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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 내 몸에 커피, 내 안의 행복

    커피는 우리 일상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 중 하나 다.

    커피 나무 (아래)

    커피 나무는 아프리카의 에디오피아가 원산지다.

    커피 나무의 열매 (커피 체리), 그 열매 속의 씨앗인 커피콩 (coffee bean)을 말한다.

    커피콩의 껍질을 벗기고 말린 생두,

    생두를 볶은 원두,

    원두를 분쇄한 가루,

    가루에서 추출한 음료까지 모두 커피 라고 부른다.

    먼저, 커피에 대한 효능에 대해 검색을 해봤다.

    커피의 효능으로는 집중력 향상, 피로 개선, 운동 성능 개선, 대사 촉진, 간암 예방 등이 있다.

    물론, 효능도 있지만 부작용도 있다. 수면 장애, 소화 장애, 중독성, 탈수 등 부작용도 있다.

    세상 모든 것이 음과 양이 있다.

    하늘은 양이요, 땅은 음이며, 해는 양이요, 달은 음이라, 불은 양이요, 물은 음이라, 남자는 양이요, 여자는 음이라. 음과 양은 자연의 이치며, 세속의 법이다.

    내 몸에 커피, 내 안의 행복 독서 노트 (배재훈 지음, 펴낸곳 계명대학교 출판부)

    저자 배재훈은 계명대 의과대학 생리학 교수다.

    의사가 풀어가는 커피 이야기 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학술 도서 다.

    상세한 내용은 책을 읽어 보시기를 강추 합니다. (아래 참조)

    “선생님, 커피를 마셔도 되나요?” 라는 질문을 받으면

    “커피는 일부의 경우를 제외하면 건강에 매우 유익한 기호 식품입니다” 라고 말한다.

    일본 동경대학교 약학대학 오카 기타로 교수는 “커피야말로 진정 백약의 으뜸이다” 라고 극찬했다. (9 Page)

    커피는 물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가장 대중적인 음료이며, 석유 다음으로 널리 유통되는 주요 국제 무역품이다.

    커피의 역사

    지금부터 1,200여 년 전이다. 처음에는 에디오피아 농부들이 커피 나무의 열매를 묽게 끓여서 죽처럼 먹거나 위장약으로 복용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커피 콩 (coffee bean, 생두)을 볶아서 오늘날의 커피처럼 마시게 된 것이다.

    커피의 이름은 에디오피아의 옛 이름 아비시니아의 Keffa 지방에서 유래되었으며, 에디오피아에서 6세기경의 커피콩이 발견 되었다.

    커피 (coffee) 라는 현대적인 용어는 “현대 분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웨던 식물학자 칼 본 린네 (Carl von Linne)가 1753년 만들어낸 것이다.

    커피의 성분

    커피는 천 가지 이상의 화학 물질들이 혼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의 질병 예방 효과를 결정 짓는 것은 로스팅 이다.

    로스팅이란 생두에 열을 가하여 볶는 것으로 커피 특유의 맛과 향을 생성하는 공정이다.

    커피의 효과

    커피는 기능성 식품 이다.

    기능성 식품 (functional food) 이란 통상적인 양을 섭취하는 정도에서 삶의 질 혹은 육체적, 정신적 실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음식을 말한다.

    커피에 관한 의학적인 연구들

    커피 섭취가 건강에 유익한 경우

    제2형 당뇨병에 유익하다. 제2형 당뇨병은 주로 40세 이후에 발생하며, 인슐린 분비가 완전히 상실되지는 않기 때문에 성인형 당뇨병 또는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이라고도 한다.

    비만에 유익하다. 비만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커피는 어떤 음료에 비해 유리하다.

    기억력 장애에 유익하다. 커피의 주 성분인 카페인은 집중력을 증강 시키고 기분을 안정 시키는 정신 활성 물질로 광범위하게 섭취 되고 있으며, 인지 수행 능력을 향상 시킨다.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자살의 위험성, 암, 천식, 통풍에 대해 유익하다.

    커피 섭취가 건강에 해로운 경우

    심혈관계 질환, 골다공증과 고관절 골절, 신장과 신장 결석, 미네랄 결핍증에 대해 커피가 해로운 경우가 있다.

    카페인의 부작용

    급성 독성, 약물 부작용, 금단 증상, 약물 상호 작용에 의한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다.

    맺는 말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매일 수 십억 명의 사람이 즐겨 마시고 있다.

    요약하면, 커피를 즐겨 마시되, 過猶不及 과유불급을 명심하자.

    적절한 정도의 커피를 마시는 것은 당신의 건강에 유익하다.

    출처 : ① 내 몸에 커피, 내 안의 행복, 배재훈 지음, 펴낸곳 계명대학교 출판부 ② 인터넷 공개 자료

    글쓰기 2023.03.22. 업데이트 2023.03.24.

  • [먹거리] 먹는 순서를 바꿔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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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최고 권위자, 명의 김남규 교수의 책 『몸이 되살아나는 장습관』에서 추천하는 내용이다.

    건강에 좋은 지침서 라고 생각한다. 책을 직접 읽어 보시기를 강력 추천해요.

    병의 99 퍼센트는 장에서 비롯된다. 장은 면역력과 직결된다. 노화도 비만도 마찬가지다.

    장이 좋지 않으면 온갖 병에 걸리기 쉬운 몸이 된다.

    우리의 식사 방법은 밥 (탄수화물)과 국, 반찬 (식물성·동물성 단백질)을 먼저 먹는다.

    식사를 한 후에, 디저트로 과일을 먹는다.

    이제는 먹는 순서를 바꿔야 한다.

    먹는 순서를 바꿔라. 그래야 건강하게 산다.

    첫째, 포만감을 주는 과일, 채소, 통곡물과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는다.

    둘째, 두부, 견과류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을 먹는다.

    셋째, 달걀, 고기, 생선과 같은 동물성 단백질을 먹는다.

    넷째, 쌀밥과 같은 탄수화물은 맨 마지막에 먹는다.

    과일, 채소 식이섬유 추천

    세계 3대 장수식품인 양배추, 슈퍼푸드 3가지 (토마토, 마늘, 브로콜리), 파프리카, 순무양배추인 콜라비, 대장 유익균의 최고 먹거리 치커리, 오이, 감귤, 당근, 체리, 딸기, 납엽 과수의 왕 사과 등을 추천한다.

    과일 및 채소 식사는 골고루, 다양하게, 적당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注1) 과일은 다년생이고, 채소는 일년생 이다. 나무에서 열리면 과일, 그렇지 않으면 채소 다.

    注2) 채소는 열매 채소 (토마토, 딸기, 오이 등) , 뿌리 채소 (당근, 감자, 양파 등), 줄기 채소 (샐러리, 아스파라거스 등)로 나눈다. 생물학적 기준, 요리적 기준, 상업적 기준에 따라 분류하기도 한다

    과일과 채소 아침식단 샘플 (아래)

    과일과 채소를 먼저 먹으면, 건강에 효과가 있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건강이 좋아진다.

    종합건강검진 결과를 리뷰해 보니, 식사 순서를 바꾼 다음 건강 상태가 좋아졌다.

    식사 순서를 바꾸니, 몸에 좋다는 콜레스테롤 HDL 수치는 좋아졌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LDL 수치는 떨어졌다.

    단백질에 관련된 알부민 수치가 좋아졌고, 헤모글로빈 수치도 좋아졌다.

    또한, 골다공증에 관련된 수치들도 좋아졌다.

    장 건강이 좋아져서, 배변 기능도 좋아졌다.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날마다 좋은 날. 날마다 좋은 달

    글쓰기 2023.03.21. 업데이트 2023.06.26.

  • [마음공부] 육바라밀 사경

    육바라밀 컴퓨터 사경 이다.

    먼저, 사경에 대해 알아본다.

    사경에는 전통 사경, 공양을 목적으로 경전을 붓이나 펜으로 필사하는 일반 사경, 컴퓨터로 필사하는 컴퓨터 사경이 있다.

    注) 필사는 베껴 쓰는 행위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사경의 역사는 1,700년 정도 되었다.

    다길 김경호 선생은 2020년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141호, 사경장으로 지정 되었다.

    또한, 화엄사에 700년 만에 문을 연 전통사경원 원장에 위촉되었다.

    육바라밀 (六波羅蜜)

    바라밀은 산스크리트어 빠라미따 (पारमिता pāramitā)를 음에 따라 번역한 것으로, 『완전한 상태, 구극의 상태, 최고의 상태』 를 뜻한다

    바라밀은 대승 불교에서 열반의 경지에 다가가기 위한 수행 방법이다.

    육바라밀은 보시 바라밀, 지계 바라밀, 인욕 바라밀, 정진 바라밀, 선정 바라밀, 반야 바라밀 이다.

    우리나라 불교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보살의 실천행 이다.

    불교의 육바라밀 수행은 자라나는 청소년 인성 교육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1 報施 보시

    남을 대할 때에는 주는 마음으로 대하여라.  그리고 보수 없는 일을 연습 하여라.  이것이 탐심을 제거하는 보시 바라밀 이니라.

    1) 언제나 좋은 눈빛. 눈의 보시

    2) 온화한 얼굴과 즐거운 낯빛 보시

    3) 말씨의 보시

    4) 몸의 보시

    5) 마음의 보시

    6) 자리의 보시

    7) 집의 보시. 집안에서 마음 편히 머물게 하는 것

    注) 탐심은 가진 바를 족한 줄로 여기지 못하고, 더 가지려고 하는 마음

    2 持戒 지계

    지계는 계율을 잘 지니고 지킨다는 뜻이다.

    미안함에 머무르지 말고 향상 후회하는 일을 적게 하라. 이것이 진심을 제거하는 지계 바라밀 이니라.

    注) 진심은 욕심을 내고, 성을 내고, 어리석은 것을 말한다.

    3 忍辱 인욕

    인욕이란 온갖 모욕을 참고 용서하면서 모든 일에 동요 없이 사물의 본성이 평등 무이함을 깨달아야 한다는 불교 수행법 이다.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봐라. 부처님의 인욕을 배우고 깨쳐 볼 일이니 이것이 곧 치심을 제거하는 인욕 바라밀 이니라.

    注) 치심은 어리석음, 사물의 이치를 바르게 볼 수 없는 어두운 마음을 말한다.

    4 精進 정진

    옳거든, 부지런히 실행하라.   이것이 정진 바라밀 이니라

    전기밥솥의 코드를 뺐다 꽂았다 하면 밥니 되겠는가.

    5 禪定 선정

    선정이란 한마디로 생각을 쉬는 것을 의미한다. 선정으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마음이 안정 되나니라. 이것이 선정 바라밀 이니라.

    6 智慧 지혜

    지혜에 익숙해지면 마음이 편해지고 따라서 지혜가 난다. 지혜가 있으니 일에 대하여 의심이 없나니라. 이것이 반야 바라밀 이니라.

    육바라밀 가운데 반야 바라밀은 다른 다섯 바라밀을 성취시키는 근거가 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간주된다.

    출처 : 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② 육바라밀 (백성욱 박사 지음) ③ 인터넷 공개 자료

    글쓰기 2023.03.17. 업데이트 2023.03.21.

  • [건강] 마스크는 무엇인가

    마스크는 무엇인가.

    마스크는 입과 코를 가리는 가리개 다.

    우리나라에서는 얼굴을 가리는 가리개로 마스크, 가면, 탈 이라는 용어를 사용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가면은 은폐와 신비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탈은 오랜 전통이 있다. 악령을 물리치기 위한 수단, 또는 예술로 춤과 놀이를 위해 사용했다.

    하회별신굿놀이, 북청사자놀음에는 탈을 사용했다. 가면과 탈은 나무, 종이, 바가지 등 재료로 만든다.

    2020년, 코로나 팬더믹(Pandemic) 감염병 세계적 유행으로 마스크는 전세계 이슈가 되었다.

    마스크의 주기능은 무엇인가.

    마스크의 주기능은 감염원으로부터 접촉 차단이다.

    한국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감염률 통계 다.

    코로나 감염자와 건강한 사람 모두 마스크를 하지 않는 경우 감염률 100%, 건강한 사람만 마스크를 한 경우 감염률 70%, 코로나 감염자만 마스크를 한 경우 감염률 5%, 코로나 감염자와 건강한 사람 모두 마스크를 한 경우 감염율 1.5%다.

    기침을 할 때 튀어 나오는 침방울 비말 ( 날아서 흩어짐)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독감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2020년 4월3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도 뒤늦게 국민들에게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 우리는 어떤 마스크를 사용해야 할까.

    추위로부터 얼굴을 보호하기 위한 방한 마스크. 산업 현장에서 미세 분진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진 마스크. 보건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황사 차단 마스크, 방역용 마스크 등 다양하다.

    약국에서 식약처 허가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면 된다.

    종류KF-AD
    (Anti Droplet)
    KF80
    (Korea Filter)
    KF94
    (Korea Filter)
    KF99
    (Korea Filter)
    N95
    (America)
    용도비말차단
    마스크
    황사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방역 마스크방역 마스크방역 마스크
    성능5 미크론
    침방울
    차단
    0.6 미크론
    입자
    80% 걸러냄

    (방진 2급)
    0.4 미크론
    입자
    94% 걸러냄

    (방진 1급)
    0.4 미크론
    입자
    99% 걸러냄

    (방진 1급)
    0.3 미크론
    입자
    95% 걸러냄

    (방진 1급)
    참조통기성 우수
    숨쉬기 좋음
    숨이 차서 20분
    이상
    착용 어렵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마스크 착용과 병행해서 손씻기가 가장 중요하다.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는 방법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마스크를 안면에 밀착해서 자국이 남게, 김이 서리지 않게 착용하는 것” 이다.

    상세한 착용 방법은 구입한 마스크의 설명서를 참조하면 된다.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 한다면, 우리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마스크 착용 이력

    2019년 11월 17일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처음으로 발생 했다.

    2020년 10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 되었고, 2023년 1월 30일 839일 만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었다.

    손씻기 생활화는 마스크와 관계없이 생활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날마다 좋은 날. 날마다 좋은 달. 날마다 좋은 해.

    글쓰기 2020.7.16. 업데이트 2023.3.21.

  • [마음공부] 사경 (寫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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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경이란 공양을 목적으로 경전을 필사하는 것이다. (베껴 쓰는 것)

    고려 문화의 금자탑으로 일컬어지는 팔만대장경은 대표적인 사경의 역사 다.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공공누리 “출처표시” 소장품번호 본관 5125 (아래)

    인쇄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에는 대중들에게 불교를 포교 하는 동시에 승려들의 교육용으로 경전 사경을 했다.

    불교 경전 뿐만 아니라 기독교 성경, 이슬람교 코란을 사경 하는 일도 마찬가지 다.

    불자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는 도림스님의 법화경 강의를 듣다 보면 가장 강조하는 것이 사경(寫經) 이다.

    도림스님은 『법화경 사경만 하면 모든 것이 다 원만하게 해결될 것이다』 라고 늘 강조했다.

    注) 법화경 (묘법연화경)은 대승 불교의 기본 경전이다. 법화경은 화엄경, 금강경과 함께 대표적인 대승삼부경 이다.

    사경을 하게 되면, 내용을 한 번만 보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최소한 10번은 되새기게 된다.

    사경으로 글쓰기를 하는 과정에서 눈으로 확인하고, 머리로 이해하고, 쓰는 과정에서 가르침의 내용을 받아 들이게 된다.

    요즘은 정보화 시대 다.

    따라서, 사경도 시대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 종이 사경과 병행해서 컴퓨터 사경이 늘고 있다.

    종이 사경이나 컴퓨터 사경이나 모두 효과는 동일하다.

    컴퓨터 사경을 해서 인터넷에 올린다. 컴퓨터 사경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경전을 널리 공유하는 불자들이 늘고 있다.

    컴퓨터 사경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컴퓨터 사경에서 더 나아가면 글쓰기가 된다.

    경전 사경과 글쓰기를 병행 하는 것이 좋다. 글쓰기도 좋은 수행이 되기 때문이다.

    사경의 열가지 공덕

    첫째, 몸이 안정되고 번뇌가 사라진다.

    둘째, 마음의 안정으로 몸의 질병이 없어진다.

    셋째, 몸과 마음이 안정되므로 두뇌가 맑아진다.

    넷째,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게 되어 심신이 굳건해진다.

    다섯째, 신행이 두터워지므로 불퇴전의 정진력을 갖추게 된다.

    注) 불퇴전이란 수행할 때 물러서거나, 깨달음을 잃어버리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여섯째, 삼업(三業)이 청정해지므로 불보살의 가피가 수승해진다.

    注) 삼업(三業)이란 몸과 말과 생각으로 짓는 신업, 구업, 의업을 말한다.

    일곱째,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에 옮겨 사람들의 등불이 된다.

    여덟째, 마음의 안정과 위의가 단정해지므로 이웃과 사회에 편안함을 준다.

    注) 위의 란 예법에 맞은 몸가짐 이다.

    아홉째, 호법신장의 보살핌으로 갖가지 액난을 면한다.

    注) 호법신장 이란 불법을 수호하는 대표적인 신중으로 동진보안대보살로 알려진 위태천신을 말한다. 액난이란 뜻밖에 일어난 재앙과 고난을 말한다.

    열째, 무량복덕과 지혜가 잘 자라서 성불의 길을 열어간다.

    注) 무량복덕이란 그 때, 그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생기는 복을 말한다.

    사경으로 성불 하십시오.

    출처 : ① 국립중앙박물관 공공누리 “출처표시” 소장품번호 본관 5125 ② 금강신문, 사경을 하면 마음이 건강해진다 (2021.10.26)

    글쓰기 2023.03.19. 업데이트 2023.07.12.

  • [일상] 애착과 집착

    인생이 마냥 기뻐할 일만 있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행복과 불행은 돌고 돌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인생은 苦』 라고 했나?

    법구경 가르침을 보면, 『애착과 집착 벗어나면  슬픔도 없다 라고 했다.

    애착, 집착, 고집, 아집 이란 무엇인가

    ① 애착 愛着 attachment

    몹시 사랑하거나, 끌려서 떨어지지 아니함 이다. 

    불교에선, 애착 이란 좋아하여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무상의 진리를 깨지 못하고 죽는 것을 싫어하여 이승에 집착한다” 라는 애착생사 (愛着生死) 라는 말도 있다. 

    또한, 애착을 품은 임종은 괴로움 이라고 한다.

    『성인애착유형검사』 라는 검사가 있다.

    성인애착유형을 3가지로 분류하면,

    안정형 (믿음, 신뢰, 안정),

    회피형 (날 내버려둬 !, 어우 부담스러),

    불안형 (날 버리면 어떻하지, 떨어지지마~)이 있다.

    ② 집착 執着 obsession

    어떤 대상에 마음이 쏠려 매달리는 것이다.

    집착은 할수록 질겨지는 것이다.

    출처 : 선운사 도솔암 게시판에서 (아래)

    고집 固執 stubborn

    자기의 의견을 바꾸거나, 고치지 않고 굳게 버팀 이다.  

    “독불 장군”, “벽창호” 라고도 말한다.

    아집 我執 egotism

    자신의 논리가 틀렸음을 인식해도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는 것이다. 

    “쇠고집”  이라고도 말한다.

    애착, 집착, 고집, 아집을 버려야만 일상의 행복이 온다.

    비우고, 버리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

    글쓰기 2023.03.12.  업데이트 2023.04.15.

  • [산행] 양평, 부용산

    2023년 3월 14일,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에 있는 부용산 (366미터) 등산을 했다.

    양평 부용산은 서쪽으로 하계산, 동쪽으로 형제봉, 청계산과 이어져 있다.

    부용산 (芙 연꽃 부, 蓉 연꽃 용)은 연꽃이라는 뜻이다.

    산 이름은 『산이 푸르고, 강물이 맑아, 마치 연당 (蓮堂, 연꽃을 구경하기 위해 연못가에 지어 놓은 정자) 에서 얼굴을 마주 쳐다보는 것 보는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우리나라에는 부용산이 9개나 있다.

    또한, 박기동 시, 안성현 작곡의 『부용산』 이라는 노래도 있다.

    등산 코스

    상봉역에서 만나, 경의중앙선을 타고 양수역에서 내렸다.

    등산은 양수역에서 시작해서, 하계산, 부용산 정상까지 4.42 km 다.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걸렸다.

    부용산 정상에서 신원역 방향으로 하산했다.

    내려 오면서 전나무숲, 몽양 여운형 생가를 보고 신원역으로 내려오는 코스 다.

    부용산 정상에서 한 컷 (아래)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청파, 청해, 청암, 청솔, 벽산, 청산 순 이다.

    전나무숲

    부용산에서 신원역 방향으로 하산했다. 내려오면서 부용산과 청계산 갈림길에서 목왕리 방향 (신원역 반대 방향) 으로 약 100미터 정도 가면, 전나무 숲에서 전나무숲욕(浴)을 할 수 있다 (아래 사진)

    전나무는 소나무과젖 (우유)이 나온다고 해서 젓나무 라고도 한다.

    분류는 구과실물아강 > 구과목 > 소나무과 > 소나무속 > 전나무 다. 늘푸른큰키나무, 상록침엽교목 이다.

    전나무숲浴 하면서 한 컷

    몽양 여운형 생가 (아래 사진)

    몽양 여운형은 일제 강점기의 독립 운동가 겸 저술가 다.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9대 의장, 초대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위원, 조선체육회 회장 등을 지냈다.

    1945년 선구 잡지의 여론조사 1호에 의하면, 조선을 이끌어갈 양심적인 지도자로 여운형 33 %, 이승만 21 %, 김구 18 % 순 이었다고 한다.

    몽양 여운형은 1947년 서울 혜화동 로터리에서 향년 62세에 암살 당했다.

    1년 후, 1948년에 이승만 대통령이 취임 했다. 만약, 몽양 여운형에게 시절 인연이 있었다면 역사는 바뀌었을 것이다.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 두 강물이 머리를 맞대듯 만나서 하나의 강으로 흐르는 곳

    모두, 등산이든 걷기든 건강 관리를 잘해서 날마다 좋은 날, 행복하세요.

    글쓰기 2023.03.14. 업데이트 2023.03.16..

  • [독서]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사람을 이기려면 손자병법을, 사람을 알려면 한비자를 읽고, 사람을 이끌려면 논어를 읽어라

    인생을 살면서, 한 번쯤은 논어를 읽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이제야, 논어 원문도 아니고 요약과 설명을 해준 책을 읽어 본다는 것이 좀 부끄럽다.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지은이 판덩 독서노트 다.

    저자 판덩은 “판덩 독서”의 창시자로, 중국에서 4천만 명의 독자가 믿고 따르는 독서회 리더 다.

    마음에 드는 내용만 블로그에 정리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직접 읽기를 추천합니다.

    논어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의 어록을 엮은 경전이다.

    공자는 기원전 551년에 출생하여, 기원전 479년에 세상을 떠났다.

    지금부터 2,500년 전, 불멸의 고전인 논어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경탄할 일이다.

    공자의 제자로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 70명을 넘는다. 공자의 제자 가운데 뛰어난 70인을 칠십자(七十子) 라고 한다.

    논어는 총 2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첫 문장에 나오는 단어를 제목으로 삼아 20개 소 제목을 달았다.

    공자의 명언이다.

    가장 큰 영광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데에 있다.

    굳고 여문 물건은 아무리 갈고 닦아도 얇게 되지 않는 것이다. 이와 같이 정신이 굳고 여물다면 어떤 환경에 처해 있어도 꺾이거나 쓸모없이 되는 법은 없다. 『논어』中

    제1편 학이 學而, 배움에 대한 『마인드 셋』이 천하를 다스린다

    學而時習之 학이시습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일을 만나서, 방법은 알지만 할 수 없을 때는 “배워서 제때 익히고”라는 구절을 떠올리자.

    삶이 더 좋아지지 않는 이유는 배우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다.

    居無求安 거무구안. 거주할 때 편안함을 구하지 않는다. 욕구는 채워질지언정, 욕망은 채워지지 않는다.

    注) 욕구(need)는 생리적 욕구, 안전 욕구, 소속·애정 욕구, 존중 욕구, 자아 실현 욕구로 5단계가 있다. 욕망(desire)는 “뭘 하고 싶다”, 바람 이다.

    不患人之不己知 불환인지부기지. 나쁜 씨앗을 뿌리고 훌륭한 결실을 바라지 마라. 다른 사람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걸 걱정하지 말고, 내가 다른 사람을 알아주지 않는 걸 걱정해야 한다.

    제2편 위정 爲政, 북극성처럼 빛나는 리더가 되기 위한 스물 네 가지 이야기

    24 가지 이야기 중 마음에 드는 내용만 정리해 본다.

    三十而立 삼십이립. 순차적으로 높여가는 인생의 경지.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 살에 자립했으며, 마흔 살에 미혹되지 않았고, 쉰 살에 천명을 알았으며, 예순 살에 귀가 순해졌고, 일흔 살에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

    人焉廋哉 인언수재. 세 가지로, 상대의 인품을 파악하는 공자의 통찰력.

    ① (사명) 그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일 처리를 하는지 행동을 보고,

    ② (비전) 동기를 품고 있는지, 이유를 살펴 보고,

    ③ (가치관) 어떤 상황에서 편안해 하는지, 무엇에 흥미를 갖는지, 어떤 친구를 사귀는지 관찰한다

    자신을 어떻게 숨길 수 있겠느냐?

    溫故而知新 온고이지신. 어린 시절부터 자주 들어온 문장이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스승이 된다.

    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안다. “익힌다” 라는 의미의 “溫”은 작은 불로 천천히 익힌다는 뜻이다.

    이 세상에 좋은 것들은 모두 천천히 얻어지는 만큼, “천천히 얻지 못하는 것은 아무 것도 얻지 못하는 것과 같다”는 독일 철학자 니체의 말도 공자의 뜻을 같이 한다.

    옛 것을 익힌다는 것은 옛 것을 반복해서 고민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思而不則殆 사이불학즉태. 배우되 부지런히 생각하고, 생각하되 배움을 게을리하지 마라.

    배움과 관련해 저지르는 실수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는 것이고,

    둘째,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人而無信, 不知其可也 인이무신, 부지기가야. 외롭다고 느낄 때 신용의 쐐기를 박아라.

    사람과 사람은 서로 믿음이 있어야 상호 교류가 가능하다.

    공자는 수레의 비유를 통해 신용이 없다면 사람과 사람의 협력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공자는 신용이 사람됨의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신용이 없는 사람은 외롭다.

    제3편 팔일 八佾, 마음이 불안할 때 되돌아보는 예법, 그리고 음악

    季氏旅於泰山 여계씨려어태산. 순수하게 공경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조상 앞에 예를 갖춰라. 우리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이유는 조상을 그리워하는 마음 때문이다. 우리가 부처에게 절을 하는 이유는 감사하고 공경하기 때문이다.

    공자의 사당에서 절을 하고 향을 피운다고 해서 공자가 자식들을 명문 학교에 갈 수 있게 도와주지는 않는다. 그저 순수한 마음으로 그리워하고, 공경하고, 존경하며 예를 행하면 된다.

    부처나 공자나, 조상이 바라는 것은 오직 그 뿐이다. (246 page)

    君子無所爭 군자무소쟁. 군자 답게 경쟁하는 세 가지 원칙.

    첫째, 선을 지키며 경쟁한다.

    둘째, 상대방을 존중한다.

    셋째, 개인의 이익이 아닌 대세를 위해 고려한다. 그러기 위해서 스스로 창조력을 발휘하며 더 큰 비전을 가져야 한다.

    或問褅之說 혹문체지설. 호모 사피엔스를 잇는 제사 지내는 인간.

    ①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 “호모 파베르”

    ② 두 발로 걸어 다니는 사람 “호모 에렉투스”

    ③ 인간의 사고능력을 강조한 “호모 사피엔스”

    ④ 우리는 여기서 하나를 더 추가할 수 있겠다. “제사를 지내는 인간”

    獲罪於天 無所禱也 획죄어천, 무소도야. “염라대왕은 만나기 쉬워도 잡귀는 상대하기 어렵다.” 라는 속담이 있다.

    불교에 이런 말이 있다.

    “평범한 사람은 결과를 두려워하지만, 보살은 원인을 두려워한다.”

    하늘의 이치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부당한 방법을 사용하지 말고 오로지 스스로 노력하고 배워서 발전해야 한다.

    每事問 매사문.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는 것, 이것이 예 다.

    我愛其禮 아애기례. 시대가 바뀌어도 예절의 본질은 지켜야 한다.

    사람이 수행하는 이유는 뭘까?

    수행의 목적은 행복을 느끼는 능력을 꾸준히 향상 시키기 위함이다.

    『젊은이를 존중하라. 그들의 미래가 우리의 현재와 같지 않을지 어찌 아는가?』 공자

    출처 :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펴낸곳 미디어숲

    글쓰기 2023.03.10. 업데이트 2023.03.12.

  • [먹거리] 사과 섭취 혁명, 껍질째 먹는 새로운 경험

    『매일 한개씩 사과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 라는 영국 속담이 있다.

    사과의 효능으로는 다양하다.

    장 운동 개선으로 변비 개선, 다이어트, 천식 호흡기 질환 예방, 사과 향은 폐기능 회복, 심장 질환과 뇌졸증 예방 등이 있다.

    사과는 껍질째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 껍질을 깎아서 먹는다.

    왜 그런지 이유를 알아 보고, 사과 제대로 먹기에 대해 공유 하고자 한다.

    사과 농사를 할 때,  과수원에서는 농약을 뿌릴 수 밖에 없다. 

    그렇다 보니, 우리는 “사과 껍질에 묻은 잔류 농약을 먹는 건 아닐까” “사과 껍질은 먹기에 부드럽지 않다” 는 생각  때문에 사과를 깎아서 먹고 있는 것이다.

    과일이나 채소는 생물체 다.   

    그래서, 과일, 채소는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자체의 보호막이 있다.   그것이 껍질 이다.  

    사과 껍질에는 천연 왁스 층이 있다.   사과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낸 것이 천연 왁스 층이다.  

    천연 왁스 층은 일종의 기름과 같아서 물이  잘 침투하지 못한다.

    사과 껍질의 천연 왁스 층에는  우르솔산 (ursolic acid)이 있다.  

    우르솔산은 다음과 같은 효능이 있다. 

    첫째,  칼로리를 태워서 비만을 방지한다

    둘째,  근육을 키워서 에너지를 만들어 준다. 

    셋째, 성인병, 대사증후군을 예방해 준다.    그 외에, 섬유질도 풍부하고,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퀘르세틴도 풍부하다

    표면이 반질 반질한  과일인  대추, 자두, 블루베리, 포도, 천도 복숭아에도 우르솔산이 들어 있다.

    사과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 프로시아니딘, 카테킨,  에피카테킨, 클로로제닉산, 플로리진, 퀘르세틴  사과 과육 보다 껍질에  2 ~ 3배 더 많이 들어 있다.

    또한, 항산화 작용 물질도 사과 과육 보다 껍질에  2 ~ 6배 더 많이 들어 있다.   특히 퀘르세틴은 껍질에만 있다.

    그런데 우리는 사과 껍질은 깎아  버리고, 과육만 먹고 있다.  

    사과의  영양분을 다 버리고 있는 것이다. 

    껍질 없는 사과는 “팥소 없는 찐빵” 이다.

    그렇다면, 사과를 제대로 잘 씻어서 농약과 미생물을 완벽하게 제거하면 된다.

    건강을 위해, 사과를 제대로 씻어서 껍질째 먹자.

    사과를 제대로 씻기

    과일과 채소는 50도, 약간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좋다.

    사과 제대로 씻기 – 충남대 화학과  이계호 교수 추천 방법

    물 10컵,  담금 소주 1컵, 식초 1컵  비율로 세척 물을 만들어  사과를  5분~10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손으로 빡빡  문질러  씻는다.

    수용성 농약은 물로 5~10분 담가 두었다가, 세척하여 제거 한다.  

    5 ~ 10분 담가 두라는 것은 수용성 농약을  잘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왜냐하면, 농약이 물에  용출 되어 나오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담가 두라는 것이다.

    지용성 농약은 녹여 낼 용매, 담금소주로 제거 한다.  지용성 농약을 녹여 낼 용매가 바로  30~35도의 담금 소주 다.  

    미생물은 식초로 제거 한다.

    수용성 농약은 물,   지용성 농약은 담금 소주,  미생물은 식초가 해결사 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촌진흥청 추천 방법

    간단하다. 물에  1분 이상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빡빡  문질러 씻으라는 것 이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계호 교수님 추천 방법을 좋아한다.

    과일의 꼭지 부분은 잘 닦기 어려운 부분이므로 신경 써서 씻으면 된다. 

    사과를 씻은 후 보관 방법

    사과를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한 후, 사과의 수분이 날라가지 않도록 포장하면 된다.  

    이나 키친 타올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아래 사진)

    유기농이란 무엇인가

    유기농이란,  화학 비료, 농약 등을 쓰지 않고 퇴비와 같은 자연적인 방법을 이용해 키우는 것을 말한다.

    약 30년 간 연구에 의하면, 유기농 식품과 일반 농산물 식품의 영양 성분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한다.

    친환경 농산물은 농약이 적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미생물은 많기 때문에  잘 씻어야 한다.  

    왜냐하면,  미생물로 인한  피해가 없어야 하기 때문 이다.

    수입 과일은 농약 뿐만 아니라 보존제 (사람이 먹는 식품 등에 부패, 변질을 막는 물질)도 사용한다. 

    따라서  세척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참고로,  포도는 포도 송이를 따로 따로 떼어내서 세척하는 것을 권장 한다.

    바나나는  양쪽 끝 부분은 살짝 떼어 내고  드시는 것을 좋다.

    과일과 채소의 씻는 방법이 다르다.  과일보다 채소는  표면적이 넓기 때문에 보다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파, 양파, 배추와 같이 겉 껍질이 있는 채소는 겉 껍질을 충분히 제거한 다음 세척하는 것이 좋다.

    세척 방법 중에 초음파 세척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사과 제대로 먹는 법

    ① 사과의 갈변된 부분은 잘라내고 먹는다. 왜냐하면, 갈변된 부분은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생성하기 쉽기 때문이다.

    ② 사과 씨는 먹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과 씨에는 시이안화 수소 (hydrogen cyanide) 자연 독소가 있기 때문이다.

    출처 : ① 유튜브, 한의학 박사 이재성 박사의 식탁보감,  ②  유튜브 건나물TV,  ③ 유튜브 이계호교수 ④ 인터넷 공개 자료 ⑤ 채소과일세척법 잔류농약 제거 이렇게 씻어야 합니다 (김소형채널H)

    글쓰기 2023.02.16.   업데이트 2023.06.01.

  • [독서]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사진 터치해서 위·아래 드래그(Drag)하면 읽기 가능, 위쪽 카톡 아이콘을 터치하면 전달 가능, 아래쪽 블로그 제목 터치하면 해당 블로그 읽기 가능. 최신 블로그는 공유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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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북서핑 (Book surfing) 하다가, 책 한 권이 눈에 들어왔다.

    호스피스 의사가 전하는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 다.

    김여환 전문의가 쓴 책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독서 노트 다.

    직접 책을 읽으면서 더 깊은 공감을 하실겁니다.

    삶은 유한하고, 영원히 사는 사람은 없다.

    2021년 10대 사망 원인은 암,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 자살,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간 질환, 패혈증, 고혈압성 질환 순이었다.

    책을 읽고, 독후감을 한 문장으로 쓰라면, 『모두, 건강 관리 잘해서 아프지 말자』 다.

    Hospice 호스피스란 죽음이 가까운 환자에게 위안과 안락을 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병원을 말한다.

    저자는『죽음은 그 모든 문제에 정답을 가지고 있다』 라고 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도 여전히 시간은 흐르고 세상은 움직인다.

    모든 사람에게 죽음은 첫 경험이자 마지막 경험 이다.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의 “죽음의 5단계 (DABDA)”

    사람은 부정 Denial – 분노 Anger – 타협 (협상) Bargaining – 우울 Depression – 수용 Acceptance 단계를 거쳐 죽음을 받아들인다.

    “아니야, 그럴 리 없어” , :내 진단이 바뀐 건 아닐까” 라는 부정을 하고,

    “왜, 그 수 억명 사람들 중에 나지?”, “왜 하필 내가” 라는 분노를 거쳐,

    “이번 한 번만 살려주시면, 앞으로 정말 착하게 살게요” 라는 타협 (협상)을 하고,

    극심한 우울증 증세로 우울 단계를 거쳐,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는 시간인 수용 단계로 받아 들인다.

    1부. 도저히 이겨낼 수 없을 것 같은 절망에 맞닥뜨렸을 때

    저자는 “나의 인생 목표였던 경제적 풍요, 지적 우월, 공부 잘하는 자식, 자상한 남편과 부모는 내 욕심이 만들어낸 허상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들의 공통점.

    첫째, 자신이 암에 걸렸고 더 이상의 적극적인 치료가 무의미하다는 것이고,

    둘째, 죽음은 인생의 실패가 아니라 누구나 거쳐가야 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를 사랑하므로, 나쁜 소식 이라도 더욱 알려야 한다.

    심장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은 갑자기 찾아오기 때문에 삶을 정리할 시간이 전혀 없다.

    하지만 암은 삶을 정리할 시간이 있다.

    세상이 많이 변했다.

    폐암 수술을 한 60대 중반의 아들이 말기 식도암 환자인 90세 아버지를 모시는 시대가 되었다.

    대부분 임종에 들어가기 며칠 전부터 먹고, 마시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고, 잠자는 시간이 길어진다. 사나흘을 계속해서 자고, 잠깐 가족의 얼굴을 알아본 뒤 다시 깊은 잠에 빠져들기도 한다

    2부. 아무리 애를 써도 누군가를 용서할 수 없을 때

    말기 암이란, 죽기 직전의 상태가 아니라, 더 이상은 항암제가 암세포를 죽이지 못하는 시기를 뜻한다.

    말기 암에 걸리면 외양만 변하는 게 아니라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경우도 있다.

    암이 턱 뼈를 침범해 얼굴 아랫부분이 몽땅 내려 앉고 치아와 혀, 뼈와 근육 신경이 통째로 드러나 보이는 상태에서도 자식에게 상처를 줄까 봐 자살할 수 없다는 어느 가장을 보면서 나는 진심으로 존경심을 느꼈다. (79 Page)

    임종이 너무 가까이 다가온 환자는 호스피스에도 들어 올 수 없다.

    호스피스에는 삶의 마지막 시간을 즐길 여력이 있는 환자들만 입원이 허락 된다.

    내가 호스피스 병동에서 배운 것은 행복, 애정, 이해, 연민처럼 따뜻한 단어들만이 아니다.

    나는 이곳에 와서야 사람과 사람 사이에 씨실과 날실 처럼 촘촘히 얽힌 돈과 사랑, 그것들이 빚어낸 갈등과 비극에 관해 알게 되었다. (89 Page)

    우리나라 최초의 호스피스는 1987년 서울 답십리에 설립된 모현 가정 호스피스 다.

    포천 모현 호스피스 “죽이는 수녀들”은 죽음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사람들이다.

    저자는 호스피스 생활을 하면서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삶에 대한 욕심으로 가득했던 나는 호스피스 생활을 하면서 달라졌다.

    여유가 생겼고 넉넉해졌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기 위해 발버둥 치지 않았고,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 시키지 않았다.(98 Page)

    3부. 그래서 오늘이 마지막이었으면 하는 극단적인 바람이 들 때

    『죽음은 호스피스 병동에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밥을 먹다가, 잠을 자다가, 운전을 하다가, 죽음이 가자고 하면 우리는 두말 없이 따라가야 한다.

    행복하게 죽는 방법은 없어도, 서로의 도움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많다』 (108 Page)

    『요즘 경혜 씨는 “죽여 주세요” 하고 말하지 않는다.

    며칠 전 회진할 때 경혜 씨에게 “뭐 하세요?” 하고 묻자 그녀는 “가족을 위해 기도해요” 하고 대답했다.

    그 말을 할 때 그녀의 발음은 여느 때보다 더 또렷했다.』 (119 Page)

    남아 있는 사람들이 후회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살아 계실 때 좀 더 잘해드릴걸, 김치찌개 먹고 싶다고 했을 때 사다 드릴 걸, 그 대 그런 말은 하지 말걸……

    호스피스의 응급 처치는 “아름다운 마무리”가 아니라 “통증” 관리 다.

    통증을 없애야 아름다운 마무리가 가능한 것이다.

    4부. 그럴 때 나는 당신이 호스피스 병동을 찾았으면 한다

    죽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것은 통증이다.

    통증이란 육체에 감각적으로 아픔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注) 세계통증연구학회 (IASP,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Pain)에서는, 『통증이란 실제적 또는 잠재적인 조직의 손상에 관련하여 표현되는 감각적이고 정서적인 불유쾌한 경험』 이라고 정의했다.

    아프면 누구나 우울해진다. 환자가 우울해지거나 불면증에 시달릴 때 호스피스 병동에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우울증 치료가 아니라 통증 치료 다.

    오해와 선입견으로 무의미한 통증을 겪는 환자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죽는 것보다 두려운 것은 통증 이다.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모르핀

    플라톤은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와인이라고 했다.

    호스피스 의사인 나에게는, 인간에게 준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모르핀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진통제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부족해서, 고통스럽게 죽는 것이다.

    가장 흔한 오해 중 하나 “진통제를 자꾸 쓰면 중독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틀린 말이지만, 많은 사람이 걱정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158 Page)

    대부분의 약은 쓸수록 부작용이 늘어나기 때문에 용량을 제한하는데 모르핀은 아무리 써도 통증에 대한 약효가 줄지 않는다.

    “모르핀은 통증에 대한 내성이 없다”

    나는 호스피스 의사로서 당부하고 싶다.

    언젠가 당신에게 그때가 오면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모르핀을 거절하지 말고 받아들이라고. (160 Page)

    “저도 놀랄 만큼 제가 침착하더라고요. 호스피스 봉사를 통해서 알게 된 것들 덕분에 그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머니가 숨이 멎은 뒤에도 몸을 만져드리고 불경을 읽어드렸어요. 슬펐지만 허둥거리거나 정신을 놓지 않고 어머니를 보내드릴 수 있어 다행이었어요.

    아프면 웃을 수 없다.

    통증은 희노애락의 감정을 모두 없애버리고 단지 고통에만 집중하게 한다.

    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살기보다 죽기를 원할 수 있다.

    注) 통증이란 육체에 감각적으로 아픔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고통은 육체적 통증과 정신적 아픔이 동시에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과일에 씨가 들어 있듯 우리 안에는 죽음이 내재되어 있다. 죽음은 나의 삶이 시작되는 순간 함께 잉태한다. (174 Page)

    삶은 힘들고, 암과 함께 가는 삶은 더 힘들다.

    호스피스 활동은 우리가 자신의 외로움을 견디고 타인의 외로움을 껴안는 방법이다.

    통증을 죽음의 신호로 생각한 미자 씨와 옥순 씨는 진통제를 거부한 것이 아니라 죽음을 거부했던 것이다.

    그녀에게는 내가 처방한 진통제가 죽음의 문으로 가는 급행열차표로 여겨졌을 것이다.

    5부. 죽음은 그 모든 문제에 정답을 가지고 있다

    도저히 이겨낼 수 없을 것 같은 절망에 맞닥뜨렸을 때,

    아무리 애를 써도 누군가를 용서할 수 없을 때,

    그래서 오늘이 마지막이었으면 하는 극단적인 바람이 들 때,

    그럴 때 나는 당신이 호스피스 병도을 찾았으면 한다.

    죽음은 그 모든 문제에 정답을 가지고 있다. (183 Page)

    “내일이 완벽하게 보장된 사람은 없어요”

    호스피스 병동에 근무하면서 “나는 내일이 없는 사람이 되었다. 내일을 포기하면 뜨거운 오늘이 있다.”

    나중에 행복한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이순간 행복한 게 아닐까?

    이 순간에 감사하는 것, 그것이 진짜 행복이다.

    혼자 가야 해 (조원희 글, 그림)

    어느 날 강아지 한 마리가 눈을 감아요.

    깊은 숲 속 조그만 화분에 꽃봉오리가 피어나요.

    검은 개가 손님 맞을 준비를 하지요.

    작은 배를 만들고, 피리를 손질하고 등불을 밝힙니다.

    강아지는 친구와 뛰놀던 공원을 혼자 걸어가요.

    오늘은 기차도 혼자 탔어요.

    푸른 안개를 따라온 강아지가 검은 개를 만납니다.

    어린 강아지, 떠돌이 강아지, 아픈 강아지, 할아버지 개

    모두 푸른 안개를 따라왔지요.

    검은 개가 피리를 붑니다.

    아름다운 피리 소리로 꽃들이 활짝 피어나요

    맑고 향기로운 영혼 들

    강아지는 검은 개를 따라갑니다.

    강가에 작은 배가 기다리고 있지요.

    여기부터는 혼자 가야 해

    슬퍼하지 마. 난 그냥 강을 건너가는 거야.

    자료에 의하면, 가장 늦게 까지 남아 있는 감각이 청각이라고 한다.

    이제 곧 떠나시는 분 앞에서 좋은 말씀만 남기셨으면 합니다.

    호스피스 의사가 사람과 사람 사이를 다니는 여행자라면 호스피스 병동은 마지막에 도달하는 공항일 것이다.

    우리는 이 공항에 다다랐을 때 인생이라는 여행 가방을 열어본다. 여행 가방에 어떤 것들이 채워져 있을 때 우리는 지난 세월을 행복하게 반추할 수 있을까? (203 Page)

    누군가 우리 곁을 떠나는 슬픔을 겪고 나서야 아주 조금 배울 수 있는 것이 죽음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스승이 되어야 하는 운명이다.

    남은 사람이 떠나는 사람의 인생을 함께 돌아봐 줄 때, 떠나는 사람을 위해 아낌없이 자신의 시간을 내어줄 때, 비로소 웰다잉, 마지막 상자 쌓기가 끝난다.

    이야기를 마치며

    환자들이 들려준 인생의 비밀, 내가 이 책을 통해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도 그런 것이다.

    다시 한번 반복한다.

    도저히 이겨낼 수 없을 것 같은 절망이 맞닥뜨렸을 때,

    아무리 애를 써도 누군가를 용서할 수 없을 때,

    그래서 오늘이 마지막이었으면 하는 극단적인 바람이 들 때,

    그럴 때 나는 당신이 호스피스 병동을 찾았으면 한다.

    죽음은 그 모든 문제에 정답을 가지고 있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나는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만나는 따뜻한 의사이고 싶다.

    출처 : 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지은이 김여환, 펴낸곳 콘텐츠그룹 포레스트

    글쓰기 2023.03.05. 업데이트 202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