 우치)를 말한다. 탐욕은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그것에 대해 사람하고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진에는 분노하는 것이다. 진에는 시기, 질투, 증오, 혐오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우치는 어리석음 이다.
    • 성심 : 정성스러운 마음. 사람이 타고난 본성으로 깨끗한 마음
    • 세심 : 마음을 깨끗이 함
    • 속심 : 눈 앞의 이익이나 명예에 끌리는 마음
    • 수심 : 매우 근심하는 마음
    • 수치심 : 수치를 느끼는 마음
    • 시기심 : 猜忌心, 남이 잘 되는 것을 샘하고 미워하는 마음. 타인이 소유한 것을 갖고 싶은 마음
    • 신심 : 종교를 믿는 마음. 또는 어떤 것을 옳다고 굳게 믿는 마음
    • 신앙심 : 신이나 초자연적 절대자를 믿고 따르는 마음
    • 안심 : 마음 편안함. 모든 걱정을 떨쳐 버리고, 마음을 편히 가짐,평상심.
    • 앙심 : 怏心, 원한을 품고 앙갚음하려고 벼르는 마음
    • 애심 : 사랑하는 마음
    • 애착심 : 愛着心 , 몹시 사랑하거나 끌리어서 떨어질 수 없는 마음
    • 양심 : 옳고 그름, 선과 악의 판단을 내리는 도덕적인 마음
    • 언감생심 : 어찌 감히 그런 마음을 품을 수 있겠는가 라는 뜻으로, 전혀 그런 마음이 없었음을 이르는 말
    • 여심 : 여자의 마음, 간사하고 중심이 없는 마음
    • 여여심 : 如如心 불교 용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고 깨달음을 얻어 변함이 없는 마음.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흔들리지 않는 상태의 마음이란 뜻이다. 즉, 如如하다 라고 하는 것은 나를 포함한 만물이 그러하니, 나 스스로도 그러하게 살 뿐이다
    • 열심 : 어떤 일에 정성을 다하여 골똘하게 힘씀. 골똘하다는 한가지 일에 온 정신을 쏟아 딴 생각이 없다
    • 야심 :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욕망이나 소망. 야비한 마음
    • 영웅심 : 英雄心, 비범한 재주와 뛰어난 용기를 나타내려는 마음
    • 욕심 : 慾心, 분수에 넘치게 무엇을 탐 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음
    • 용맹심 : 勇猛心, 용감하고 사나운 마음
    • 의구심 : 疑懼心, 믿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마음
    • 의심 : 확실히 알 수 없어서 믿지 못하는 마음
    • 의타심 : 依他心, 남에게 의지하려는 마음
    • 이기심 : 자기 자신의 이익 만을 꾀하는 마음
    • 이타심 : 남을 위하거나 이롭게 하는 마음
    • 인내심 : 참고 견디는 마음
    • 인심 : 남의 딱한 처지를 헤아려 알아주고 도와주는 마음
    • 일심 : 一心 불교에 귀의해 반야 지혜를 닦아 도달해야 하는 참된 마음을 가리키는 불교 용어. 하나로 합쳐진 한 마음
    • 자괴심 : 自愧心,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
    • 자긍심 : 自矜心, 스스로에게 긍지를 가지는 마음
    • 자부심 : 자신 또는 자신이 속한 단체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마음.
    • 자비심 : 불교에서, 중생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이 고통과 고통의 원인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
    • 자존심 : 자기 자신 또는 자기와 관련되어 있는 것에 대하여 스스로 그 가치나 능력을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마음.
    • 적개심 : 적과 싸우고자 하는 마음.
    • 정의심 : 정의를 지향하는 생각이나 마음
    • 조바심 : 조마 조마하여 불안을 느끼는 마음
    • 조심 : 잘못이나 실수가 없도록 행동에 마음을
    • 중생심: 바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슬퍼하고 기뻐하는 우리들의 현실적 마음
    • 중심 : 확고한 주관이나 줏대가 있는 마음
    • 진심 :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
    • 질투심 : 嫉妬心, 질투하는 마음. 자신이 소유한 것을 잃어버릴까 봐 두려운 것
    • 집착심 : 어떤 것에 몹시 마음이 쏠려 잊지 못하고 매달리는 마음
    • 참괴심 : 부끄러워 할 줄 아는 마음
    • 초심 : 처음에 먹은 마음
    • 충성심 : 임금이나 국가에 대하여 진전으로 우러나오는 정성스러운 마음
    • 치심 : 어리석은 마음. 사물의 이치를 바르게 볼 수 없는 어두운 마음. 불교에서 마음가짐 중 가장 나쁜 3가지 번뇌로 독이 되는 마음인 탐진치 (탐욕, 진에, 우치) 중 우치를 말한다. 진애는 성냄으로 탐욕의 이면이다
    • 탐심 : 자기가 욕망 하는 것에 욕심을 내어 집착하는 마음. 절제 되지 않는 소유욕 이다.
    • 탐구심 : 探究心, 진리, 학문 따위를 깊이 파고들어 연구하려는 마음
    • 편심 : 한쪽으로 쏠린 마음
    • 평상심 : 일상적인 마음. 평상심시도(平常心是道)란 번뇌가 없어 일상 생활의 하나 하나에 몰두할 수 있는 평상시의 마음. 곧 도(道)라는 가르침을 뜻하는 불교 교리
    • 평정심 : 외부의 자극에 동요되지 않는 평안하고 고요한 마음. 칭찬에도 비난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다. 칭찬하면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면 되고, 비난하면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면 된다.
    • 항상심 : 恒常心 어떤 경우에도 한결같은 마음
    • 협심 : 좁은 마음, 여럿이 마음을 하나로 모음
    • 환심 : 기뻐하고 즐거워 하는 마음
    • 허영심 : 虛榮心, 허영에 들뜬 마음
    • 호기심 : 好奇心,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하거나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
    • 효심 : 효성스러운 마음
    • 휴심 : 休心 , 모든 걱정을 떨쳐 버리고 마음을 편히 가짐
    • 흑심 : 음흉하고 부정한 욕심이 많은 마음

    마음의 종류가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

    우리가 하루 5만 가지 생각을 한다.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나쁜 생각 보다는 좋은 생각, 불행한 생각보다는 행복한 생각,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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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 2020.4.10. , 업데이트 2024.12.5.

  • [산행] 가르침을 주는 산, 광교산 산행

    한반도는 1대간 백두대간, 1정간 장백정간, 13 정맥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교산은 13 정맥 중 하나인 한남정맥 (안성시 칠장산에서 김포시 문수산까지)의 주봉이다. 

    광교산 (시루봉 582m) 으로부터 백운산 (566m), 바라산 (425m), 청계산 (616.3m)으로 이어진다.

    광교산은 수원시, 용인시, 의왕시에 걸쳐 있다.

    광교산은 일대의 제일가는 명산으로, 창성사지 (彰聖寺址) 문화재를 비롯한 89개의 암자와 많은 고적이 있다.

    광교산은 원래 광악산 이었다.

    928년, 왕건 산 정상에서 빛이 솟아 오르는 모습을 보고,

    이 산은 『부처의 가르침을 주는 산』이라 하여, 산 이름을 光敎山 광교산으로 바꿨다고 한다.

    산은 낮은 편이지만, 넓다.

    바위가 거의 없고 흙이기 때문에, 당일 일정으로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 이다.

    그래서, 수원, 용인, 성남 등 수도권의 많은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자주 찾는 산이다.

    인생 평생 친구들과 함께 , 자주 광교산 산행을 하면서 건강도 챙긴다.

    광교산, 겨울 산행 (2024.1.27)

    산행을 마치고, 맛집 “하늘아래” (아래)

    광교산의 맛집 “하늘아래”에서 홍박 친구의 멋진 가르침 3가지를 들었다.

    첫째, 사후 세계를 준비하라.

    둘째, 회개,참회하는 삶을 살아라.

    셋째, 지적질 하지 말고,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가슴에 새겨두고 실행하면 좋은 가르침 이다. 

    파이팅 친구들

    산악대장 윤희 친구 덕분에 새로운 등산 루트로 산행을 했다.

    항아리화장실에서 올라가다가, 아래 전신주 위치에서 좌측 산길로 산행하면 된다.

    注) 전신주 고유번호 읽는 법이다. 산행할 때 도움이 된다.

    숫자 8자리 (앞 2자리 위도, 뒤 2자리 경도, 알파벳 포함 숫자 4자리 세부 위치), 산업간 선로에서 112번째, 오른쪽으로 33번째, 왼쪽으로 5번째, 0701 (2007년01월 설치)

    산행 중 조난이나 도움이 필요할 때, 구조 요청 방법으로 전신주 번호 8자리를 112에 알려주면 된다.

    친구들과 등산을 하면서 (아래)

    광교산, 겨울비에 맞으며 (2024.1.14)

    겨울 비가 내리는 날, 광교산을 우산쓰고 산행하기는 처음이다. 

    맑은 공기가 넘~ 시원하다.

    등산 1시간, 하산 50분 소요됐다.

    광교헬기장 정상에서 비를 맞으며 여유를 (아래)

    광교산 눈꽃 산행 (2023.12.30)

    눈에 쌓여 인적이 끊긴 광교산 광교헬기장 (아래)

    평생 친구들과 정상에서 설경을 즐기며 (아래). 

    눈이 오니 산행하는 등산객이 없다. 여유롭게 자연 설경을 즐기기 좋았다.

    광교산 봄 산행 (2023.03.18)

    친구들과 봄 산행을 했다. (2023년 3월 18일)

    코스는 항아리화장실에서 통신대헬기장에서 항아리화장실로 복귀하는 코스다.

    등산 1시간 50분 소요, 하산 1시간 10분, 약 3시간 소요되는 산행이다.

    수원에는 수원이 지닌 8(팔)의 긍정적 의미를 담아, 수원의 역사 · 문화 ·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길이 있다.

    8개 색깔, 팔색길 이다.

    모수길, 지게길, 매실길, 여우길, 도란길, 수원둘레길, 효행길, 화성성곽길이 있다. (아래 사진)

    팔달산 (八達山)은 화성성곽길의 한 구간이다.

    수원의 주산(主山)으로 혈처(穴處)인 산이다. 또한 사통팔달 (四通八達)로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화성성곽길은 5.1킬로미터로 2시간 코스 다.

    광교산은 수원둘레길의 한 구간이다. 수원둘레길은 총 58.5킬로미터로 22시간 코스 다.

    중국인들도 가장 좋아하는 숫자가 8 (팔) 이다.

    중국어로 8의 발음이 돈을 많이 번다는 의미를 가진 『파차이(发财)』의 파 발음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우연인지, 수원에는 글로벌 최고 기업인 삼성전자가 있다.

    오늘 산행은, 아들을 결혼시킨 친구가 결혼턱으로 맛있는 능이오이백숙을 냈다.

    평생 친구들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함께 등산할 수 있기 바란다.

    광교산 겨울 산행 (2022.12.24)

    평생 친구들과 눈 내린 광교산,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 겨울 산행을 했다. (2022년 12월 24일)

    등산 대장인 친구 요셉의 성탄절 맞이 단체 카톡 메시지 다.

    “어둠을 빛으로 밝혀주시는 구세주께서 우리에게 오심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 드리고 깊이 감사 드립니다”

    겨울 눈길 산행이고, 크리스마스 이브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사진 한 장 찍었다.

    평생 친구들 모두, 건강하게, 함께 등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메리 크리스마스, 화이트 크리스마스

    광교산 겨울 산행 (2023.01.15)

    겨울 비가 온다는 예보 있었는데, 눈이 잠시 내리다가 그쳤다. (2023년 1월 15일)

    겨울, 눈 내린 산의 이름 모를 한 마리 새의 여유가 좋다.

    기상 예보 탓인지 등산객은 적고, 눈 내린 덕분에 미세 먼지도 없다.

    금상첨화 다.

    注) 금상첨화 :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으로, 좋은 일에 좋은 일이 더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친구가 준비한 연어회 샐러드, 겨울 산 정상에서 먹는 맛이 일품이다.

    연어회 샐러드와 과일/야채, 빼놓을 없는 막걸리 한잔 (아래 사진, 23.1.15.)

    의사 고시에 합격해서 자랑스러운 딸을 둔 친구는 합격 턱으로 점심 만찬을 냈다.

    자랑스럽다. 축하하고, 훌륭한 의사가 되길 기원 한다.

    최근 첫 직장에 합격한 아들을 둔 친구, 2월에 아들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하는 친구, 아들 결혼 후 이쁘게 사는 모습을 이야기 하는 친구, 딸 덕분에 콘서트에 갔다고 자랑 하는 친구 등 모두 멋지고 좋았다.

    친구 모두 잘 살고 있어 고맙고, 멋지고 자랑스럽다.

    산행도 하고, 만찬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행복한 하루 다.

    친구들 모두, 변함없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살면서 함께 등산하기를

    평생 친구들과 정상에서 사진 한 장 찰칵 (아래 사진)

    글쓰기 2022.12.24. 업데이트 2024.1.29.

  • [산행] 서울둘레길 9코스, 대모산과 구룡산

    22년 9월 20일, 현대기아차 연구소에서 함께 일하던 옛 동료들과 함께 서울 둘레길 산행을 했다.

    서울둘레길은 8개 코스에서 21개 코스로 업데이트 하면서 “서울둘레길 2.0” 으로 부른다.

    서울둘레길은 총 156.5 km로 2014년11월15일 개통 했다. 완주하는데 64시간 정도 소요된다.

    서울둘레길은 숲길, 하천길, 마을길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둘레길 9코스는, 대모-구룡산 코스 산행이다.

    출처 : 서울둘레길 gil.seoul.go.kr/walk/main.jsp

    서울 강남구는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 중심부 다.   많은 사람들이  강남구에는 건물, 빌딩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산도 4개 있다. 

    대모산, 구룡산, 매봉산, 광수산이 있다.

    그 중에서도, 대모산과 구룡산이 서울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이다.

    대모산 大母山 [293 m] , 구룡산 九龍山 [306 m]은 서울 둘레길 9코스 다.

    수서역 6번 출구에 옛 동료인 벽산, 청산, 청솔, 청암, 청파, 청해 6명이 모여서 산행을 시작했다.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일공은 뒤풀이에 참석했다.

    대모산, 구룡산을 등산한 후, 양재 한국국제협력단 [KOICA] 글로벌 인재개발원 방향으로 내려왔다. 3시간 15분 정도 소요되는 즐거운 산행 이었다.

    울창한 숲과 다양한 야생 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등 도심 속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좋다.

    대모산은 할미산으로 불리다가, 조선 시대에 조선 3대왕인 태종과 원경 왕후 민씨를 모신 헌릉이 내곡동에 자리 하면서 어명으로 “대모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구룡산은 옛날 임신한 여인이 용 열 마리가 승천하는 것을 보고 놀라 소리치는 바람에 한 마리는 떨어져 죽고, 아홉 마리만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하늘에 오르지는 못한 한 마리는 좋은 재목과 좋은 재산인 물이 되어 양재천이 되었다고 한다.

    한국지명총람에서 양재의 유래를 보면 “쓸만한 인재들이 모여 살아서 양재동 [良才洞] 이라고 한다.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 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서서 걷는 것이다” 중국 속담이 있다.

    걷는 것이 기적 이라면, 등산을 한다는 것은 기적이며, 축복이다.

    즐거운 산행 이었다.

    모든 분이 등산을 통해 기적과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2022.9.20. 업데이트 2024.6.2.

  • [역사탐방] 북촌 한옥마을, 전통 가옥의 아름다움을 담은 백인제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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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북촌 한옥마을 역사 탐방을 했다. (2023년 4월 25일)

    지금부터 100년 전, 우리나라 최고 상류층의 삶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다.

    은퇴 후,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한옥을 짓고, 살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라면 백인제 가옥을 직접 관람하시기를 추천 합니다.

    먼저 한옥에 대해 알아 본다.

    국어사전에서 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75년 경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양식으로 지어진 집을 양식 건물에 상대하여 부르는 말로 정의하고 있다.

    서울 북촌은 북한산 기슭에 있는 한옥 보존 지구 다.

    종로의 북쪽 마을, 도심을 흐르는 청계천과 600년 선조들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곳 이다. 

    북촌 한옥마을은 조선 시대에 조성된 양반층 주거지 다. 북촌(North Village)은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 라는 뜻이기도 하다.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한 조선 시대 양반들의 거주지가 형성되어 있던 유서 깊은 지역이다.

    출처 : 서울시 북촌 안내도 (아래)

    조계사를 들러 아침 기도를 하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해서 역사 탐방을 했다. (안내도에 ☆표 참조)

    안국역에서 출발해서, 윤보선길, 서울교육박물관, 정독도서관 (전 경기고등학교 본관), 가회동 백인제 가옥, 가회동 골목길 (안내도 ⑤) , 북촌로 11라길 (안내도 ⑦) , 북촌로 12길 (안내도 ③) , 중앙고등학교, 계동길, 현대빌딩, 운현궁 순으로 역사 탐방을 했다.

    계동길을 내려오면서 현대그룹 빌딩을 보니 40년 전 생각이 났고, 느낌도 새로웠다. 현대자동차에 입사 했을 때, 처음으로 갔던 곳이기 때문이다.

    이번 탐방에서 가장 인상적인 곳은 백인제 가옥이다.

    백인제 가옥은 2015년 7월 개봉한 영화, “암살”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서울의 박물관과 주요 유적 건물

    서울에는 다양한 박물관과 유적 건물들이 많다.

    1 서울역사박물관   2 경교장(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 3 경희궁   4 평도시 유적전시관   5 군기시(軍器寺)유적전시실   6 돈의문역사관   7 동대문역사관·동대문운동장기념관   8 백인제 가옥  9 청계천박물관   10 한양도성박물관   11 서울생활박물관   12 딜쿠샤 (DILKUSHA,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 집의 이름)

    백인제 가옥

    백인제 가옥은 근대 한옥의 양식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대표적인 일제 강점기인 1913년 건립된 한옥이다.

    국내 최초로 신장 적출 수술을 성공한 조선 제일의 외과 의사였던 백인제 박사가 1944년 가옥의 주인이 되었다.

    注) 백인제박사는 1941년, 백병원의 시초인 백인제외과병원을 개원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6.25 때 납북 되었다. 이 후, 백인제 박사의 조카인 백낙환 원장이 1972년 종합병원인 서울백병원으로 키웠다. 또한, 1979년, 인제의과대학도 개교했다. 백병원은 2023년 8월, 20년 동안 1,745억 원의 누적 적자로 인해 82년 만에 폐원 하게 되었다.

    백인제 가옥은 1977년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었다.

    일본식 복도와 다다미방, 붉은 벽돌과 유리창을 많이 사용한 것은 건축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것이다.

    출처 : 백인제 가옥 안내 팜플렛, 서울시 (아래)

    북촌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높은 언덕, 2,460 ㎡ 대지에 위치한 백인제 가옥은 압록강 흑송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기존의 한옥들은 안채와 사랑채를 별개의 건물로 지었다. 하지만, 백인제 가옥은 안채와 사랑채가 복도로 연결되어 있고, 2층 공간도 있는 구조로 기존 방식과는 다르다.

    백인제 가옥의 대문 (아래)

    백인제 가옥, 안채의 안방 (아래)

    안방 옆에는 안방 마님이 화장도 하고, 옷을 넣어두는 방이 있고, 안방 마님을 모시는 하인이 사용하는 방도 붙어 있다.

    백인제가옥, 안채 대청마루에서 한 컷 (아래 왼쪽부터 청파, 청암, 청솔, 벽산, 청산)

    대청 마루 뒤편에 정원이 있어 아늑함과 편안함을 준다

    사랑채 앞 정원에서 한 컷 (아래)

    한옥의 과학적 방법 소개 – 기둥 이음 (아래)

    주먹장 이음이란 부재 끝에 주먹장을 내고, 다른 부재에 같은 모양의 주먹장부구멍을 낸 뒤 이를 맞춰 일자로 연결하는 방법이다.

    주먹장과 주먹장부구멍을 부재 끄트머리에 사선을 두 번 넣으면 쌍주먹장이음이 된다.

    못을 사용하지 않고, 나무를 연결하는 방법. 한옥의 과학적 방법의 한 가지 다.

    백인제 가옥을 관람 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인터넷이나 전화로 안내원 해설 관람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 이다.

    웹사이트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이며, 문의 전화는 02-724-0232 / 724-0200 으로 하시면 됩니다.

    글쓰기 2023.04.25.  업데이트 2023.07.06.

  • [독서] 소크라테스 헬스클럽

    터치해서 보십시오. 위쪽 카톡 아이콘 터치하면 전달 가능, 아래쪽 블로그 제목 터치하면 읽기 가능해요.

    소크라테스 헬스클럽 (한상필 지음) 독서 노트 다.

    저자는 본인 스스로 인문 스토리텔러 라고 소개한다.

    출처 : 소크라테스 헬스클럽, 현상필 지음, 을유문화사

    소크라테스 헬스클럽 책표지

    소크라테스 헬스클럽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내용 위주로 정리 했다.

    소크라테스는 2,500년 전에 태어난 철학자 다.

    상세한 내용은 책을 직접 읽어 보시기를 추천해요.

    요약 독후감을 쓰라면 …

    지금도 인류를 리딩하고 있는 고대 철학자들은  오로지 생각하고 연구하는 일에만 몰입했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고대 철학자들은 습관으로 매일 운동을 했다는 사실이다.  

    우리도 매일 운동 합시다.

    매일같이 레슬링 연습장과 체육관에서 운동했던 소크라테스 (BC 469년 ~ BC 399년)

    그리스 제전에서 두 차례 우승한 1급 레슬러, 플라톤 (BC 428경 ~ BC 348년경)

    영혼의 평정을 위해 극한의 육체 단련을 했던, 디오게네스 (BC 412년경 ~ BC 323년)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 Cogito, erto sum, 코기토 에르고 숨)는 철학의 출발점이 되는 라틴어 명제 다.

    이를 참고해서 만든 책의 부제목 “나는 운동한다 고로 존재한다”가 흥미롭다.

    1장 경기장의 영웅들

    소크라테스는 말했다.

    “자기 몸을 돌보는 임무를 등한히 하여, 자신이 신체적으로 가장 아름답고 가장 강하게 되는 것을 보기도 전에 늙는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네.

    자신을 등한히 한 자는 이런 것들을 볼 수 없을 걸세”

    육체는 영혼을 담는 그릇 이라고 말한다.

    힘과 영웅의 신, 헤라클레스(Hercules 헤르쿨레스)는 올림피아 제전의 창시자 또는 재건자로 알려져 있다.

    注) 올림피아 제전은 올림피아에서 열렸던 제사 다. 제사에 포함된 운동 경기들이 유명하며, 이 경기들은 근대 올림픽의 상징적 기원이 되었다.

    펠로폰네소스에서 여러가지 과업을 달성한 헤라클레스가 도리스인의 영웅이라면, 테세우스는 아테네와 아티카의 영웅이다.

    전장에서 열린 경기

    전차 경주, 권투, 레슬링, 달리기, 무장 경기, 활쏘기, 창던지기, 원반던지기 여덟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레슬링, 달리기, 창던지기, 원반 던지기에 멀리뛰기를 추가하면 고대 5종 경기가 된다.

    2장 김나시온, 고대의 헬스클럽

    김나시온(Gymnasion)은 체육장 이자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지성을 길러주는 장소였다. 아테네의 인재 육성에서 중요한 토대였다.

    김나시온에서 유래된 것이 김나지움(Gymnasium, 줄여서 Gym) 이다.

    편안함이라는 특권

    우리 인류는 200만년 이상 의자 없이 생활해 왔다.

    그리스인은 편안한 베개와 푹신한 등받이가 있는 쇼파형 침대 클리네(Kline)를 사용했다.

    그리스인의 교과 과정

    그리스인의 교과 과정은 읽기·쓰기, 음악, 체육 세 과목이다.

    체육은 멀리뛰기, 달리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레슬링 이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전통적으로 정신과 육체를 하나로 보았다.

    아아리스토텔레스는『수사학』에서 인간의 생애 중 청년기의 아름다움은 경기에서나, 체력이 요구되는 어려운 일을 감당할 수 있으면서, 보기 좋은 신체를 소유하는 것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네 가지 근본 원인을 갖고 있다고 했다.

    질료인, 작용인, 형상인, 목적인 이다.

    인간은 뼈와 살, 혈액 등 유기 물질 (질료인 質料因)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모 (작용인)을 통해 세상으로 나올 수 있었다,

    우리는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인자, 고유한 외모와 체질 (형상인)을 갖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라는 질문 (목적인)을 안고 있다.

    인본주의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운동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될 수 있는 최고의 상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3장 올림피아 제전

    “너는 올림피아 경기에서 승리하기를 바라는가? 신께 맹세코 나도 그렇다.(…)

    너는 잘 훈련해야만 하고, 먹는 것을 조절해야만 하고, 맛난 것도 삼가야만 하고, 더울 때나 추울 때나 정해진 시간에는 억지로 훈련해야만 한다.

    마시고 싶다고 해서 찬물이나 포도주를 마셔서도 안된다.

    단적으로 말해서 훈련 교관이 마치 너의 의사인 것처럼 너 자신을 그에게 맡겨야만 한다.

    그런 다음 경기에 들어가야만 한다…. 에픽테토스

    4장 갑옷을 입고 달리는 선수들

    아리스토텔레스의 소요학파는 걷기를 친교와 사유의 수단으로 삼았다.

    注) 소요학파 별명은 아리스토텔레스와 그의 학생들이 자연을 산책하면서 학문을 했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발자취가 인생의 행보를 의미하듯, 달리기는 삶의 은유다.

    하루 하루 내가 달린 거리의 총합은 나라는 존재를 증명한다.

    5장 스파르타, 아로게의 열정

    왕위 계승자를 제외하면 스파르타이 모든 남성은 시민으로 인정받기 위해 아고게를 거쳐야 한다.

    注) 아고게 (Agoge)는 고대 그리스 스파르타의 청소년 교육 기관이다.

    스파르타의 여성들. 스파르타의 소녀들도 소년들과 마찬가지로 달리기와 레슬링, 원반 던지지 등의 운동으로 몸을 단련했다.

    6장 김나시온의 철학자들

    소크라테스는 생전에 어떠한 저술도 남기지 않았다.

    소크라테스의 강인함은 술자리 주연에서도 증명된다. 그는 술을 즐기지 않았지만 일단 대작 하기 시작하면 아무도 술 취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는 “소크라테스는 인생에 대해 논한 최초의 인물이자, 철학자 중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고 사형 당한 최초의 인물” 로 기록했다.

    소크라테스의 철학은 육체가 영혼을 담는 그릇 이라는 가치관을 잘 보여 준다.

    아카데미아의 “넓은 어깨” 플라톤

    플라톤은 이스트미아 제전의 레슬링 경기에서 두 번이나 우승했을 만큼 뛰어난 레슬러로 명성을 얻었다.

    플라톤은 기원전 387년 “아카데미아” 라는 교육 기관을 설립한 뒤, 그 곳에서 청년들을 모아 토론 수업을 했다.

    플라톤은 질병의 원인을 크게 세 가지로 구분했다.

    질병의 원인은

    ① 몸을 구성하는 네 가지 요소인 흙, 불, 물, 공기의 적정 비율이 깨지는 것

    ② 뼈와 살과 힘줄 등의 생성 과정이 역행 하는 것

    호흡과 점액, 담즙 그리고 열에 의해 발생하는 것

    리케이온의 산책자,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긴 학문적 유산은 많은 부분 산책 중에 만들어진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영혼과 몸을 분리될 수 없는 단일체로 봤다.

    7장 운동이 놀이터

    아리스토텔레스는 “활동 없이는 즐거움이 생겨나지 않으며, 즐거움은 또한 모든 활동을 완성 시킨다” 라고 했다.

    의사이자 마라토너인 조지 쉬언은 “러너의 목표는 건강이 아니다” 라고 말한다.

    러너의 목표는 최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몸 만들기이며, 건강은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이익 같은 것이다.

    놀이는 의무가 아닌 “자발적 행위” 다. 놀이는 “일상 혹은 실제 생활에서 벗어난 행위” 다.

    열정을 동반하는 운동은 그 자체가 즐겁다.

    놀이가 비생산적이고 순수한 소비를 통한 즐거움 그 자체라면, 운동은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만들어 낸다.

    몰입, 삶을 긍정하기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행위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적을 “에우다이모니아 Eudaimonia” (행복) 라고 정의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을 구성하는 요소를 세 가지로 본다.

    첫 번째는 “몸의 좋음” 이다. 낮은 단계의 행복으로 식욕이나 성욕, 안락함, 유쾌함 같은 감각적 쾌락에서 비롯하는 “몸의 좋음” 이다.

    두 번째는 “외적인 좋음”이다. 부와 명예, 외모 같은 것을 포함 한다.

    세 번째는 “영혼에 관련된 좋음”이다. 진정한 행복의 요소라고 아리스토텔레스는 규정했다.

    몰입의 순간은 흔치 않다.

    몰입과 놀이의 공통점은 스스로에게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난관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재미와 즐거움은 본질적으로 다르다.

    우리 삶에서 습관이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적으로 43 퍼센트 정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르스토텔레스는 탁월성이 습관을 통해 얻어진 것이라고 정의했다.

    나쁜 습관을 없애고, 좋은 습관을 안착 시키는 최선의 방법은 지속적인 반복이라는 게 공통의 견해다.

    시간이 흘러 완전히 뿌리내린 습관은 보상 없이도 유지된다.

    오래 앉아 있는 생활로 인해 많은 질환이 생기듯, 안락함이 길어지면 우리 안의 본성도 위축된다.

    우리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삶의 지평을 넓혀 나갈 수 있다.

    8장 몸이 기억한다

    니체는 말했다. “그대는 ‘자아’ 라는 말에 자긍심을 느낀다. 하지만 보다 위대한 것은 그대의 몸이고 그 몸이라는 커다란 이성이다”

    육체는 망가진 부품을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건강하던 몸이 이상 신호를 보내기 전까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닫는 글

    독서로 마음을 돌보고, 운동으로 몸을 살피는 일도 소유하고 있는 지혜를 끄집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운동 기구들이 있는 체육관, 산책로와 트랙은 모두 그 자체로 살아 있는 책이다. 이 책들은 활자 대신 신선한 공기와 환한 햇빛, 사람들의 힘찬 움직임 등을 통해 삶의 지혜를 전달한다.

    과학자들은 말한다.

    어떤 종류의 움직임이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은 뚜렷한 목적 의식, 감사와 사랑, 희망의 감정을 더 많이 경험한다.

    출처 : 소크라테스 헬스클럽, 한상필 지음, 펴낸곳 을유문화사, 발행일 2021년 6월 10일

    글쓰기 2023.04.06.  업데이트 2025.07.03.

  • [독서] 금강경 마음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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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경 마음공부 독서 노트 다.

    불안과 두려움을 다스리고 초조하지 않게 사는 법을 가르쳐 주는 책 이다.

    마음공부로 우리말 금강경을 독송으로 읽고, 또 읽고, 또 다시 읽어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전문가의 책을 통해 금강경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생각에 책을 읽었고, 독서 노트를 블로그로 쓴다.

    출처 : 금강경 마음공부, 페이융 지음, 허유영 옮김, 펴낸곳 유노콘텐츠그룹

    인생은 금강경을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

    저자 페이융 소개

    1990년부터 불경을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수천 년 이어 온 지혜의 보고인 불교를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해석하는데, 30여 년의 세월을 보낸 것으로 유명 하다.

    불안, 걱정, 두려움으로 초조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현실에 집착하지 않는 초월의 삶을 사는 지혜를 들려주기 위해 다수의 책을 썼다.

    금강경을 읽으려면 우선 마음을 비워야 한다.

    초조함이라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심리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금강경에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다.

    바로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18분 만에 이해되는 금강경 해설

    금강경은 온갖 번뇌가 찾아와도 빠른 번개가 내리꽂히듯 깨뜨려 날려 버릴 수 있으며, 그렇게 하고 나면 마음이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져서 그 어떤 번뇌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반야바라밀” “바라밀” 이란 “피안에 도달한다”는 뜻이고, “반야”는 지혜를 의미한다.

    “반야바라밀”은 피안에 도달하는 지혜 다.

    우리가 말하는 생활의 지혜는

    똑똑함이나 먹고 살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지혜는

    세상의 모든 도리를 알고, 세상의 모든 것에 집착하지 않으며, 오르지 최고의 정신적인 경지 만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불경 가운데 반야 (부처님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이 반야경 이다.

    당나라 현장이 “대반야경”을 편역 했다. “대반야경”은 600권에 달하는 방대한 양으로 16종의 경전이 수록되어 있다. 금강경은 그중 하나 다.

    석가모니는 원래 왕자였다. 기원전 565년 인도 카필라성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고타마 싯다르타 이다.

    석가모니는 석가족의 현인이라는 뜻이다. 부처 또는 불(佛) 이란 “깨달은 자” 라는 뜻이다.

    금강경의 정식 제목은 『능단금강반야파라밀경 能斷金剛般若波羅蜜經』 이다. 불교학의 근본이 되는 교법을 담고 있다.

    금강경을 읽은 것은 학문이 아니라 수행이다.

    1장.  열심히 밥 먹는 것부터 시작하라.

    어떻게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서 편안해지는가.

    어떻게 하면 이 순간 이 자리에서 초조하지 않고 편히 머무를 수 있을까?

    첫째, 이 순간 이 자리에서 지금 하고 싶은 일을 바로 하라.

    둘째, 이 순간 이 자리의 아름다움을 느껴라.

    밥벌이란 무엇인가.

    생존 수단을 간소화하고 자신의 지위를 낮은 곳까지 낮추어라.

    이렇게 간소하고 낮은 차원에서는 물질과 욕망이 걸림돌이 되지 못하므로 정신적으로 가장 자유로워질 수 있다.

    나의 본래 자리란 어디인가.

    생계 도모라는 쳇바퀴에 갇혀 생활의 노예로 전락해 있지는 않는가?

    사실 일은 수단일 뿐이다.

    살 수 있는 집, 음식, 의복만 있으면 충분하다. 자신의 “본래 자리”를 깨달아 돌아가라.

    왜 자꾸 새로운 것을 기다리게 되나.

    기다림이 생명을 소모한다. 몸은 어디든 다녀도 좋지만, 마음은 안정되어 매 순간 지금 그 자리, 자신의 본연의 자리에 있어라.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오래도록 변치 않는 것은 바로 지금 현재이다.

    하지만, 우리는 속세에서의 격렬한 방황을 겪은 뒤에야 고개를 돌려 줄곧 그 곳에 있었던 지금을 바라볼 수 있다.

    2장.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흥분되고 초조해질 때 어떻게 하면 좋은가.

    왜 두 손을 합장 하였을까?

    인도인들은 왼손은 더러운 손, 오른손은 신성한 손이라고 여긴다.

    양손을 합장 하면 깨끗한 것과 더러운 것이 서로 만나 전체가 된다는 뜻이다.

    흥분되고 초조해지나 갖가지 유혹에 저항하기 힘들다면,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라.

    복잡한 생각이나 명상도 필요 없이 그저 심호흡 만으로도 나의 마음속 진정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어떤 질문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

    사람은 자신이 처한 상황과 위치에 따라 안고 있는 의문들이 천차만별 이다.

    어떤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달라진다.

    따라서 어떤 질문을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반대로 쓸모없는 질문은 무엇인가.

    내 인생에 질문을 하려면 유용한 질문을 해야 한다. 탐욕을 버리고,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지혜를 얻고, 해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질문을 하라. 그 외의 것은 모두 쓸모없는 질문이다.

    어떻게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나.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이 두 가지 의문을 통해 인생의 방향이 바뀐다. 그리고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인 종극 (맨 마지막) 에 관한 사색이 시작된다.

    注) 사색 이란, 어떤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이치를 찾는 것 이다.

    3장. 멀리 보고 넓게 생각하라.

    나는 어떤 존재인가.

    산다는 것은 고통이지만, 고역은 아니다. 인생은 체험이자 관조 다. 체험과 관조를 통해 우리는 더 넓고 깊은 존재가 될 것이다.

    注1) 고통의 순 우리말로 아픔.

    注2) 고역 이란 몹시 힘들고 고되어서, 견디기 어려운 일이다.

    注3) 관조는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을 관찰하는 것, 즉 통찰 이다.

    나는 어디에 갇혀 있나.

    어느 순간 갑갑함을 느낀다면, 고개를 들어 허공을 응시하라. 내가 머물러 있는 공간 너머로 드넓은 세상이 펼쳐져 있다는 것을 깨달아라.

    나를 가두는 것은 오직 내 마음 뿐이다.

    시간이란 무엇인가.

    아무리 따분하고 고통스러워도 인생이 흘러가는 과정일 뿐이며, 좋고 나쁨도 없다. 과거의 마음도, 현재의 마음도, 미래의 마음도 모두 부질없다.

    우리는 오직 지금 이 순간을 살 뿐이다.

    4장.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라.

    무엇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가.

    남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남에게 기쁨을 줄 뿐 아니라, 자신도 고통과 번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고 상대를 포옹하라. 상대는 더 넓은 아량으로 나를 받아들일 것이다.

    타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자비심으로 남을 대하는 사람은 남이 나를 어떻게 대할지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남이 어떻게 대하든 내 마음속에 자비가 있기 때문이다. 자비는 마음에서 두려움을 없애고 세상을 온유하게 만든다.

    내가 가진 전부를 내줄 수 있는가.

    존재하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마음, 이것이 자비다. 자비는 선택이다.

    내가 가진 것을 지킬 것인가, 아니면 내려놓을 것인가?

    자비는 용기이다.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5장.  불평등한 인생을 받아들여라.

    왜 괴로움이 끝나지 않는 것인가.

    지금 무엇이 보이는가?

    아이, 노인, 거지, 미녀, 돌멩이, 꽃?

    그것이 무엇이든 그 형태와 색을 꿰뚫어 보고 전체를 통찰하는 마음으로 보라.

    분별하려는 순간 번뇌가 오고, 차별 없이 받아들일 때 번뇌가 사라진다.

    모두에게 평등한 것은 무엇인가.

    인간은 용모도 지능도 저마다 천차 만별 이다.

    인생이 평등하다는 것은 장밋빛 꿈일 뿐이다.

    사실 인생은 불평등하고, 끊임없이 평등을 추구할 수는 있지만 실현할 수는 없다.

    오로지 죽음 앞에서만이 모든 이가 평등하다.

    어떻게 본래 상태의 내가 될 수 있는가.

    모든 생명의 본성은 맑고 깨끗하다.

    헛된 마음이 그 본성을 잃고 불안정하게 세상을 떠돌게 만든다.

    그러니 본래의 나로 돌아가라.

    방법은 모든 집착을 내려놓는 것이며,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6장.  모든 집착을 내려 놓아라.

    깨달음은 어디에 있는가.

    나의 모습에 대한 집착,

    타인의 모습에 대한 집착,

    물건의 모습에 대한 집착,

    영원한 시간에 대한 집착.

    이 네 가지 집착이 삶에 번뇌를 만든다.

    어떻게 집착을 버리고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휘둘리지 않게 살 수 있나.

    눈앞에 보이는 것이 아무리 싫어도 없앨 수 없고, 아무리 좋아도 가질 수 없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차분히 바라보면 유혹 되어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

    어떻게 마음을 내려놓는가.

    “집착하지 않음” 이란 “내려놓음” 이다.

    내려놓음이란 무엇일까?

    “마음을 일으키되 머무는 바가 없을 것” 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에 미련을 갖지 않고 집착하지 않으면 마음이 물처럼 흐른다.

    무엇으로부터 해방될 것인가.

    관념은 나를 가두는 감옥이다. 또한 번뇌는 자신의 관념에서 나온다.

    충만한 자유 정신을 가져라.

    기존의 체계와 의식을 의심하고 반박하라.  

    관념에서 해방된 마음은 어디에도 머물지 않고 물처럼 흐른다.

    7장.  미루지도 기다리지도 마라.

    인생의 목적은 무엇이고, 수단은 무엇인가.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어떤 사람이 되느냐 에 있어야 한다.

    돈을 비롯해 다른 모든 것은 모두 최종적임 목적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이다.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을 변화 시켜서는 안 된다.

    왜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아야 하나.

    영어는 1단계부터 차례로 실력을 쌓아야 한다.

    지혜를 깨닫는 것은 다르다.

    어떤 단계에서든 한꺼번에, 동시에 깨달을 수 있다.

    그러니 자유로운 삶을 기다릴 필요 없다.

    지금 당장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진정한 해탈이란 어떤 모습인가.

    바로 지금 그 자리에서 진정한 자신을 산다면

    이미 모든 것을 이룬 것인데,

    바깥의 더 원대한 목표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자신이 어떤 목표에 도달했는지 검증한들 무엇 하겠는가?

    내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집을 사고 싶은가?

    창업을 하고 싶은가?

    배우가 되고 싶은가?

    그것이 무엇이든 목표를 포기하지 말라.

    하지만 그 목표는 인생을 살아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어야 한다.

    속박이나 기다림이어서는 안된다.

    언제 쉴 것인가.

    지금 당장 행복할 수 있는데도

    행복을 미루고 있지는 않는가?

    지금 당장 자유로울 수 있는데도

    자유를 미루고 있지는 않는가?

    지금 당장 쉴 수 있는데도

    휴식을 미루고 있지는 않는가?

    8장.   눈에 보이는 것 너머를 상상하라.

    진실을 똑바로 마주할 수 있는가

    모든 진실에는 금기가 숨어 있다.

    사람들은 진실을 회피하고자 금기를 만들어 놓고,

    헛된 망상 속에서 살아간다.

    금기의 벽을 부수고, 진실을 마주하라.

    자유로운 삶은 그 자리에서 시작된다.

    죽음을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언제든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하라.

    그것이 결코 비관적인 삶의 태도가 아니라,

    무한함의 시작이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인생을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현재의 삶이 희열이 된다.

    무엇이 나를 구속하고 있는가.

    우리가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

    우리가 말하는 모든 것,

    우리가 분류하는 모든 것은 가상이다.

    진실은 그 너머에 있다.

    모든 이름과 형상으로 가려져 있는

    진실한 존재를 상상하는 일이

    깨달음의 첫걸음이다.

    아름답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손바닥을 보지 말고, 손가락이 가리키는 대상을 보라.

    말에 얽매이지 말고, 말이 표현하는 대상을 보라.

    언어와 언어가 만들어 낸 요란한 왕국에

    정신을 빼앗기면 진실을 놓치고 만다.

    허망한 세상에서 어떻게 소유하고 누릴 것인가.

    만들어진 환상이 아니라

    구체적인 사물을 소유하고 누려라.

    동시에 그것들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한다.

    이것이 믿을 수 없는 존재들 속에서 믿을 수 있고 변치 않는 것을 찾는 삶이다.

    직면하는 모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남녀 문제의 핵심은 사랑이다. 사랑하느냐, 사랑하지 않느냐.

    주식투자의 핵심은 주식이 지닌 가치다. 그 외 급등이나 급락은 진실이 아니다.

    진실을 마주할 용기가 있는 사람만이

    사랑을 얻고, 주식에 성공한다.

    어떻게 기대와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두려워하는 것은 잃고 싶지 않기 때문이고,

    바라는 것은 얻고 싶기 때문이다.

    얻기 전에는 얻길 바라고,

    얻고 나면 잃을까 봐 두려워 한다.

    기대와 두려움이 만든 환상과 용감히 마주하라.

    9장.  판단은 해도 고집하지는 마라.

    왜 편견을 버리고 정견을 가져야 하는가.

    편협한 행동을 고치려면 편견을 버려야 한다.

    올바른 행동을 하고 싶으면 올바른 관념을 가져야 한다.

    관념의 질적 차이가 인생의 질적 차이를 만든다.

    올바른 관념으로 부정적 생각들에서 벗어나라.

    어떻게 집착하지 않을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모든 생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 수 있을까?

    세상과 모든 사물에 대해 아무런 관점도 갖지 않으면 된다.

    머릿속을 텅 비워 존재의 본래 모습을 받아들이라.

    왜 머릿속을 텅 비워야 하나.

    존재는 무한한 전체이지만,

    사람은 모두 유한하다.

    우리가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것 외에

    무한히 많은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떤 판단을 내리든,

    항상 겸허히 하라.

    성공하는 방법은 어디에 있는가.

    로마로 통하는 길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 성공한 방법이라고

    모두가 성공하는 방법은 아니다.

    온전히 나의 마음과 눈으로 관찰하고 느낀 것이

    지혜가 되고, 그것이 성공의 문을 연다.

    성공한 삶은 무엇이고 실패한 삶은 무엇인가.

    무엇이 성공이고, 무엇이 실패인가?

    진정 자신의 모습으로 살면서 용기가 필요하다.

    남이 생각하는 행복의 방식과

    내가 생각하는 행복의 방식을 구분해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현재 자신의 삶에 희열을 느끼고,

    그것을 누리려고 충분한 용기와 의지가 있다면,

    남의 말에 휘둘려 더 나아지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그저 자신의 생활 방식을 지키며

    자연스럽게 살면 그만이다.

    10장.  나를 벗어나 나로 돌아가라.

    나는 누구인가.

    나는 여러 인연이 합쳐진 것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존재다.

    그런 나에 무엇 때문에 집착하는가?

    그러니 최고의 “집착하지 않음”은

    바로 나를 내려 놓는 것이다.

    어떻게 나로 돌아갈 것인가.

    육신, 이름, 관념으로 인한 고통을 관조하라.

    무한한 자연, 심오한 근본,

    광활한 전체 안에 내가 있음을 깨달아라.

    注) 관조는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을 관찰하는 것, 즉 통찰 이다.

    인생은 금강경을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

    출처 : 금강경 마음공부, 페이융 지음, 허유영 옮김, 펴낸곳 유노콘텐츠그룹

    글쓰기 2023.07.22.  업데이트 2025.05.16.

  • [여행] 선운사 도솔암

    선운사 도솔암은 국내 최고의 천 년 지장 기도 도량으로 해동 제일 성지 다.

    도솔암은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약 1,400년 이상 된 천년 고찰 이다.

    도솔암은 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의 암자 다.

    도솔암은 577년 백제의 검단선사와 신라의 국사인 의운국사가 창건 했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도솔암 내원궁에 있는 산신각에  “검단선사와 의운국사”가 함께 모셔져 있는 이유도 설화와   관련이 있다. (아래 사진)

    도솔암은 선운사에서 오솔길로  약 3 km 올라가야  한다. 

    도솔암 입구에 도착하면 600년 된 ‘장사송’ (아래 사진)을 만나게 된다.  

    천 년 역사를 보여 주기에 충분하다.  장사송의 웅장하고 장엄한 모습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다. 

    아쉬운 것은 도솔암은 선운사에서 3 km 걸어서 올라 가야 하기 때문에 선운사 까지만 여행을 하고, 천 년 명당인 도솔암의 정기를  느끼지 못하고 돌아가는 여행객이 많다는 것이다.

    봄비 내리는 도솔암 (아래 동영상)

    선운사 동구 (미당 서정주, 고창 출신)

    선운사  고랑으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않았고

    막걸리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시방도 남았습니다.

    그것도 목이 쉬어 남았습니다.

    지금은 시 “선운사 동구”의  막걸리 집은 없지만,  옛날에 여유있던 풍경은  느낄 수 있다.

    서정주가 쓴 “춘향유문”에서도, 춘향이도 죽어서는 도솔천에서 태어나기를 기원하고 있다.

    선운산의 옛 이름은 도솔산 이었다.  

    도솔암의 도솔천 내원궁에는 지장보살 좌상 (보물 제 280호) 이 모셔져 있다. 

    도솔천 내원궁은 풍수지리로 볼 때,  용의 머리 부분으로  국내 최상의 명당 이다.

    지장 이란 “생명을 낳고 키우는 땅 (地), 대지를 모태로 한다” 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장보살은 신력, 자비, 지혜가 있는 불가사의(不可思議)한 보살님이다.

    모든 악업에서 해탈하게 하는 보살이며, 죽은 사람과 산 사람 모두를 이롭게 하는 보살 이다.

    지장보살님은 이 세상을 살다가 목숨을 다한 영가들만을 고통에서 건져 주시는 보살님으로만 믿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지장보살님은 불가사의한 신통력으로 살아있는 모든 중생들을 빈곤, 재난, 질병 등 모든 고통으로부터 건져 주시고, 아울러 행복과 평화, 부귀와 공명, 그리고 온갖 소원을 성취 시켜 주신다고 한다.

    도솔암은 우리나라 최고의 지장 기도 도량으로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고 합니다. 기회가 되면 도솔암의 좋은 기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도솔암에는 13미터 크기의 마애불이 있다.  

    도솔암 마애불 (보물 제1200호)은 1894년 동학 농민 혁명의 발상지로 유명한 곳이다.

    미륵이 나오기 전에 보살펴 줄 분이  지장보살이시기 때문에 도솔암 내원궁에 지장보살님이 모셔져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고창 선운사  여행 기회가 있으시면, 반드시 도솔암의 정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도솔암  액자 (2020.11.24.)

    도솔암 극락보전 (아래)

    2003년 6월21일,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솔암 (주지  지정스님)  극락보전 낙성식을 했다고 한다.    극락보전은 6도솔 중  북도솔 이다.  (출처 : 불교신문 2003.6.25)

    극락보전의 지장보살님, 석가모니부처님, 관세음보살님 (아래)

    도솔암   “장사송” (아래)

    도솔암 내원궁에 있는 산신각    “검단선사와 의운국사”  (아래)

    도솔암 내원궁에서  바라본   천마봉 천마바위  (아래)

    도솔암 내원궁에서 본 천마봉 천마바위 와 상사화 (아래)

    도솔암 상사화 [꽃무릇]은 매년 9월 셋째 주가 절정 이다.

    도솔암 내원궁 (6도솔 중 상도솔) 지장보살좌상 (아래)

    도솔암 내원궁, 바위와 하나가 된 나무. 산신 부처님 형상 (2023.01.17. 아래)

    천마봉 천마바위에서 바라 본 도솔암 내원궁과 마애불 (아래)

    도솔 폭포 (아래)

    도솔암으로 올라 가다 보면, 휴게소가 나온다. 휴게소에서 계곡을 따라 300 미터 가면 도솔 폭포가 있다

    도솔암 설경 2023.1.26. (아래)

    도솔암 염주 (성본 스님, 2023.07.13. 백중입재, 아래)

    출처  : ⓐ 한국민족문화백과사전, ⓑ 위키백과, ⓒ 법보신문, ⓓ 지장경, 도서출판 안심, ⓔ 인터넷 공개 자료

    글쓰기 2020.3.28.    업데이트 2024.2.22.

  • [독서] 부적의 비밀

    기원과 상징의 문화,  부적의 비밀 (자현스님 지음, 김재일 그림) 독서 노트 다.

    부적을 떠 올리면, 일반적으로 “낡은 미신” 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독서 노트 독후감을 한 문장으로 쓰면,

    부적은 선(善)을 증장하고 악(惡)을 소멸하는 신비한 힘이 깃든 그림과 글씨 다. 넓게 보면, 국기, 회사 로고, 이름도 부적 이다.』

    애플, 스타벅스 로그는 좋은 것이고,  부적은 나쁘다는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인가.

    책의 내용 중 마음에 드는 부분을  정리해 본다.  

    상세한 내용은 책을 직접 읽어 보시길 간추해요.

    저자, 자현 스님은 오대산 월정사 교무국장,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 교수와 불교학 연구원장으로 재직하고 계신다.

    서 문

    그림을 통해 염원을 표출하고,  상징을 통해 의미를 전달하는 방식은 문화다.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의 교통 표지판에 이르기까지 인류와 함께해 온 유구한 문화이다.

    애플의 로고 “베어 문 사과”는 “창조의 열매, 애플”로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력의 상징 이다.

    스타벅스의 로고 “사이렌”은 정령을 차용해서 대중들을 커피의 매력에 빠지게 하려는 현대판 주술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에 비해, 옛날부터 악귀를 물리치는 부적으로 사용되어 온 우리의 처용도는 너무나 멀게만 느껴진다.

    이제 우리의 부적 문화도 민속 신앙과 미신이라는 편견과 오해를 넘어서야 한다.  

    부적도 이모티콘 처럼 밝고 재미있게, 그 상징에 담긴 유구한 바람과 희망이 재창조 되어 깨어나야 한다.

    Ⅰ  부적의 의미와 기원을 찾아서

    符籍 부적 이란  符節 부절과 文書 문서를 결합한 신비한 힘이 깃든 그림과 글씨다.

    우리의 태극기

    태극기는 주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주역을 공식처럼 기호로 정리한 것이 바로 태극기 다.

    주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태극, 음양 그리고 팔괘 다. 

    팔괘는  乾 하늘천 건,  兌 바꿀 태,  離 불화 리,  震 벼락 진,  巽 손괘 손,  坎 물수 감,  艮 어긋날 간,  坤 땅지 곤 이다.  

    태극기에는 건 (하늘),  곤 (땅),  감 (물),  리 (불)가 표현되어 있다.

    태극기는 가장 철학적인 국기인 동시에, 동아시아 부적의 효시 라고 이를 만하다.  

    불교의 원이삼점 (원 안에 삼점)

    원을 좀 더 굵게 처리해 이를 “삼보륜” 으로 공식화했다. 

    삼보륜이란, 불 · 법 · 승의 삼보가 법륜이 되어 모든 삿된 가르침을 물리치고 영원히 굴러간다는 의미를 가진다.

    한국 부적의 기원

    윷판 암각화와 곡옥에서 찾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하다.  

    윷판은 중앙의 북극성을 중심으로 북두칠성이 동서남북으로 배열된 고대의 천문도 다.

    곡옥이란 태양신을 나타내는 부적이었다. 두 개의 곡옥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결합하면 태극 문양이 된다.

    한국의 부적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후한 시대 (서기 200년 경)의 학자인 응소가 찬술한 『풍속통의』 “복숭아 나무 패”를 들 수 있다.

    벽사계의 신화, 처용

    처용과 역신 (전염병 혹은 천연두)의 이야기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삼국유사』 설화 다.

    처용 설화는 “처용가”와 “처용무” 그리고 “처용 그림” 즉  <처용도>.가 발생한 배경이 된다. 

    통일신라의 <처용도>는 우리나라 그림 부적 중 가장 오래된 연원을 가지고 있다.

    <처용도>는 역신을 막는 부적 백신이다.

    전염병도 역신으로 의인화했다.

    과거에는 질병과 액운을 구별하지 않고,  귀신이나 삿된 기운의 작용으로 뭉뚱그려서 이해했다는 점이다.

    불교에서 약사여래 부처님은 질병의 치료자인 동시에 운명의 수호자이기도 하다.

    <달마도>는 선불교의 시조다.  당나라 말, 중국 불교의 주류가 되는 선불교 안에서 신격화된 인물이다.

    <처용도>에 상응할 수 있는 불교적인 그림이 <달마도> 라고 한다면,

    글씨 부적으로는 의상대사 (625~702년)의  『화엄일승법계도』 , 즉 『법계도』 또는  『법성게』 라고 하는 부적 이다.

    한국 화엄경의 시조인 의상대사가 668년 찬출한 『법계도』는 대승 불교의 최고 경전인 60권 『화엄경』을 210자의 게송으로 축약한 한국 불교의 압권이라고 할 수 있는 저술이다.  

    금강경탑다라니

    선불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금강경』 전체를 하나의 연결 구조 속에서 탑으로 형상화한 문자 다라니 다.

    불교는 깨달음을 통해 대 자유를 성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종교 다.

    1268년 제작돼 수원 용주사 탑에 봉안된 고려시대 부적 10종 등은 불교의 부적 수용 연원, 사물의 근원에 상당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불교의 부적 수용은 중국의 문화가 강하게 작용하는 유교의 조선에 오면서 더욱 두드러진다.

    부적은 길상과 벽사로 구분된다. 

    길상은 “이익을 증대시키는 방법” 이고, 

    벽사는 ” 재앙을 소멸하는 방법”에 해당 된다. 

    쉽게 말해,  부적은 선을 증장하고 악을 소멸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Ⅱ  문명 발전에 영향을 미친 부적의 세계

    부적의 용도는 “길상의 증장”과  “삿됨의 배척”으로 구분된다.

    삿됨 이란,  삿된 기운일 수도 있고, 불행일 수도 있으며, 악령과 같은 귀신의 장난이나 저주 및 질병의 나쁜 것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기록으로 본다면,  부적의 연원이 한의학 보다 더 오래 되었다.

    불교는 윤회론을 기반으로 한다. 

    그러므로 사람이 죽으면 49일 동안 존속하다가 다음 생으로 윤회 하게 된다.   이때 좋은 곳으로 가기를 기원하는 종교 의식이 바로 49재 천도재 다.

    그러나, 동아시아 전통에는 윤회론이 없다. 

    귀신은 죽은 후에도 산 사람과 함께 존재한다고 믿는 전통 이다. 

    즉,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같은 공간 안에 함께 존재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제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제삿밥 이라는 에너지를 공급해주어야만 했다.

    부적은 귀신에게 1차로 표지판의 기능을 한다. 

    귀신 부적이 귀신에게 경각심을 주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보니,  강렬한 붉은 주사가 목적에 합당하다.

    조선 후기에는 귀신의 문제를 처리할 때, 부적과 함께 귀신을 물리치는 경문을 독송 하기도 했다. 

    가장 강력한 것이 『옥추경』

    가장 폭넓은 것은 『천지팔양신주경』 이다.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로는 『날마다 좋은 날』 이다.

    “날마다 좋은 날이요. 달마다 좋은 달이요. 해마다 좋은 해로다.”

    긍정적인 관점에서 부처님을 믿고 의지하면 문제가 존재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우리 삶의 부적 요소들.   부적은 미신인가?

    길상을 바라고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공통된 속성 이다.

    부적은 단순한 미신 이라기 보다는, 인간의 행복 추구에 맞닿아 있는 가장 오랜 기원을 가진 바람의 상징인 것이다.

    공자의 “敬而遠之 경이원지”,  즉 “귀신은 공경은 하지만 멀리하는 것이 지혜다”

    부적 역시, 미신은 아니다.  

    그러나 부적만을 믿는다면,  이는 맹신 이고, 미신으로 전락하고 만다.

    한양 도성의 건립 과정에서 글자를 통한 부적의 의미가 파악된다는 점은 분명하다. 

    즉, 부적은 국가 권위에도 수용된 유서 깊은 조선의 문화였던 것이다.

    조선이 유교를 내세우면서 숭유억불을 단행한 왕조임에도 불상에는 모두 황금색이 사용되었다. 

    이는 불교가 억압을 받더라도, 부처님은 성인이었기 때문에 황금색의 사용이 가능했던 까닭 이다.

    향은 공간을 정화하기 위함이다. 

    향은 이집트나 인도와 같은 무더운 기후에서는 공간의 냄새를 제거하는 정화의 필수품이기도 하다.   천주교에서도 미사 때 향으로 주위를 정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향은 이집트에서 신에게 올리는 성물로 발전하여, 인도로 전래했다.   이후 불교를 타고 동아시아로 전파되었다.

    이집트에서 향이 신에게 올리는 첫 번째 성물이 된 이유는 모든 것을 갖추어 부족함이 없는 신도 좋은 향을 올리면 기뻐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즉,  향을 사르는 행위는 “정화”와 “기원의 성취” 라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현대에 구입하는 부적은 대부분 접어서 부적집에 넣어서 주는데,  이렇게 받은 부적은 별도의 이야기가 없는 한 굳이 펼칠 필요가 없다.

    부적을 휴대하는 방식은 지갑에 넣고 다니는 것이다.

    Ⅲ  부적의 모양과 세계

    부적은 형태와 내용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형태는 그림,  문자,  그림과 문자 세 가지로 구분된다. 

    그리고 내용은 길상과 벽사로 두 가지로 나뉜다.

    국립민속박물관에 소장 중인 다양한 부적들 (아래)

    Ⅳ  다양한 부적 문화

    좋은 운을 부르는 길상 부적

    옥추령부 (옥추경 속 최고의 신령한 부적, 아래),  적갑부 (부적 중에 부적이라는 의미로 모든 소망을 성취하는 부적),   소원성취부,  만사대길부,  가정화합부,  금은자래부,  초재부,  북두자광부,  태세부,  옴마니발묘부,  선신수호부,  통선부 등이 있다.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벽사 부적

    제살부 (모든 나쁜 살을 제거하는 부적),  관재구설소멸부,  귀신불침부,  태을부,  옥추삼재부,  제흉액부,  제요멸사죄마부,  요괴퇴치부 등이 있다.

    질병을 치료하는 부적

    백병치료부,  질병소멸부,  제병치료부,  약왕부,  불면증치료부,  치통치료부,  요통치료부,  암치료부,  정신병치료부,  이명치료부,  비문증치료부,  한열치료부,  불치병치료부,  금주부,  멀리부 등이 있다.

    중요한 순간에 필요한 부적

    합격부,  승소부,  매매부,  학업진취부,  대초관직부,  안정공부부,  당첨부 등이 있다.

    사랑과 인연에 관한 부적

    남녀상응부,  부부화합부,  관태방지부,  사랑성취부,  외도방지부,  인연단절부,  봉황부 등이 있다.

    출산과 가족에 관한 부적

    구자손부,   순산부,  총명부,  보태부,  유부,  생자부 등이 있다.

    안전을 기원하는 부적

    안전운행부,  입산부,  보행신비부 등이 있다.

    불교와 관련된 부적

    부적은 도교와 무속을 배경으로 해서 삶의 문제를 극복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러나 불교가 서기 67년에 중국으로 전해지고 동아시아로 정착하면서,  불교 역시 부적 문화의 영향을 받게 된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불교 부적이다.

    불교 부적은 수행의 완성과 사후의 극락왕생에 대한 것이 주를 이룬다

    당득견불부,  면죄성불부,  왕생정토부,  파지옥생정토부,  탈지옥부 등이 있다.

    장수와 관련된 부적

    연수명부

    특이하고 재미있는 부적들

    목에 걸린 가시를 해소하는 부적, 물을 정수해 주는 부적, 술 깨는 부적, 자물쇠 푸는 부적, 조류분뇨채소부, 주술극복부, 첩을 떼는 부적, 빚을 받아내는 부적, 개를 길들이는 부적, 분실물을 찾는 부적, 기우부, 기청부, 시체가 웃을 때 사용하는 부적 등이 있다.

    좋은 운을 부르는 길상 부적

    최고의 부적 옥추령부를 선물로 받으세요.

    모든 일이 성취되기를 기원하는 의미의 부적입니다. 매일매일 좋은 날 되세요.

    출처 : 부적의 비밀, 자현 지음, 김재일 그림, 초판 1쇄 2023.1.2. , 펴낸곳 모과나무

    글쓰기 2023.2.25. 업데이트 2023.3.02.

  • [산행] 한양도성길 4코스, 인왕산

    현대차 연구소 OB 선후배와 인왕산 겨울 등산을 했다.

    조선 건국 때, 주산 북악산 (북, 백악산), 안산 남산 (남, 목멱산), 좌청룡 낙산 (동, 타락산), 우백호 인왕산 (서)으로 삼았다고 한다.

    북악산(백악산), 남산(목멱산), 낙산(타락산), 인왕산을 內四山 내사산 이라고 한다

    우백호에 해당되는 인왕산 산행을 했다.

    인왕산은 이곳에 인왕사 라는 불교 사찰이 있었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서울에는 많은 길이 있다.

    서울두드림길이라고 하며, 서울둘레길과 그 밖의 길로 나뉜다.

    서울두드림길

    1. 서울둘레길 (8개 코스 → 21개 코스, 157km)
    2. 그 밖의 길
      • 한양도성길 (6개 코스, 18.6km 중 13.7km 74퍼센트만 남아있다)
      • 근교산자락길 (23개소, 53.4km)
      • 생태문화길 (89개 노선, 397km)
      • 한강지천길 (43개 코스)

    인왕산 구간은 한양도성길 6개 코스 중 4코스 다.

    약 4킬로미터로 2시간 30분 소요되며, 난이도는 중급 코스 다.

    인왕산은 바위가 많아 겨울철 등산 시에는 미끄럽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인왕산은 바위산으로 치마바위, 선바위, 기차바위 등 기암 괴석이 많다.

    등산 코스는 경북궁역에서 만나, 인왕산구간 성곽을 따라 등산을 했다.

    사직공원 사직단, 단군성전을 거쳐 범바위, 인왕산 정상 (338.2 미터), 윤동주 시인의 언덕과 문학관, 창의문[북소문] 쪽으로 내려 왔다.

    한성도성길 6개 코스 (아래)

    백악구간, 낙산구간, 흥인지문구간, 남산(목멱산)구간, 숭례문구간, 인왕산구간

    서울에는 사대문과 사소문이 있다. [아래]

    사대문 : 동대문 흥인지문(仁), 남대문 숭례문(禮), 서대문 돈의문(義) 멸실, 북대문 숙정문(智)

    사소문 : 동서문 혜화문, 남소문 광희문, 서소문 소의문 (멸실), 북소문 창의문

    남산 (목멱산) 구간에 한양도성 유적 전시관이 있다.

    성곽 안쪽에 있는 內四山 내사산은 북악산 (북, 백악산), 낙산 (동, 타락산), 남산 (남, 목멱산), 인왕산 (서) 을 말한다.

    등산 입구, 단군성전 [아래]

    인왕산 성곽 [아래]

    인왕산 정상에서 기념으로 한 컷 [아래]

    겨울 등산의 묘미, 눈 위에서 한 컷 [아래]

    윤동주문학관에서 시 감상하며 한 장

    글쓰기 2022.12.13. 업데이트 2024.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