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공께서 초대한 문경새재 트래킹이다.
일공, 벽산, 청파, 청산, 청솔, 청해, 청암, 병기, 클라라, 바람님이 트래킹과 즐건 만찬을 했다.

트래킹 내내 비가 내린다.
운치가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다.
문경새재
새재란 “나는 새도 넘어가기 힘들다 하여, 새도 쉬어간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고, 조령(鳥嶺)이라고도 부른다
문경새재는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시 문경읍 사이를 잇는 해발 642m의 고개다.
문경새재는 소백산맥의 조령산 (1,017m)을 돌아 간다.
문경새재 좌우에는 큰 산이 있다
문경새재 동쪽에는 문경새재의 주산인 주흘산(1,106m)이 있다.
주흘이란 “우두머리로 의연한 산” 이라는 한자어다.
서쪽에는 조령산이 있다.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시 경계에 있는 산(1,017m)이다.
옛날, 부산에서 서울을 가려면 추풍령, 문경새재 (조령), 죽령 고개 중에서 한 고개는 반드시 넘어야 한다.
추풍령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죽령은 죽죽 미끄러진다고 해서, 과거 보러 가는 선비는 문경새재 (조령)를 이용 했다고 한다.
서울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문경새재로 출발했다.
문경새재을 찾는 등산객들은 제1관문 주흘관에서 제2관문 조곡관까지 갔다가, 다시 제1관문 주흘관으로 되돌아온다.
제3관문 조령관은 거리, 접근성 때문에 등산객이 적다.
우리는 일공 부부 덕분에 좋은 트래킹 코스를 걸었다.
문경새재 제3관문 (조령관, 해발 650m)에서 출발해서 제2관문 (조곡관, 해발 380m)을 거쳐 제1관문 (주흘관 해발 244m)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걸었다.



트래킹 하는 동안, 비가 내렸다.
우비, 우산을 쓰고 걷는 것도 여유로움이 있어 좋았다.
문경에서 간만에 맛있고 가성비 좋은 식당을 찾았다.
10첩 반상에 1만원하는 곳이다.
음식도 맛있고, 식당 분위기와 친절함이 좋았다.
11시부터 2시까지 3시간만 영업을 하고, 손님 50인까지만 받는다는 것이 아쉽다.
“진정한 한상”으로 검색하면 된다.


일년 내내 꽃이 피는 농장을 만들겠다는 문경이 고향인 일공 부부의 꿈이 멋지다.
문경새재 조령관, 조곡관, 주흘관을 트래킹 하면서, 옛날 조선시대 과거길을 느껴 보았다.

고요밭 농원 (문경읍 고요리 소재),
일년 내내 꽃피는 고요밭을 만들고 있는 농원주, 꽃차 소믈리에 1급 해영님 부부
멋져요 !!!
문경에서 자연과 함께 한 트레킹, 농원의 삶을 보면서 풍요롭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박완서 작가의 문장 하나가 생각난다.
“건강하면 다 가진 것이다.”
날마다 좋은 날
글쓰기 2024.10.22.
업데이트 2024.10.27.
























